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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적으신 글만 읽어봐도 고통이 어느정도 심한지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br />
정말 고생하시고 계신 것 같네요..<br />
<br />
저는 이 분야에 대한 지식도 없지만 그냥 일반인의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면 가능하면 무슨 결재를<br />
미리하기 보다는 우선 받아야 하는 치료와 그 이유를 설명 들으신 후 2군에 이상의 진찰을 받고서<br />
수백만원에 해당하는 결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현재

치아때문에 고생해보지 않은 사람이면 고개는 끄덕여도 아픈 정도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 할 겁니다. 저도 4년전 쯤에 브릿지 한 앞니 중 한개가 탈이 나서 치과엘 갔더니 의사 왈 '이 정도면 치과적으로는 응급 상황입니다'라면서 브릿지된 한 쪽을 톱날 같은 걸로 잘라내고 염증치료(고름뽑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진철님의 경우 저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 같은데요. 저 역시 치료 당시 입주변은 물론이고 두통까지 함께 동반해서 상당히 고통스러웠었습니다

일반 병원은 치료 해주시는 의사 분들께 그냥 감사할 따름인데<br />
왠지 치과는 견적 넣고 환자 눈치 봐서 깎아주고 남는거 없다는 견적전문 간호사의 죽는소리를 들어가며 치료하고 금 씌우고 할 때 보면 마치 카센타 들어 와 있는 느낌입니다.

승교님말씀에 절대 동감 합니다. !!!

아시겠지만, 신경치료시엔 마취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야 통증부위를 잡아서 제대로된 신경치료가 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때 죽음입니다......눈물쫙..... 마취하고 이빨부수는건 통증(사랑니 잇몸속에 숨은거 뺄때)도 아니죠!!

저도 지금 크라운에 인레이중입니다. A친구에게 받고 있구요... 10년전에 저도 치통이 너무심해서 B친구 대학병원까지 한밤중에 달려 갔던 기억이 납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치과대학을 간친구가 많아서 편의상 A,B로 부르겠습니다. <br />
<br />
그때 B전문의(보철전문의)정중이라서 과 친구(잇몸분야)밤에 수배해서 한밤중에 응급 처치하고 신경치료를 전문의 과정중인 친구에게 맏겼습니다. 김진철님의 상태로 봐선 이미 치료전에 상당히 신

1. 죄송한 말씀이지만 <br />
와싸다에도 치과의사회원들이 있습니다.<br />
남의 직업을 함부로 비하하는 식의 발언은<br />
자신의 지적수준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br />
<br />
2. 신경치료를 할 때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br />
말도 안되는 소리를 누가 하셨는지요? <br />
혹시 친구이신 치과의사분이 하신건가요? ^^<br />
<br />
3. 신경치료는 보철전공이나 치주전공이 아니라<br />

의료적 지식 없이 순전히 경험 측면에서 얘기해봅니다.<br />
쑥스럽지만 지금 저의 치아 중에는 덧씌운 이도 있고, 브릿지를 건 이도 있고, 임플란트를 한 이도 있습니다.<br />
<br />
의사의 말처럼 신경치료 후 통증은 있을 수 있고 2~3일간의 통증은 있을 수 있다고 보며<br />
김선생님 말씀처럼 통증이 있는 부위에 뭔가가 들어있고 그게 엄청 터질듯 아프다는 것이 <br />
어떤 느낌인지 알 듯합니다.<br />
<

혹시 잇몸치료후 음주나 목욕 이런거 하진 않으셨는지요.. ? 저도 사랑니를 1개씩 뽑을 때마다 1~2시간에 걸쳐 뽑았습니다만.. 그리고 발치도 해봤구 신경치료 잇몸치료 다 해봤습니다만 진철님 처럼은 아니었습니다.<br />
<br />
그리고 연세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잇몸이 많이 않좋으시면 양치질 교정부터 하세요.<br />
<br />
제경우가 양치질때문에 잇몸을 몽창 망친 새라라 뼈져리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br /

아 그리고 치아와 치아사이가 이미 벌어지셨다면, 치간치솔 이용 필수 입니다.

먼저 안종훈님/<br />
저도 사실 글 올리면서 조심스러웠던게 그 병원에 뮤피 앰프와 모던쇼트 이던가 북쉘프로 비엠지<br />
틀어놓은것을 봤기때문에 그 의사분이 여기 회원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었지만<br />
앞서 말씀드렸듯 현재 고통이 너무 심하고 신경치료후 통증을 전혀 예상 못해서 처방조차 없이<br />
지옥같은 주말을 보냈기에 (응급실 덜덜덜 떨면서 갔다왔기에,,,) 앞뒤 생각안하고<br />
회원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평가

네 박진수님 잇몸치료후 음주나 목욕은 없었습니다.<br />
제 코리언 나이는 34이구요,,,평소에 회사 동료들에게 양치질 너무 벅벅 한다고 놀림받은적은있습니다.<br />
그리고 이번에 문제된 브릿지했던 앞니들은 약 20년 전에 브릿지 한것들인데<br />
10년전에 한번 벗겨져서 쓰던 이로 다시 씨운것입니다,,,<br />
이번에 치료하면서 느낀것이 정말 평소에 관리가 절실하네요,,,<br />
죽염 꼭 서보겠습니다,,,^^

비하 하는게 아니고요.<br />
느낌이 그렇다는거지요.<br />
그리고 많은 회원님들의 직업 다 따져가며 이말 저말 자기검열 다 마치고 나면 뭘 써요?<br />
또 "우리끼리"라는 동지애는 좋지만 우리끼리니까 뭍고 넘어 가자는것 역시 옳지 않아 보입니다.<br />

치과치료 받았는데 마취와 충치 갈아 주는 것 외에는 치위생사가 거의 다 해주었습니다.<br />
(치과에서 일했던 간호사 말로는 많은 치과들이 이렇게 치료한다고 하네요.)<br />
후에 문제가 있어서 as 받으러 갔는데 치위생사가 이빨을 갈아주고 나중에 의보청구 했고요.<br />
신고해서 정지라도 먹게 해줄까 하다가 참았습니다.<br />

특정한분이 업계를 대표해서 글을 올리셨는데 신경쓰시지 마시고. ^^ <br />
<br />
저도 눈물이 난적이 있어서,남일 같지 않아 글을 올렸습니다. <br />
<br />
10년된 일이라 치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치과 병원으로 가셔서 전문가에게 맏기셔야 합니다. 김진철님 빠른 완쾌를 바랍니다

본문에 나온 대로라면 환자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드는건 인지상정이죠.<br />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입장에서 치료중 환자가 뜻하지 않은 문제로 고통을 받을 경우 신속하게<br />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조언을 다해주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데요.

그 상황에서 엠프와 스피커가 어디건지 보셨다니.....ㅋㅋㅋ<br />
죄송합니다. 김진철님은 아프신데 그 상황을 생각하니 자꾸 웃음이......

지난 여름부터 아직 치과 치료중입니다. 저도 신경 치료후 계속 이가 시리네요.잇몸이 파여서 시리다는 말에 리젠(?)으로 메꾸었는데도 찬물(정수기)을 마시면 계속 시립니다. 김치도 못먹고 있습니다.<br />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니 답답하네요. 의사도 신경치료까지 했는데 하면서....<br />
병원 갈때마다 어째 더 아픈 것 같습니다. 일단 최선을 다해 치료는 해주니 믿어 봐야죠.<br />
<br />
일단 이가 시린 것은 어떤 이유

10년전입니다. 저도 통증 느껴 보아서 잘 압니다.(응급실에서의 2번에 걸친 진통제도 주사도 소용 없더군요.) 그 고통이란... <br />
<br />
앞니 2개가 문제였는데 응급치료시 소개한 치과인데 좀 유명 하신분 이더군요. 뽑아야 할 것 같은데 살려 보자 하시더군요. 그리곤 앞니 뒤쪽을 완전히 다 절개하여 고름 뽑고 긁어 내고 장장 4시간의 수술(전직 대학병원 학장님 집도)을 했습니다. <br />
<br />
2~3년 뒤면 빠질

제가 잇몸의 고름 제거 및 보완 수술과 신경 치료를 한적이 있습니다.<br />
그때 의사 선생님 말씀이, 신경 치료는 원래 실패율이 50%정도되고 신경 치료에 실패하거나, 신경이 썩은 상태로 오래 두면 염증이 반복되고, 고름이 생긴다고 하시더군요,.<br />
그 결과 고름은 결국 잇몸을 녹여서 이가 흔들리게 만들고, 피곤할때 마다 한번씩 머리와 이를 아프게 하더군요.<br />
그때 신경 치료.. 완전히 마취하고 했는데도 아팠습니다.

그런데 신경치료가 끝난 뒤에는 염증(약간 부은 정도 느낌. 마치 고기먹다 쪼가리가 이빨 사이에 끼인듯한..)은 있었지만, 소염제 등을 처방 받아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크게 아프진 않았습니다.<br />
(그때 음식은 다른 이로 먹었습니다.)<br />

신경 치료 후에 차가운 걸 먹을때 어떤이는 시리고, 어떤건 안시리더군요.<br />
시린이는 나중에 물어보니 적응 할 수 밖에 없을 거다라고 하던데 원인은 신경을 전부 제거한건 아니기 때문에 금속 심(신경을 제거하면 박아 줘야 안전하다는...)때문일거다 라고 했습니다. <br />
고름이 있던 이는 엑스레이 찍어보면 대~충 고름 범위가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고름은 이빨 신경 부분을 통해서 짜내시더군요 ㅠㅠ(일부는 잇몸을 절개 해서 긁

적으신 글만 읽어봐도 고통이 어느정도 심한지 느낌이 오는 것 같습니다..<br />
정말 고생하시고 계신 것 같네요..<br />
<br />
저는 이 분야에 대한 지식도 없지만 그냥 일반인의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면 가능하면 무슨 결재를<br />
미리하기 보다는 우선 받아야 하는 치료와 그 이유를 설명 들으신 후 2군에 이상의 진찰을 받고서<br />
수백만원에 해당하는 결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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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아때문에 고생해보지 않은 사람이면 고개는 끄덕여도 아픈 정도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 할 겁니다. 저도 4년전 쯤에 브릿지 한 앞니 중 한개가 탈이 나서 치과엘 갔더니 의사 왈 '이 정도면 치과적으로는 응급 상황입니다'라면서 브릿지된 한 쪽을 톱날 같은 걸로 잘라내고 염증치료(고름뽑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진철님의 경우 저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 같은데요. 저 역시 치료 당시 입주변은 물론이고 두통까지 함께 동반해서 상당히 고통스러웠었습니다

일반 병원은 치료 해주시는 의사 분들께 그냥 감사할 따름인데<br />
왠지 치과는 견적 넣고 환자 눈치 봐서 깎아주고 남는거 없다는 견적전문 간호사의 죽는소리를 들어가며 치료하고 금 씌우고 할 때 보면 마치 카센타 들어 와 있는 느낌입니다.

승교님말씀에 절대 동감 합니다. !!!

아시겠지만, 신경치료시엔 마취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야 통증부위를 잡아서 제대로된 신경치료가 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때 죽음입니다......눈물쫙..... 마취하고 이빨부수는건 통증(사랑니 잇몸속에 숨은거 뺄때)도 아니죠!!

저도 지금 크라운에 인레이중입니다. A친구에게 받고 있구요... 10년전에 저도 치통이 너무심해서 B친구 대학병원까지 한밤중에 달려 갔던 기억이 납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치과대학을 간친구가 많아서 편의상 A,B로 부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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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B전문의(보철전문의)정중이라서 과 친구(잇몸분야)밤에 수배해서 한밤중에 응급 처치하고 신경치료를 전문의 과정중인 친구에게 맏겼습니다. 김진철님의 상태로 봐선 이미 치료전에 상당히 신

1. 죄송한 말씀이지만 <br />
와싸다에도 치과의사회원들이 있습니다.<br />
남의 직업을 함부로 비하하는 식의 발언은<br />
자신의 지적수준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br />
<br />
2. 신경치료를 할 때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br />
말도 안되는 소리를 누가 하셨는지요? <br />
혹시 친구이신 치과의사분이 하신건가요? ^^<br />
<br />
3. 신경치료는 보철전공이나 치주전공이 아니라<br />

의료적 지식 없이 순전히 경험 측면에서 얘기해봅니다.<br />
쑥스럽지만 지금 저의 치아 중에는 덧씌운 이도 있고, 브릿지를 건 이도 있고, 임플란트를 한 이도 있습니다.<br />
<br />
의사의 말처럼 신경치료 후 통증은 있을 수 있고 2~3일간의 통증은 있을 수 있다고 보며<br />
김선생님 말씀처럼 통증이 있는 부위에 뭔가가 들어있고 그게 엄청 터질듯 아프다는 것이 <br />
어떤 느낌인지 알 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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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잇몸치료후 음주나 목욕 이런거 하진 않으셨는지요.. ? 저도 사랑니를 1개씩 뽑을 때마다 1~2시간에 걸쳐 뽑았습니다만.. 그리고 발치도 해봤구 신경치료 잇몸치료 다 해봤습니다만 진철님 처럼은 아니었습니다.<br />
<br />
그리고 연세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잇몸이 많이 않좋으시면 양치질 교정부터 하세요.<br />
<br />
제경우가 양치질때문에 잇몸을 몽창 망친 새라라 뼈져리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br /

아 그리고 치아와 치아사이가 이미 벌어지셨다면, 치간치솔 이용 필수 입니다.

먼저 안종훈님/<br />
저도 사실 글 올리면서 조심스러웠던게 그 병원에 뮤피 앰프와 모던쇼트 이던가 북쉘프로 비엠지<br />
틀어놓은것을 봤기때문에 그 의사분이 여기 회원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었지만<br />
앞서 말씀드렸듯 현재 고통이 너무 심하고 신경치료후 통증을 전혀 예상 못해서 처방조차 없이<br />
지옥같은 주말을 보냈기에 (응급실 덜덜덜 떨면서 갔다왔기에,,,) 앞뒤 생각안하고<br />
회원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평가

네 박진수님 잇몸치료후 음주나 목욕은 없었습니다.<br />
제 코리언 나이는 34이구요,,,평소에 회사 동료들에게 양치질 너무 벅벅 한다고 놀림받은적은있습니다.<br />
그리고 이번에 문제된 브릿지했던 앞니들은 약 20년 전에 브릿지 한것들인데<br />
10년전에 한번 벗겨져서 쓰던 이로 다시 씨운것입니다,,,<br />
이번에 치료하면서 느낀것이 정말 평소에 관리가 절실하네요,,,<br />
죽염 꼭 서보겠습니다,,,^^

비하 하는게 아니고요.<br />
느낌이 그렇다는거지요.<br />
그리고 많은 회원님들의 직업 다 따져가며 이말 저말 자기검열 다 마치고 나면 뭘 써요?<br />
또 "우리끼리"라는 동지애는 좋지만 우리끼리니까 뭍고 넘어 가자는것 역시 옳지 않아 보입니다.<br />

치과치료 받았는데 마취와 충치 갈아 주는 것 외에는 치위생사가 거의 다 해주었습니다.<br />
(치과에서 일했던 간호사 말로는 많은 치과들이 이렇게 치료한다고 하네요.)<br />
후에 문제가 있어서 as 받으러 갔는데 치위생사가 이빨을 갈아주고 나중에 의보청구 했고요.<br />
신고해서 정지라도 먹게 해줄까 하다가 참았습니다.<br />

특정한분이 업계를 대표해서 글을 올리셨는데 신경쓰시지 마시고. ^^ <br />
<br />
저도 눈물이 난적이 있어서,남일 같지 않아 글을 올렸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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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일이라 치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치과 병원으로 가셔서 전문가에게 맏기셔야 합니다. 김진철님 빠른 완쾌를 바랍니다

본문에 나온 대로라면 환자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드는건 인지상정이죠.<br />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입장에서 치료중 환자가 뜻하지 않은 문제로 고통을 받을 경우 신속하게<br />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조언을 다해주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데요.

그 상황에서 엠프와 스피커가 어디건지 보셨다니.....ㅋㅋㅋ<br />
죄송합니다. 김진철님은 아프신데 그 상황을 생각하니 자꾸 웃음이......

지난 여름부터 아직 치과 치료중입니다. 저도 신경 치료후 계속 이가 시리네요.잇몸이 파여서 시리다는 말에 리젠(?)으로 메꾸었는데도 찬물(정수기)을 마시면 계속 시립니다. 김치도 못먹고 있습니다.<br />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니 답답하네요. 의사도 신경치료까지 했는데 하면서....<br />
병원 갈때마다 어째 더 아픈 것 같습니다. 일단 최선을 다해 치료는 해주니 믿어 봐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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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가 시린 것은 어떤 이유

10년전입니다. 저도 통증 느껴 보아서 잘 압니다.(응급실에서의 2번에 걸친 진통제도 주사도 소용 없더군요.) 그 고통이란... <br />
<br />
앞니 2개가 문제였는데 응급치료시 소개한 치과인데 좀 유명 하신분 이더군요. 뽑아야 할 것 같은데 살려 보자 하시더군요. 그리곤 앞니 뒤쪽을 완전히 다 절개하여 고름 뽑고 긁어 내고 장장 4시간의 수술(전직 대학병원 학장님 집도)을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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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뒤면 빠질

제가 잇몸의 고름 제거 및 보완 수술과 신경 치료를 한적이 있습니다.<br />
그때 의사 선생님 말씀이, 신경 치료는 원래 실패율이 50%정도되고 신경 치료에 실패하거나, 신경이 썩은 상태로 오래 두면 염증이 반복되고, 고름이 생긴다고 하시더군요,.<br />
그 결과 고름은 결국 잇몸을 녹여서 이가 흔들리게 만들고, 피곤할때 마다 한번씩 머리와 이를 아프게 하더군요.<br />
그때 신경 치료.. 완전히 마취하고 했는데도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