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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련곰탱이인가 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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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20:3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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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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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련곰탱이인가 봅니다 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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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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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고 지내는 정비소 사장님께서 자동차용 스캐너를 새로 구입하셨다고
해서 놀러간김에 제차에 연결해서 작동이 잘되는지 보기로 했습니다.
운전석 아래 어딘가쯤에 블루투스로 스캐너와 통신할수 있는 장비를 꼽아야 하는데
그게 어딘지 찾다보니 왼쪽 하단에 여는 작은 부분이 있더군요.
전 그곳에 퓨즈박스 같은게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열어보니 수납공간이였습니다.. 성인남성 주먹하나는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겠더군요..
참 허탈했습니다 ㅠ.ㅠ 2년 넘게 타면서 수납공간이 있는줄도 몰랐다니..
그리고 방금전 장터에 어떤분께서 n805를 파신다기에 그냥 클릭해봤는데
아뿔사?? 트위터 그릴을 빼놓고 사진을 찍으셨더군요.
어떻게했지? 강제로 분리시켰나?? 혹시 ??
혹시나 하는 마음에 트위터 그릴을 잡고 당겨보니
그냥 빠지네요 ;;; 자석으로 붙어있군요 ㅠㅠ
저도 나름 n805 부터 시작해서 805s까지 805만 2개째 쓰고 있는데
곰탱이도 이런곰탱이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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