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현과 피아노가 모두 좋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금 쓰시는 CS-122 도 가격에 비해 훌륭한 케이블입니다.<br />
이상의 소리를 원하시면 가격이 많이 올라갈겁니다.<br />
쫌 돈 주셔야 하지만 오플의 바하와 반덴헐의 인스피레이션이 써본 넘 중 가장 기억이 많이 납니다.<br />
저는 현재 CS-122(고음용)와 후루텍 뮤S1(저음용)으로 바이와이어링해서 쓰고 있습니다.<br />
가격부담이 없어 스트레스 없이 잘 사용하고 있
현악과 피아노 소리라...<br />
케이블보다는 스피커 아닌가요?<br />
제가 사용중인 두 스피커(모니터오디오 GS-10, 야마하 NX-E800)의 현과 피아노 소리, 저는 괜찮던데요!<br />
그런데 참 희안한 것은, 가격으로 따지면 1/10밖에 안 되는 야마하 스피커의 피아노 소리가 더 좋습니다.
오디오 제작이나 튜닝에 조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br />
스피커를 만드시는 분도, 앰프를 만드시고 튜닝하시는 분들도 피아노와 바이얼린은 상극이라고들 합니다.<br />
그리고 피아노 소리보다 바이얼린 소리를 매력적으로 만들어내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br />
스피커케이블로 그 두가지를 모두 업그레이드 시키시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모델명은 기억안나지만 와싸다의 네오텍에서 나온 은선과 OCC로 구성된
중가형에선 케이블토크 심포니3(영국제)를 추천드립니다. <br />
누가 좀 부드러우진 킴버 8TC라 하더군요. 저역이 많고 단단하면서도 고역이 분명합니다. <br />
일반적으로 저역이 많은 케이블은 고역이 좀 뭉뚱해지거나 깍아먹기 쉬운데, 이놈은 고역도 아주 괜찮습니다. <br />
차선책으로 후루텍 뮤S-1을 추천합니다. 약간 일본소리(럭스만 LS507S2에서 느끼던, 약간 느끼한^^)가 나지만 풍성하고 질감 있는 쪽입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