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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자다가 기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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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1:4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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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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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자다가 기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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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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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잠을 자다가 유체이탈을 경험했습니다.
요즈음 날씨츠럼 자기전부터 예감이 안좋았긴 했는데...
몬가 다른날과 달리 더 피곤하고 찌뿌둥하고.. 몽롱하고...
곤히 자다가 갑자기 눈이 떠졌습니다.
근데 그거 아시죠???
눈은 떴는데.. 꼭 가위 눌린거 같은 기분이요...
막 몸이 잘 안움직여지고.. 옆에서 누가 소곤소곤 하는거 같기도 하고.....
몸을 비비꼬아 어찌어찌 겨우 몸을 일으켰습니다.
근데..
몸을 일으켰는데..
무슨 제가 제몸을 움직이는 기분이 아니었어요..
마치 장어 처럼 슬슬 발없이 흘러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눈앞도 막 가물가물 하고..
정말 몽롱하더군요 ....
뒤를 돌아보는데..
제가......... 누워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너무 무서워.. 누워있는 내 얼굴을 툭툭 건드려 보았어요..
전혀 미동도 없데요..
정말 전 너무 무서워서.. ..
누워있는 제 얼굴에 있는 힘껏 귀싸다구를 날렸습니다.
그때..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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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모하는 짓이야!! 이 호로X끼야..
"제 얘기 아닙니다.. 퍼왔습니다. ^^ 즐거운 한주 맞이 하세요~~!! "
※추신
이글을 읽고서 뉴스를 보다가 화면속에서 모 정치인 얼굴이 나오면
밥을 먹던 사람은 수저를 집어던지고...
행복했던 사람은 불행해지고...
울던 아이는 경끼 일으킨다는 그런류의 유머라 생각 되시면
저에게 돈을 던져 주세효! ㅜ,.ㅠ^
PS) 악플러들 때문에 불가피 수정을 해야하는 드러운 세상!!!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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