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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300과 사회 후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1 00:03:46
추천수 0
조회수   2,466

제목

돈 300과 사회 후배

글쓴이

김정우 [가입일자 : 2002-12-22]
내용
빌려 준 돈은 2008년 12월.



작년 3월에 갚기로 하고 못/안갚고 질질 거리다가

5월이 되니 "형님 약속 드린 6월 까지는 꼭 넣겠습니다".

이뭥미 3과 6을 같은 수로 보는 얘는 -_-;;; 모른척 하고 받아 주구요.

6월. 연락 한번 없다가 9월 까지 실종(!). 이후 나타나선 깨나 큰목소리로 한다는

소리가 "다 버리고 귀의를 심각히 고민 하며 절에 들어 갔다 왔어요"

어쩌라고...



그 이후 한 2-3개월 뜨문뜨문 연락 오나 싶더니 작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묵묵.





돈과 같이 後生으로 보내 주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거죠?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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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2010-01-11 00:05:03
답글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데(미쳤나봐요) 사람에 들였던 시간에 속은 쫌 상하네요.

naza@hananet.net 2010-01-11 00:06:06
답글

돈빌려줄때 가장 무서운게 300안받으면 되는데 돈 300에 그 사람이 날 떠난다는거죠...

yans@naver.com 2010-01-11 00:08:10
답글

영화 300이 생각나는군요.........ㅎ<br />
슬픈 현실입니다.......

김정우 2010-01-11 00:10:12
답글

7명 정도 기억 되는데 현재 까지 1명 남네요.<br />
가급적 꿔 주거든요. 이런 글 참 아쉽습니다만, 이 녀석은...속이 좀 상하네요.<br />
<br />
안/못갚아도 연락하고 그냥 그렇게 칠 팔십 갔으면 싶은데 사람 보다 돈이 더 무거운가봐요. 얼어죽을.

신유석 2010-01-11 00:14:04
답글

제 경우, 군대 동기 넘이 괜찮게 살던 놈인데, 한보 부도로 그 협력업체였던 아버지 사업체가 없어졌던 놈이 있었습니다. 이넘이 돈이 필요하다길래 100 빌려줬더니 연락이 없더군요. 받을 생각도 없었기에 걍 지냈는데, 제가 해외근무할 때 회사에 연락해서 제 연락처를 알아서 전화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돈이 더 필요하다고 천단위 돈을 요구하더군요. 참나, 그 동안 계속 연락했으면 제가 고민했을텐데, 연락 한번 없다가 지가 궁하니 회사에 전화해 연락

정현철 2010-01-11 00:19:11
답글

왜 빌려가면 갚기를 그리 꺼려할까???? 인간들 참,

양승원 2010-01-11 00:25:25
답글

김정우님이 정이 많아 그런듯 합니다. ^^a 휴.. 제 경우는 깔끔하게 잊어버리는데....

김장규 2010-01-11 00:29:58
답글

전 24살땐가.... 대학동기가 80만빌려달라고해서..... 돈없다하니...<br />
<br />
자기가 현금서비스 이자까지준다고 현금서비스 받아달래서 그렇게해주었더니....<br />
<br />
정작 한달후<br />
<br />
"야 뭔넘의 이자가 그렇게나와... 다시알아봐... 내가 뗘먹냐???"<br />
<br />
-_-;;;;;;;;;;;;;;;<br />
<br />
그후 사회나와서 종종 돈꿔달라고해서.. 그

김정우 2010-01-11 00:33:00
답글

Biz.를 제외 하곤 약속의 이중성(그 날 ver. 그 날 + 알파)을 늘 신중히 고려 해 가며 넉넉한 span을 갖고<br />
산다고 자위 하는 편입니다만.<br />
<br />
불혹의 교훈은 "돈은 인간 관계에 앞선다" 10년엔 얄짤 &#51022;음다 -_ㅡ+++

김정우 2010-01-11 00:38:21
답글

승원님.<br />
제 실력이 미천한 탓이죠 뭐 ^^;;

황병환 2010-01-11 00:48:09
답글

2008년 5월쯤 예비군 훈련 받는데, 친구한테 돈빌려달라고..<br />
50만원정도.. 일주일후에 준다고.. 10만원만 우선 빌려줘보고 일주일 후에 주면<br />
더 빌려줄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연락없네요.<br />
와싸다에서 어르신들 말씀 잘 새겨 들어야겠습니다.

강시응 2010-01-11 02:04:04
답글

2003년4월중순경. 통장에 대학등록금조로 150만원가량 있었는데 고등학교 친한친구넘이 전화오더군요.<br />
다음달에 줄테니 100만원 꿔달라고. 알았다고 하고 바로 은행에 가서 빌려줬습니다. 그다음달..그다다음달.....계속 그 다음달로 미루더군요. (회사에서 월급이 안나오고 있다고.) 그런데 8월이 끝나갈 즈음 다른 친구한넘이 걔 8월에 보너스 받아서 여친하고 널러갔던데??? 하더이다..허허허... 바로 전화해서 갚으라고 했는데 일년에

이창석 2010-01-11 02:14:31
답글

저는 좀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돈이란게 사람을 구별해내는 방법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br />
타인을 배려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면 몇백만원정도는 어떻게든 값습니다.<br />
한번에 안되면 버는대로 모아서 조금씩이라도 값아나가겠죠~<br />
전 돈빌리면 값을때까지 마음이 안편해서 힘들더라고요...

a7942@hotmail.com 2010-01-11 09:28:34
답글

8년전 오천만원 빌려주고 못받고 지금도 그친구는 한번식보고,,,,,ㅡ ㅡ,,

김정우 2010-01-11 09:47:54
답글

정덕님.<br />
아이콘이 댓글의 내용과^^;

윤양진 2010-01-11 09:56:08
답글

안타깝지만 잊어버리세요...돈과 사람을...<br />
돈을 안갚아도 사람이 제대로 대처하면 돈만 버릴 수가 있는데 저런 경우는 사람도 잊어야하는 <br />
경우 같습니다.

성인경 2010-01-11 09:56:33
답글

엄밀히 말하자면 돈 빌리고나서 제 날짜에 갚아야지..하고 성실하게 갚을 줄 아는 사람은 <br />
애초에 상대방에게 부담주는게 마음이 쓰여서 친한 사람에게는 돈 빌리려고 하지도 않습니다.<br />
근데 쉽게 돈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음........

김기홍 2010-01-11 09:58:38
답글

저도 지인 100만원 빌려줬다가 잠적. / 머 받을생각도 없습니다마능 알아보니 여기저기 돈 꾼후에 잠적했더군요 / -_- 불쌍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안영훈 2010-01-11 10:12:15
답글

저도 있습니다...<br />
<br />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아직도 의문입니다...

박길선 2010-01-11 10:30:11
답글

쩐의 전쟁에 이런말이 나오죠 <br />
<br />
"친구에게 돈을 빌려 주시면 90%는 돈을 돌려 받지 못하고 친구도 잃게된다... <br />
10%는 돈은 돌려 받지만 친구는 잃게 된다."<br />
<br />
결국 이러나 저라나 친구에게 돈거래 하는순간 끝이죠.. .<br />
<br />
(머 정말 아닌경우도 있겠지만..그사람과는 바로 그런 사이라고 믿고 싶겠지만요 )

황주하 2010-01-11 10:33:10
답글

이렇게 저렇게 나갔다가 실종 된 돈이 천만원은 넘을 겁니다. ㅜ.ㅡ<br />
물론 사람들도 다 떠났죠.<br />
돈 거래. 다시는 죽어도 절대로 안 합니다. <br />
진짜 주고 말지...

조우룡 2010-01-11 10:52:27
답글

뜯길지라도 빌려줄 돈이래두 있는건 행복한 겁니돠. ㅜ,.ㅠ^

김동규 2010-01-11 11:13:31
답글

14년전에 저도 후배에게 3백만원 빌려준 기억이 떠오르네요. 교통사고 합의금이였는데... 그때는 안받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빌렸줬습니다. 사실 저도 적금을 깰 수는 없어서 그 후배에게 빌려주려고 다른 친구녀석에게 돈을 빌렸었죠. 만약 떼어먹더라도 내가 갚는다는 생각으로요. 2년후에 돈 받았고 지금도 연락합니다. ^^;

신준철 2010-01-11 11:51:46
답글

참..고민되는게요...정말 친한 친구인데...그렇다고 안빌려줄수도 없잖아요..급하다고 빌려달라는데...<br />
쩝...

노명호 2010-01-11 15:50:55
답글

돈관리 , 사람 관리 잘 하면 ...성공한 인생 입니다.... 낼 모레 인생 60 줄 인데...이것 이 제일 어렵 더군요...

임석영 2010-01-11 16:39:05
답글

일주일전쯤 선배 개업식때 다같이 선물하면서 선물비를 N분의 1해서 내기로 했는데 일주일째 깜빡했다가 이글 보고 뜨끔해서 얼른 선물비 총무한테 보낸 1人.... 이렇게 살면 안되겠군요;;;;

김정우 2010-01-11 00:05:03
답글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데(미쳤나봐요) 사람에 들였던 시간에 속은 쫌 상하네요.

naza@hananet.net 2010-01-11 00:06:06
답글

돈빌려줄때 가장 무서운게 300안받으면 되는데 돈 300에 그 사람이 날 떠난다는거죠...

yans@naver.com 2010-01-11 00:08:10
답글

영화 300이 생각나는군요.........ㅎ<br />
슬픈 현실입니다.......

김정우 2010-01-11 00:10:12
답글

7명 정도 기억 되는데 현재 까지 1명 남네요.<br />
가급적 꿔 주거든요. 이런 글 참 아쉽습니다만, 이 녀석은...속이 좀 상하네요.<br />
<br />
안/못갚아도 연락하고 그냥 그렇게 칠 팔십 갔으면 싶은데 사람 보다 돈이 더 무거운가봐요. 얼어죽을.

신유석 2010-01-11 00:14:04
답글

제 경우, 군대 동기 넘이 괜찮게 살던 놈인데, 한보 부도로 그 협력업체였던 아버지 사업체가 없어졌던 놈이 있었습니다. 이넘이 돈이 필요하다길래 100 빌려줬더니 연락이 없더군요. 받을 생각도 없었기에 걍 지냈는데, 제가 해외근무할 때 회사에 연락해서 제 연락처를 알아서 전화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돈이 더 필요하다고 천단위 돈을 요구하더군요. 참나, 그 동안 계속 연락했으면 제가 고민했을텐데, 연락 한번 없다가 지가 궁하니 회사에 전화해 연락

정현철 2010-01-11 00:19:11
답글

왜 빌려가면 갚기를 그리 꺼려할까???? 인간들 참,

양승원 2010-01-11 00:25:25
답글

김정우님이 정이 많아 그런듯 합니다. ^^a 휴.. 제 경우는 깔끔하게 잊어버리는데....

김장규 2010-01-11 00:29:58
답글

전 24살땐가.... 대학동기가 80만빌려달라고해서..... 돈없다하니...<br />
<br />
자기가 현금서비스 이자까지준다고 현금서비스 받아달래서 그렇게해주었더니....<br />
<br />
정작 한달후<br />
<br />
"야 뭔넘의 이자가 그렇게나와... 다시알아봐... 내가 뗘먹냐???"<br />
<br />
-_-;;;;;;;;;;;;;;;<br />
<br />
그후 사회나와서 종종 돈꿔달라고해서.. 그

김정우 2010-01-11 00:33:00
답글

Biz.를 제외 하곤 약속의 이중성(그 날 ver. 그 날 + 알파)을 늘 신중히 고려 해 가며 넉넉한 span을 갖고<br />
산다고 자위 하는 편입니다만.<br />
<br />
불혹의 교훈은 "돈은 인간 관계에 앞선다" 10년엔 얄짤 &#51022;음다 -_ㅡ+++

김정우 2010-01-11 00:38:21
답글

승원님.<br />
제 실력이 미천한 탓이죠 뭐 ^^;;

황병환 2010-01-11 00:48:09
답글

2008년 5월쯤 예비군 훈련 받는데, 친구한테 돈빌려달라고..<br />
50만원정도.. 일주일후에 준다고.. 10만원만 우선 빌려줘보고 일주일 후에 주면<br />
더 빌려줄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연락없네요.<br />
와싸다에서 어르신들 말씀 잘 새겨 들어야겠습니다.

강시응 2010-01-11 02:04:04
답글

2003년4월중순경. 통장에 대학등록금조로 150만원가량 있었는데 고등학교 친한친구넘이 전화오더군요.<br />
다음달에 줄테니 100만원 꿔달라고. 알았다고 하고 바로 은행에 가서 빌려줬습니다. 그다음달..그다다음달.....계속 그 다음달로 미루더군요. (회사에서 월급이 안나오고 있다고.) 그런데 8월이 끝나갈 즈음 다른 친구한넘이 걔 8월에 보너스 받아서 여친하고 널러갔던데??? 하더이다..허허허... 바로 전화해서 갚으라고 했는데 일년에

이창석 2010-01-11 02:14:31
답글

저는 좀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돈이란게 사람을 구별해내는 방법이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br />
타인을 배려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면 몇백만원정도는 어떻게든 값습니다.<br />
한번에 안되면 버는대로 모아서 조금씩이라도 값아나가겠죠~<br />
전 돈빌리면 값을때까지 마음이 안편해서 힘들더라고요...

a7942@hotmail.com 2010-01-11 09:28:34
답글

8년전 오천만원 빌려주고 못받고 지금도 그친구는 한번식보고,,,,,ㅡ ㅡ,,

김정우 2010-01-11 09:47:54
답글

정덕님.<br />
아이콘이 댓글의 내용과^^;

윤양진 2010-01-11 09:56:08
답글

안타깝지만 잊어버리세요...돈과 사람을...<br />
돈을 안갚아도 사람이 제대로 대처하면 돈만 버릴 수가 있는데 저런 경우는 사람도 잊어야하는 <br />
경우 같습니다.

성인경 2010-01-11 09:56:33
답글

엄밀히 말하자면 돈 빌리고나서 제 날짜에 갚아야지..하고 성실하게 갚을 줄 아는 사람은 <br />
애초에 상대방에게 부담주는게 마음이 쓰여서 친한 사람에게는 돈 빌리려고 하지도 않습니다.<br />
근데 쉽게 돈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음........

김기홍 2010-01-11 09:58:38
답글

저도 지인 100만원 빌려줬다가 잠적. / 머 받을생각도 없습니다마능 알아보니 여기저기 돈 꾼후에 잠적했더군요 / -_- 불쌍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안영훈 2010-01-11 10:12:15
답글

저도 있습니다...<br />
<br />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아직도 의문입니다...

박길선 2010-01-11 10:30:11
답글

쩐의 전쟁에 이런말이 나오죠 <br />
<br />
"친구에게 돈을 빌려 주시면 90%는 돈을 돌려 받지 못하고 친구도 잃게된다... <br />
10%는 돈은 돌려 받지만 친구는 잃게 된다."<br />
<br />
결국 이러나 저라나 친구에게 돈거래 하는순간 끝이죠.. .<br />
<br />
(머 정말 아닌경우도 있겠지만..그사람과는 바로 그런 사이라고 믿고 싶겠지만요 )

황주하 2010-01-11 10:33:10
답글

이렇게 저렇게 나갔다가 실종 된 돈이 천만원은 넘을 겁니다. ㅜ.ㅡ<br />
물론 사람들도 다 떠났죠.<br />
돈 거래. 다시는 죽어도 절대로 안 합니다. <br />
진짜 주고 말지...

조우룡 2010-01-11 10:52:27
답글

뜯길지라도 빌려줄 돈이래두 있는건 행복한 겁니돠. ㅜ,.ㅠ^

김동규 2010-01-11 11:13:31
답글

14년전에 저도 후배에게 3백만원 빌려준 기억이 떠오르네요. 교통사고 합의금이였는데... 그때는 안받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빌렸줬습니다. 사실 저도 적금을 깰 수는 없어서 그 후배에게 빌려주려고 다른 친구녀석에게 돈을 빌렸었죠. 만약 떼어먹더라도 내가 갚는다는 생각으로요. 2년후에 돈 받았고 지금도 연락합니다. ^^;

신준철 2010-01-11 11:51:46
답글

참..고민되는게요...정말 친한 친구인데...그렇다고 안빌려줄수도 없잖아요..급하다고 빌려달라는데...<br />
쩝...

노명호 2010-01-11 15:50:55
답글

돈관리 , 사람 관리 잘 하면 ...성공한 인생 입니다.... 낼 모레 인생 60 줄 인데...이것 이 제일 어렵 더군요...

임석영 2010-01-11 16:39:05
답글

일주일전쯤 선배 개업식때 다같이 선물하면서 선물비를 N분의 1해서 내기로 했는데 일주일째 깜빡했다가 이글 보고 뜨끔해서 얼른 선물비 총무한테 보낸 1人.... 이렇게 살면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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