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네(?) 여기저기서 여기 식구(?)인 사람을 목격합니다.
물론 요즘 저도 조금 그러는 편이고요.
인지상정인지 여기서 잘하시던 분이
다른 데서도 성실하게 활동 잘하시는 것 보면
조금 건방지게 말해서 대견합니다.
역시, 내가 사람은 제대로 봤어... 이러면서요.
반대인 경우는 조금 안타깝죠.
안에서 새는 바가지...
아무튼, 저도 그렇고 잘해야죠. 어디 가서 여기 욕 먹이지 말고요.
그리고 원칙이 하나 있네요.
여기는 여기고
거기는 거기
못된 짓만 아니라면 웬만하면 알아도 모르는 척 슬쩍 넘어가는 식으로
다른 곳에서 만난 회원은 그냥 넘어가죠.
그게 마음도 편하고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또한, 아시겠지만 가면놀이가 그리 쉽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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