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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세상을 떠도는 어둡고 기묘한 이야기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10 06:46:07
추천수 0
조회수   1,524

제목

[성인용] 세상을 떠도는 어둡고 기묘한 이야기들...

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내용
세상을 떠도는 어둡고 기묘한 이야기들









최근 다세대주택으로 이사온 우리가족은

아랫집소음으로 스트레스다.







밤 11시가 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여자아이의 웃음소리와 뛰어다니는소리..







하루는 참다못한 어머니가 아랫집으로 내려갔는데,

올라오신 어머니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연유를 물어보니







아랫집엔 노부부 둘만 살고있고

그집에선 문제의 그소리가 우리집에서 나는 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바닥에 귀를 대보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으로 봐선

아랫집이 확실한데,







그렇다면,

지금도 들리는 이 소리는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2





한 젊은이가 길을걷고있었다.







초췌한 노파가 젊은이에게 다가와

자신의 아들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젊은이는 편지를 보내는 방향이 가려는 방향과 달라

갈등했지만

아들에게 편지를 꼭 보내고싶다고

울먹이는 노파를 보자 그러겠다고 했다.







노파는 눈물을 보이며 감사하다고 거듭 반복한뒤,

편지의 내용은 절대 보지말라고 신신당부한다.







노파와 헤어진뒤 길을 가던 젊은이는

편지의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가던길을 멈추고 편지를 읽던 젊은이의 얼굴이

공포로 새파랗게 질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편지를 찢어버렸다.

































3





수류탄파편을 눈에 맞은 남자가

앞이 안보이는 공포와 고통으로 비명을지르며

기어다니고있다.







그러던중 남자는 좁은 깊은 구덩이 속으로 빠지게된다.







그 속엔 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고

그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거나,

발버둥 치고있었다.







앞을 볼 수 없는 남자는 좁고 깊은 그곳에서

공포와 살고싶은 욕망에 시달렸다.





우리가 그를 발견한건,

폐허가 된 마을에서 생존자를 찾으러 갔을 때였다.



그는 텅빈 우물속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되었다.



























4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뒷산엔 작은 집이 하나있었다.

아무도 살지않는 그집엔 소문이 하나있는데,

그 소문인즉슨 밤이되면

그집에 귀신이 나온다는것이었다.







평소 그런소문을 잘 믿지않던 나와 내친구는

당연히 헛소문일거라 생각했고,

믿지않았다.







하지만, 그집을 다녀와서

귀신을 실제로 봤다는 사람이 생겼고

궁금해진 나와 내친구는

그 집에 다녀오기로했다.







친구와 나는 새벽1시 부모님 몰래

집에서 빠져나와서 손전등 하나와 카메라를

들고 학교 뒷산으로 향했다.







하얀색과 빨간색 페인트로 덕지덕지 칠해논

집 앞에 도착하자 무서워진 우리는

돌아갈까 생각도했지만

여기까지 온김에 얼른 확인만하고 나오기로했다.







약간 열려있는 낡은 문을 젖히고 안으로 들어간 순간

우리는 기겁했다.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빨간글씨로 벽,천장,바닥 할거없이 무수히 쓰여진

글을 보자 공포에 질린 나와 친구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고,

서로 아무 말도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는 그 집에

카메라를 두고왔다고 말했고

할수없이 나와 내친구는 방과후 다시 그집으로 향했다.







카메라는 문 앞에 놓여져 있었고,

카메라를 확인한 우리는 다시 도망칠수밖에 없었다.







카메라에는

우리가 도망치는 뒷모습이 찍혀있었다.































5







중국에 여행을 온 한 일본인은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있었다







우연히 가게를 발견한 일본인은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안은 기묘한 인형들로 가득 차있었는데,

인형들은 모두 사람과 비슷한 크기와 생김새

그리고 팔다리가 없는 모양이었다.







몇몇 중국인은 인형을 둘러보며 주인과 얘기하고있었고,

나는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말을 걸기 위해

인형들 옆을 지나고있었다.







그 중, 한 인형이 갑자기 나에게 소리치기 시작했다.







「당신, 일본인이지? 제발 도와줘 ! 」







당황한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고,

주인이 미심쩍은 표정으로 다가와 말을 걸었다.







순간 두려워진 나는 서툰 중국말로 일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가게에서 도망쳐 나왔다.







후에 중국경찰에게 알렸지만,

아직도 그 가게는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 시아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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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sun2@gmail.com 2010-01-10 07:59:51
답글

2 번의 내용은 대체 이해가...

kipumege@empal.com 2010-01-10 08:49:10
답글

2번은 아마 이런내용이겠죠 ..<br />
"이편지를 가지고 온 놈을 죽여라.."

daesun2@gmail.com 2010-01-10 08:51:35
답글

음...기겁을 할만 하군요~~

조우룡 2010-01-10 09:27:51
답글

2번은 갑자기 노즐이 고장나, 편지를 찢어서 후처리(?)한 내용 입니돠. ㅜ,.ㅠ^

권태형 2010-01-10 11:00:05
답글

1번의 경우 현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
제 친구 집의 경우 한층 넘어서 진동이 전해지더군요.<br />
밑에밑에 집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성인경 2010-01-10 12:34:11
답글

재밌네요. ㅎㅎ

조영석 2010-01-10 13:10:21
답글

최흥섭님 센스...

daesun2@gmail.com 2010-01-10 07:59:51
답글

2 번의 내용은 대체 이해가...

kipumege@empal.com 2010-01-10 08:49:10
답글

2번은 아마 이런내용이겠죠 ..<br />
"이편지를 가지고 온 놈을 죽여라.."

daesun2@gmail.com 2010-01-10 08:51:35
답글

음...기겁을 할만 하군요~~

조우룡 2010-01-10 09:27:51
답글

2번은 갑자기 노즐이 고장나, 편지를 찢어서 후처리(?)한 내용 입니돠. ㅜ,.ㅠ^

권태형 2010-01-10 11:00:05
답글

1번의 경우 현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
제 친구 집의 경우 한층 넘어서 진동이 전해지더군요.<br />
밑에밑에 집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성인경 2010-01-10 12:34:11
답글

재밌네요. ㅎㅎ

조영석 2010-01-10 13:10:21
답글

최흥섭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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