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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마눌을 한방에 보냈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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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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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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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마눌을 한방에 보냈습니다~~ㅋㅋ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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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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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먹으면서 마눌 하는말~~`
어제~`
딸하구 마눌하구 목욕탕에 갔더랩니다.
한참 딸래미 등에 때를 밀고 있는데..
옆에서 같이 목욕하던 아줌마가 하시는 말씀이~~
우째 딸래미가 이렇게 이쁘다냐~~ 몸매두 이쁘구, 키도 크구~~
누구 닮아서 이렇게 이쁜겨??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마눌 왈..
우리 딸래미 이쁘긴 하지~~
그 말을 듣던 딸래미 왈....
엄마는 아빠한테 좀 고맙다캐라, 그라구 좀 잘해라....
아빠한테 시집안갔으면 이렇게 이쁜딸 낳을 수 있었겠나~~~
아빠 그치~~::;하면서 제 품에 안기더군요~~~
마저~~~아빠가 노처녀 한명 구제해준겨~~~ 그라구 아빠 닮아서 일케 이쁜거여~~
엄마 닮았으면 일케 안이쁘지~~~~~
그러면서 딸하구 뽀뽀하구, 볼 비비구, 코맞대기 하구..등등....
마눌...한방 맞은 듯....
기냥 우리 둘을 쳐다보구만 있더군요~~~~~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딸래미 왈...
아빠...
우리 저녁때 고기먹으러 가자.....
요즘 고기를 통 못먹어서 먹구싶거덩~~~
또 당한건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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