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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이상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9 09:10:44
추천수 0
조회수   1,406

제목

여자의 이상형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집 사람이 처녀 때 남친이 오토바이 타다가 물에 빠져 건질려고 애쓰다가,

급성 폐렴에 걸려 죽어가는 걸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 보았다고 얘기를 예전엔

자주 하면서 못 잊어하고 자신의 이상형이라 하더니 ,

요즘은 이승기가 자기의 이상형이라 하네요.



그럼 나는 무슨 형이야?하고 물으니





현실형이라 합니다.



나의 이상형은? 이제껏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이제 한번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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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2010-01-09 09:25:48
답글

그럴 땐<br />
이상형?...그렁 건 모르겠고..김진우님의 첫사랑 야그를 사모님께 살포시 흘려둬야 하는검돠~~^^<br />
(옛추억의 그림자속을 헤매는 듯한 아련한? 눈빛으로...)

daesun2@gmail.com 2010-01-09 09:35:48
답글

가장 아름답게 포장된 기억의 남자나 여자가 바로 이상형이죠.<br />
<br />
<br />
하지만 여자는 현실의 남자를 가장 챙기고 또 사랑한다는 사실...<br />
<br />
<br />
만약 이상형의 남자랑 결혼해서 살았다면 현재는 또다른 사람이 이상형일 겁니다.<br />
<br />

canon.shot@gmail.com 2010-01-09 09:36:34
답글

괜히 '이상' 이겠어요...이상이 현실이 되면 더이상 이상이 아닌겁니다ㅎ

이대일 2010-01-09 09:41:16
답글

부인께서 "형"을 찾지 말고 "오빠"를 찾으셔야 되는 것 아닐까요 ?<br />
그나마, 상대가 이세상 사람이 아니거나 실현 불가능한 사람이므로 그러려니 해도 좋을 듯...<br />
이상형이 "앞집 아저씨"나 "여자(요건 뭐야?)"라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br />
<br />
몇년 전 얘기지만 결혼한 여자분이 결혼한 지 2년 만에 술기운에 제게 전화를 했더군요.<br />
지하철의 드글거리는 인간들, 면상을 긁어주고 싶은 직장

김진우 2010-01-09 09:58:47
답글

주현님 집사람과 사귈 때 그 전 여자를 정리를 했다고 했는데 미쳐 덜 되어서인지 찾아와서리...<br />
그 뒤로 심심하면 그 때 얘기로 제 코를 납작....^^<br />
<br />
기수님 오디오 팔면 다이야가 사질려나요.ㅋㅋ

진성기 2010-01-09 10:48:36
답글

그사람은 이상형 <br />
김진우님은 정상형<br />

이찬희 2010-01-09 11:09:56
답글

이상형은 ,남자나 여자나 비숫하지않을까요. 나의 처지보다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든 상대 소위말하는 여자들입장에서 보면 신데렐라형. (동경하는 재벌2세. 연예인. 법률가, 예술가, 신분상승을 이룰수 있는 욕구충족가능한 상대. 완벽에 가깝게 나의 욕구를 채워줄수있는 사람 등) <br />
<br />
현실형은 그야말로 짚신도 짝이있다 이런거 아닌가싶습니다. (내처지에, 당장 이룰수 있는 상대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가정을 이루고 일생

반재용 2010-01-09 11:13:32
답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처럼 아름다운 사랑으로 간직되는 거겠죠? ^^

racehorse@empal.com 2010-01-09 18:40:39
답글

만약 이상형의 남자랑 결혼해서 살았다면 현재는 또다른 사람이 이상형일 겁니다. .Ver.2<br />

김진우 2010-01-09 19:55:38
답글

가만히 생가해보니 나의 이상형은 마나님이네요.<br />
아까 문자로 수상한 낌새가 보인다고 어제 사준 내복을 벗어라하시니...ㅠ.ㅠ<br />

이주현 2010-01-09 09:25:48
답글

그럴 땐<br />
이상형?...그렁 건 모르겠고..김진우님의 첫사랑 야그를 사모님께 살포시 흘려둬야 하는검돠~~^^<br />
(옛추억의 그림자속을 헤매는 듯한 아련한? 눈빛으로...)

daesun2@gmail.com 2010-01-09 09:35:48
답글

가장 아름답게 포장된 기억의 남자나 여자가 바로 이상형이죠.<br />
<br />
<br />
하지만 여자는 현실의 남자를 가장 챙기고 또 사랑한다는 사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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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상형의 남자랑 결혼해서 살았다면 현재는 또다른 사람이 이상형일 겁니다.<br />
<br />

canon.shot@gmail.com 2010-01-09 09:36:34
답글

괜히 '이상' 이겠어요...이상이 현실이 되면 더이상 이상이 아닌겁니다ㅎ

이대일 2010-01-09 09:41:16
답글

부인께서 "형"을 찾지 말고 "오빠"를 찾으셔야 되는 것 아닐까요 ?<br />
그나마, 상대가 이세상 사람이 아니거나 실현 불가능한 사람이므로 그러려니 해도 좋을 듯...<br />
이상형이 "앞집 아저씨"나 "여자(요건 뭐야?)"라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br />
<br />
몇년 전 얘기지만 결혼한 여자분이 결혼한 지 2년 만에 술기운에 제게 전화를 했더군요.<br />
지하철의 드글거리는 인간들, 면상을 긁어주고 싶은 직장

김진우 2010-01-09 09:58:47
답글

주현님 집사람과 사귈 때 그 전 여자를 정리를 했다고 했는데 미쳐 덜 되어서인지 찾아와서리...<br />
그 뒤로 심심하면 그 때 얘기로 제 코를 납작....^^<br />
<br />
기수님 오디오 팔면 다이야가 사질려나요.ㅋㅋ

진성기 2010-01-09 10:48:36
답글

그사람은 이상형 <br />
김진우님은 정상형<br />

이찬희 2010-01-09 11:09:56
답글

이상형은 ,남자나 여자나 비숫하지않을까요. 나의 처지보다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든 상대 소위말하는 여자들입장에서 보면 신데렐라형. (동경하는 재벌2세. 연예인. 법률가, 예술가, 신분상승을 이룰수 있는 욕구충족가능한 상대. 완벽에 가깝게 나의 욕구를 채워줄수있는 사람 등) <br />
<br />
현실형은 그야말로 짚신도 짝이있다 이런거 아닌가싶습니다. (내처지에, 당장 이룰수 있는 상대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가정을 이루고 일생

반재용 2010-01-09 11:13:32
답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처럼 아름다운 사랑으로 간직되는 거겠죠? ^^

racehorse@empal.com 2010-01-09 18:40:39
답글

만약 이상형의 남자랑 결혼해서 살았다면 현재는 또다른 사람이 이상형일 겁니다. .Ver.2<br />

김진우 2010-01-09 19:55:38
답글

가만히 생가해보니 나의 이상형은 마나님이네요.<br />
아까 문자로 수상한 낌새가 보인다고 어제 사준 내복을 벗어라하시니...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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