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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변에 살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9 04:23:04
추천수 0
조회수   1,198

제목

고속도로 주변에 살기

글쓴이

김덕기 [가입일자 : ]
내용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사를 했습니다.



근데....그간 몰랐는데..





폭설 전후해서 차량들이 조용히 달리다가



눈 좀 녹았다고, 그간 눌렀던 질주 본능 발산인지 -_-







자려고 눕기만 하면 그노무 차량 주행 소음이 들려오네요 ㅠ_ㅜ





영동선이 지나갑니다. 한 300m 정도 떨어진 거리로 추정하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그 주행음이 잘 들려오는지 -ㅇ-







낮엔 27년된 집 보다야 따듯하지만

밤엔 별반 차이 없네요....우풍이 마구마구..하...;







한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계속 걸리적 거리잖습니까?

이제...저 우째야 합니까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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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2010-01-09 04:33:48
답글

3M 귀마개.... 성능 좋더군요. <br />
잘때 잠시 이용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canon.shot@gmail.com 2010-01-09 08:11:23
답글

네 귀마개.잘때는 좋은데 문제는 아침에 일어날 때 알람을 못 듣는다는게;;;

황상윤 2010-01-09 08:22:16
답글

거꾸로 입니다만... 근처에 고속도로 있는 것을 모르고 들어온 것도 아니면서.... 난리치는 주민들 보면 답답하더군요. 그것은 굴러온 돌이.. 성내는 이치죠. 모.. 이건 제가 ..조금 관련자라 겪는 것이구요..<br />
<br />
같은 원리로.. 주민들이 모여서 민원 넣고 하면, 방음벽을 설치 할 겁니다. 더 난리치면, 중앙선쪽에서 방음벽을 설치합니다... 그러면 좀 줄어들 겁니다.<br />
<br />
그리고.. 글세요....

조우룡 2010-01-09 08:34:48
답글

울 부락은 먼넘의 배달의 후예들이 밤만 되면 꼬여서 떼거리로 몰려 댕기는지.....<br />
<br />
노즐 터진 오토바이들 밤새 설쳐대는것 보담은 낫다고 위안 삼으세요. ㅜ,.ㅠ^

canon.shot@gmail.com 2010-01-09 08:41:45
답글

일단...집이...부모님 계신 곳은 전부 이중창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건넌방(별채) 인데, 여긴 창이 많고 전부 시스템창 하나로만 되 있어요.....왜 설계를 이렇게 했는지 증말....전 집에도 창문 많고 큰거 무쟈게 싫어했는데 (난방 때문에) 벽채도 30cm이상 하는게 좋다는데 이번건 그냥 20cm...<br />
<br />
게다 집 천장이 한 12m 정도 됩니다. 단층인데도요....이것 때문에 멀리 떨어진 소리가 빨려 오는 듯 합니다

이정태 2010-01-09 08:51:48
답글

제 집 바로 앞에 조그만 편도1차선 길로 마을버스가 한대 다니는데, <br />
노후가 심하게 된건지 관리를 부실하게 한건지 어찌나 소리가 큰지 모릅니다. <br />
13층인데도 멈췄다가 악셀밟는 소리, 오르막길에서 힘내려고 부릉하는 소리 등<br />
지나가는 모든 과정의 소리가 다 들려요. <br />
<br />
그런데,,,,, 익숙해지니까 모르겠던데요. <br />
지금은 버스가 다니는지 존재감이 없어요. <br />
결론

prokco@yahoo.co.kr 2010-01-09 09:15:02
답글

정태님 말씀대로 조금만 지나면 잘 적응하고 사실 겁니다.<br />
저는 부산 구포 철둑 옆에 있는 집으로 이사 가서 산 적이 있습니다.<br />
제 방과 철둑하고 10M 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습니다. <br />
밤낮 없이 달리는 기차가 오가는 경부선 기차들이 지나다닐 때<br />
소음은 둘째치고 방구들이 덜컹거려서<br />
자려고 누우면 몸이 공중부양을 하는 정도였습니다.<br />
경부선이 저녁에는 부산항을 오가면서 콘테

canon.shot@gmail.com 2010-01-09 09:16:55
답글

어휴 정태님 글 읽고 철옥님 글 읽으니 이건 비교 불가군요;;;;;;<br />
시간이 약이 되려나요 ^^ㅋ

이주현 2010-01-09 09:22:14
답글

기찻길옆 김철옥님은....아마도 자녀분들이 많을 듯 싶은데요? ^^ =3=3=3

이기세 2010-01-09 13:21:29
답글

전 전철 철로에서 3미터 정도 떨어진 오두막에서 한 2년 산 적이 있습니다.<br />
2~3분 간격으로 전철이 지나가는데, 보온밥통에서 오도도도도하는 떨림음이 들릴 정도였습니다.<br />
누우면 등짝에서 진동음이 진하게 느껴집니다.<br />
그런데 처음 일주일은 밤에 한숨도 못잤는데, 나중에는 적응이 되더군요.<br />
후배 녀석이 술 처먹고 와서 하루 자고는 한다는 말이,<br />
"형, 형네 집은 정말 감동이 가슴을 떨게

canon.shot@gmail.com 2010-01-09 17:42:31
답글

기세님, 저도 그 감동 좀....ㅋㅋ

이인성 2010-01-09 04:33:48
답글

3M 귀마개.... 성능 좋더군요. <br />
잘때 잠시 이용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canon.shot@gmail.com 2010-01-09 08:11:23
답글

네 귀마개.잘때는 좋은데 문제는 아침에 일어날 때 알람을 못 듣는다는게;;;

황상윤 2010-01-09 08:22:16
답글

거꾸로 입니다만... 근처에 고속도로 있는 것을 모르고 들어온 것도 아니면서.... 난리치는 주민들 보면 답답하더군요. 그것은 굴러온 돌이.. 성내는 이치죠. 모.. 이건 제가 ..조금 관련자라 겪는 것이구요..<br />
<br />
같은 원리로.. 주민들이 모여서 민원 넣고 하면, 방음벽을 설치 할 겁니다. 더 난리치면, 중앙선쪽에서 방음벽을 설치합니다... 그러면 좀 줄어들 겁니다.<br />
<br />
그리고.. 글세요....

조우룡 2010-01-09 08:34:48
답글

울 부락은 먼넘의 배달의 후예들이 밤만 되면 꼬여서 떼거리로 몰려 댕기는지.....<br />
<br />
노즐 터진 오토바이들 밤새 설쳐대는것 보담은 낫다고 위안 삼으세요. ㅜ,.ㅠ^

canon.shot@gmail.com 2010-01-09 08:41:45
답글

일단...집이...부모님 계신 곳은 전부 이중창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건넌방(별채) 인데, 여긴 창이 많고 전부 시스템창 하나로만 되 있어요.....왜 설계를 이렇게 했는지 증말....전 집에도 창문 많고 큰거 무쟈게 싫어했는데 (난방 때문에) 벽채도 30cm이상 하는게 좋다는데 이번건 그냥 20cm...<br />
<br />
게다 집 천장이 한 12m 정도 됩니다. 단층인데도요....이것 때문에 멀리 떨어진 소리가 빨려 오는 듯 합니다

이정태 2010-01-09 08:51:48
답글

제 집 바로 앞에 조그만 편도1차선 길로 마을버스가 한대 다니는데, <br />
노후가 심하게 된건지 관리를 부실하게 한건지 어찌나 소리가 큰지 모릅니다. <br />
13층인데도 멈췄다가 악셀밟는 소리, 오르막길에서 힘내려고 부릉하는 소리 등<br />
지나가는 모든 과정의 소리가 다 들려요. <br />
<br />
그런데,,,,, 익숙해지니까 모르겠던데요. <br />
지금은 버스가 다니는지 존재감이 없어요. <br />
결론

prokco@yahoo.co.kr 2010-01-09 09:15:02
답글

정태님 말씀대로 조금만 지나면 잘 적응하고 사실 겁니다.<br />
저는 부산 구포 철둑 옆에 있는 집으로 이사 가서 산 적이 있습니다.<br />
제 방과 철둑하고 10M 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습니다. <br />
밤낮 없이 달리는 기차가 오가는 경부선 기차들이 지나다닐 때<br />
소음은 둘째치고 방구들이 덜컹거려서<br />
자려고 누우면 몸이 공중부양을 하는 정도였습니다.<br />
경부선이 저녁에는 부산항을 오가면서 콘테

canon.shot@gmail.com 2010-01-09 09:16:55
답글

어휴 정태님 글 읽고 철옥님 글 읽으니 이건 비교 불가군요;;;;;;<br />
시간이 약이 되려나요 ^^ㅋ

이주현 2010-01-09 09:22:14
답글

기찻길옆 김철옥님은....아마도 자녀분들이 많을 듯 싶은데요? ^^ =3=3=3

이기세 2010-01-09 13:21:29
답글

전 전철 철로에서 3미터 정도 떨어진 오두막에서 한 2년 산 적이 있습니다.<br />
2~3분 간격으로 전철이 지나가는데, 보온밥통에서 오도도도도하는 떨림음이 들릴 정도였습니다.<br />
누우면 등짝에서 진동음이 진하게 느껴집니다.<br />
그런데 처음 일주일은 밤에 한숨도 못잤는데, 나중에는 적응이 되더군요.<br />
후배 녀석이 술 처먹고 와서 하루 자고는 한다는 말이,<br />
"형, 형네 집은 정말 감동이 가슴을 떨게

canon.shot@gmail.com 2010-01-09 17:42:31
답글

기세님, 저도 그 감동 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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