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군대가기 전까지 파 먹으면 구토했습니다. (생이던 익힌 것이던..)<br />
어머니께 많이 혼났었죠. 누나들에게 놀림도 받구요.<br />
파 뿐만 아니라 가리는 음식이 엄청 많았죠.<br />
그런데 군대가서 아무거나 먹게되니 식습관이 &#49968;악~ 바꼈습니다.

파 삶은 건 못 먹겠더군요 어머니에게 맞기도 했죠 몰래 골라 놓는다고요. <br />
<br />
...................................................................................................................................................................<br />
....................

생파 생마늘 생양파 다 환장하 는데 어렸을적부터 이상하게 우유는 못 마십니다.. ㅜㅜ <br />
<br />
하얀우유 냄새만 맡아도 우웩 ㅡㅡ;;

전 음식에 파 많이 넣는거 좋아 합니다. 물론 쌩으로 먹는것도 좋아하구여..<br />
<br />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 팍팍 드셔요

싱싱한 파 데쳐서 돌돌 말아갖고 된장에 푹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요.

??<br />
<br />
내가...<br />
<br />
다른 세상에 온건가???

마늘, 파, 생강, 고추등 오신채 못드시는 분들은 전생에 중이었다는....믿거나 말거나~~

고기 먹을때 대파 툭툭 썰어서 된장찍어 먹으면 쥑입니다.<br />

먹는 것도 상당한 경우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약간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오이를 못 먹던 사람에게 코를 막고 먹게 했더니 오이를 잘 먹던 실험도 TV에 나오더군요. <br />
모든 경우에 적용될 수 없겠지만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면에 파절이를 넣어서 드세요! ^^

굵은 대파의 흰부분은 저도 못 먹습니다. <br />
그리고 일반 파의 뿌리 윗쪽 흰 부분은 먹기 힘듭니다....<br />
<br />
녹색의 부위나 가느다란 파는 다 먹을 수 있구요....<br />
흰부분의 파를 씹을 때 파의 특유한 진물이 나오는데 그게 역겨워 먹기 힘듭니다...

삼겹살에 파절이도 안드시나요?<br />
전 개인적으로 파절이 안주는 삽겹살집을 아주 싫어합니다. 아니 증오합니다 ㅋㅋㅋㅋ<br />
삼겹살을 모독하는 행위라 생각하거든요 -..-;

설렁탕에 밥반 파가 반입니다.

저도 어릴 땐 익거나 절인 파만 먹었는데,<br />
군대 갔다 오고 부터는 그 향이 참 좋아졌습니다.<br />
생각해보니 깻잎도 전혀 쌩으로는 못먹었는데, <br />
군대 갔다 와서 엄청 좋아하는군요.<br />
자대 배치 받고 제일 적응 안되었던 것이 부대 주변이 죄다 깨밭이었던 기억이 나네요.<br />
익숙해지면 정말 향기로와요. ^^

밤나무골 보다는 깨밭이 낫겠네요.

전 파절이만 안먹습니다. 라면에 파는 넣어서 먹구요 거 이상하죠? ^^

저도 설렁탕에 밥반 파반 입니다. 제 친구중에는 오이를 못먹는 친구가 있습니다. 오이 특유의 향이 싫답니다. 저는 먹는 오이는 좋아하지만 오이비누에서 나는 오이향은 싫더군요.

전 어릴때 두부를 못먹었습니다. 맞아가면서 억지로 한입 꿀꺽 삼키면 여지없이 바로 토했죠.<br />
지금은 잘 먹습니다. 첨에 입맛에 안맞게 되면 갈수록 거부감 생기더군요. 심리적인 거부감이 아주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파김치만 안먹습니다.<br />

저가 이상한가요........?<br />
<br />
못 먹는게 없어요...^^*

전 얼마전까지 소고기 못먹었습니다...조금만먹어도 3박4일 몸살이라..ㅋㅋ 그런데 지금은 조금먹습니다..많이먹음 몸살이오기는하지만...

부산깡통시장 골목에 유부오뎅이 유명한 집이있습니다.. <br />
<br />
그곳에 오뎅 찍어먹는 간장뚝배기 안을 볼라치면<br />
어른 엄지손가락만한 왕대파를 굵직하게 퉁퉁 썰어서 간장과 함께 가득 들어 있습니다,... 뜨거운 오뎅을 하나들고 그 왕파하나를 간장과 같이 얹어셔 먹어면 ......................................그맛이 진짜 왔땁니다...

저도 설렁탕집 가면 파 모자라서 더 달라고 합니다. ^^<br />
저희 어머님께선 음식을 잘하시는데.. 파가 들어가야 음식 맛이 좋다고 하시는데<br />
정작 파는 못 드셔요~ ㅎㅎㅎ 제가 다 먹습니다.

뭐든지 없어서 못먹어요~~ ㅎ

파 없는 세상은.....상상하기도 싫습니다.<br />
파만 있다면 어떤 음식도 대충 먹어줄수 있을겁니다.

군대가기 전까지 파 먹으면 구토했습니다. (생이던 익힌 것이던..)<br />
어머니께 많이 혼났었죠. 누나들에게 놀림도 받구요.<br />
파 뿐만 아니라 가리는 음식이 엄청 많았죠.<br />
그런데 군대가서 아무거나 먹게되니 식습관이 &#49968;악~ 바꼈습니다.

파 삶은 건 못 먹겠더군요 어머니에게 맞기도 했죠 몰래 골라 놓는다고요. <br />
<br />
...................................................................................................................................................................<br />
....................

생파 생마늘 생양파 다 환장하 는데 어렸을적부터 이상하게 우유는 못 마십니다.. ㅜㅜ <br />
<br />
하얀우유 냄새만 맡아도 우웩 ㅡㅡ;;

전 음식에 파 많이 넣는거 좋아 합니다. 물론 쌩으로 먹는것도 좋아하구여..<br />
<br />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 팍팍 드셔요

싱싱한 파 데쳐서 돌돌 말아갖고 된장에 푹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요.

??<br />
<br />
내가...<br />
<br />
다른 세상에 온건가???

마늘, 파, 생강, 고추등 오신채 못드시는 분들은 전생에 중이었다는....믿거나 말거나~~

고기 먹을때 대파 툭툭 썰어서 된장찍어 먹으면 쥑입니다.<br />

먹는 것도 상당한 경우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약간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오이를 못 먹던 사람에게 코를 막고 먹게 했더니 오이를 잘 먹던 실험도 TV에 나오더군요. <br />
모든 경우에 적용될 수 없겠지만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면에 파절이를 넣어서 드세요! ^^

굵은 대파의 흰부분은 저도 못 먹습니다. <br />
그리고 일반 파의 뿌리 윗쪽 흰 부분은 먹기 힘듭니다....<br />
<br />
녹색의 부위나 가느다란 파는 다 먹을 수 있구요....<br />
흰부분의 파를 씹을 때 파의 특유한 진물이 나오는데 그게 역겨워 먹기 힘듭니다...

삼겹살에 파절이도 안드시나요?<br />
전 개인적으로 파절이 안주는 삽겹살집을 아주 싫어합니다. 아니 증오합니다 ㅋㅋㅋㅋ<br />
삼겹살을 모독하는 행위라 생각하거든요 -..-;

설렁탕에 밥반 파가 반입니다.

저도 어릴 땐 익거나 절인 파만 먹었는데,<br />
군대 갔다 오고 부터는 그 향이 참 좋아졌습니다.<br />
생각해보니 깻잎도 전혀 쌩으로는 못먹었는데, <br />
군대 갔다 와서 엄청 좋아하는군요.<br />
자대 배치 받고 제일 적응 안되었던 것이 부대 주변이 죄다 깨밭이었던 기억이 나네요.<br />
익숙해지면 정말 향기로와요. ^^

밤나무골 보다는 깨밭이 낫겠네요.

전 파절이만 안먹습니다. 라면에 파는 넣어서 먹구요 거 이상하죠? ^^

저도 설렁탕에 밥반 파반 입니다. 제 친구중에는 오이를 못먹는 친구가 있습니다. 오이 특유의 향이 싫답니다. 저는 먹는 오이는 좋아하지만 오이비누에서 나는 오이향은 싫더군요.

전 어릴때 두부를 못먹었습니다. 맞아가면서 억지로 한입 꿀꺽 삼키면 여지없이 바로 토했죠.<br />
지금은 잘 먹습니다. 첨에 입맛에 안맞게 되면 갈수록 거부감 생기더군요. 심리적인 거부감이 아주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