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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어제 아내와 함께 보는데 이다해의 얼굴이 너무나 뽀사시 하니 집사람이 본문의 내용과 비슷한 얘기를 하더군요.<br />
<br />
저는 그래서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만..<br />
실제 언년이는 넝마에 보통얼굴이었지만 콩깍지 씌어진 장혁의 눈에는 뽀사시한 화면처럼 보이는거라고..<br />
<br />
다들 처음 사랑할때 그렇지 않으셧나요?

돌쇠와 언년이는 천생연분인데. 힘센,돌쇠에게만 괴기국을 주는 주인마님때문에. 언년이도 진화한것 같습니다. ㅋ

젊을 때는 외모를 많이 보지만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진실성을 많이 보게 된답니다.<br />
외모는 착각이지요.

추노를 안본 일인으로 언년이 욕으로 들렸다는....^.,^

근데 추노가 무슨뜻인지요?

追奴.. 쫓을 추, 종 노...<br />
말 그대로 도망간 노비를 쫓는 것을 의미합니다.<br />

추노 :노비를 추적하는 것을 추노라 하는데 <br />
조선중기 사회혼란을 틈타 노비들이 도망가는일이 비일비재해서 <br />
주인들이 현상금을 걸고 노비를 잡아달라고 추노꾼을 고용했다네요 <br />

어젠 못봤는데 아쉽네요..<br />
추노도 재밌을거 같고 제중원도 재밌더라구요<br />
내용상 친일 논란이 있긴하지만 박용우씨의 연기력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br />

ㅎㅎ 저도 어제 아내와 함께 보는데 이다해의 얼굴이 너무나 뽀사시 하니 집사람이 본문의 내용과 비슷한 얘기를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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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만..<br />
실제 언년이는 넝마에 보통얼굴이었지만 콩깍지 씌어진 장혁의 눈에는 뽀사시한 화면처럼 보이는거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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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처음 사랑할때 그렇지 않으셧나요?

돌쇠와 언년이는 천생연분인데. 힘센,돌쇠에게만 괴기국을 주는 주인마님때문에. 언년이도 진화한것 같습니다. ㅋ

젊을 때는 외모를 많이 보지만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진실성을 많이 보게 된답니다.<br />
외모는 착각이지요.

추노를 안본 일인으로 언년이 욕으로 들렸다는....^.,^

근데 추노가 무슨뜻인지요?

追奴.. 쫓을 추, 종 노...<br />
말 그대로 도망간 노비를 쫓는 것을 의미합니다.<br />

추노 :노비를 추적하는 것을 추노라 하는데 <br />
조선중기 사회혼란을 틈타 노비들이 도망가는일이 비일비재해서 <br />
주인들이 현상금을 걸고 노비를 잡아달라고 추노꾼을 고용했다네요 <br />

어젠 못봤는데 아쉽네요..<br />
추노도 재밌을거 같고 제중원도 재밌더라구요<br />
내용상 친일 논란이 있긴하지만 박용우씨의 연기력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