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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관련해 희안한 인연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8 09:21:56
추천수 1
조회수   825

제목

군대 관련해 희안한 인연들.

글쓴이

배원택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1. 아버지 26사 하사관, 둘째 25사 보병, 저 1사 보병, 막내 9사 포병

: 문산 - 금촌 - 적성 - 전곡은 우리 식구가 지켰죠.



2. 아버지 월남 참전할때 백마 포병으로 가셨는데 막내가 배속됨.



3. 고등학교 친구 7명중 한넘이 1사단 11연대, 저는 15연대(20개월 차이)

: 하사 교육 받고 일병 친구 면회 가줬죠.



4. 고등학교 친구 7명중 한넘이 전곡 집에서 2키로 떨어진 곳에 배속 받아서 전역후 면회 가줬죠.



5. 아버지가 인문계 졸업하고 대학 못가니 군대 자원입대 시켰는데 도망가서 공장생활

: 파주 법원리에서 6개월정도 했는데 1사단 작전지역 이었죠..





많은줄 알았는데 정리해보니 몇가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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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영 2010-01-08 09:42:29
답글

제가 군생활 할때 묘한 인연은 제가 일병때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이 같은 소대에, 병장 때 또 한명 중학교 동창이 같은 중대에 들어왔습니다. 그 당시 중대장은 그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곳에서 나서 자라고 고등학교도 바로 옆 고등학교를 나온 인연이.. 시골도 완전 깡촌인지라 학교 숫자도 적고 학생 숫자도 적은데 정말 묘한 인연이죠.

배원택 2010-01-08 09:45:28
답글

임석영님도 묘한 인연이네요.^^<br />
댓글 없어서 지울뻔 했어요. ㅜㅜ

최준영 2010-01-08 09:54:49
답글

저는 선배 남친이 후임으로 전출왔었는데.. 전역후 학교에서 세명이서보면.. 상황이 묘해지더군요. ㅎㅎ

배원택 2010-01-08 10:12:36
답글

제가 19살때 갔는데 중대에 신병이 왔습니다.<br />
나이가 많아 중대 서무병로 있었는데 저보다 4~5살은 많았습니다.<br />
전역후 입학한 학교에서 만났는데 왜그리 어려보이는지..ㅎㅎ

최신용 2010-01-08 11:27:48
답글

제가 97학번인데요 같은 부대에 같은과 85학번, 86학번형들이랑 함께 있었습니다 86학번 형은 제대후 복학해서 1년동안 함께 수학도 했지요...

cy_han@hanmail.net 2010-01-08 12:29:37
답글

원택님은 저랑 묘한 인연이네요 ^^; <br />
<br />
전 장파리가 고향입니다. (13대째 살고있죠.. 부모님께서는 지금도 살고계시고.. <br />
120가구중 40호가 저희 일가였던적도 있었습니다. ^^) <br />
<br />
처가집이 적성이에요 (지금도 살고계시죠) <br />
<br />
전9사단 신교대 나왔습니다. ^^; (단기사병이었습니다. 1군단 직할(월롱)에서 전산병으로 근무했습니다) <br />
<br

배원택 2010-01-08 12:50:51
답글

한용현님. 재미있네요~<br />
이번주 로또를 1, 9, 25, 26으로 해볼까요? ㅎㅎ <br />
고향집 갈때 항상 지나치는 곳이 고향이시네요.

이재준 2010-01-08 12:52:16
답글

군대에 웬 연인인가 하고 들어와봤습니다. ㅋㅋㅋ<br />
<br />
저도 자대배치받으니 병장중에 하나가 제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년후배더군요.<br />
<br />
처음에 동문들어왔다고 좋아서 뛰어왔다가 똥씹은 얼굴로 돌아갔습니다.<br />
<br />
제대하고 동네에서 한번 우연히 봤는데 걍 서로 말까고 잘지내냐고 안부묻고 헤어졌죠.

배원택 2010-01-08 13:18:02
답글

설마 상상하신게 비누 줍는 사이?

cy_han@hanmail.net 2010-01-08 13:32:57
답글

로또번호 그걸로 정하는거 괜찮은데요? ^^<br />
<br />
전곡이 고향이신가요??<br />
<br />
길 뚫려서 요즘은 다니시 훨 낫죠? ^^

배원택 2010-01-08 14:03:07
답글

그럼요. 이전에는 적성 시내로 돌아서 갔는데 요즘은 너무 편해졌어요.

canon.shot@gmail.com 2010-01-08 15:05:35
답글

아;;;파주, 연천, 전곡, 포천...훈련 자주 나갔었는데 말이지요ㅎ

dooley@mapinfo.co.kr 2010-01-08 15:12:30
답글

아버지께서 근무하신 부대에서 군생활했습니다. 그것도 같은 중대.. <br />
훈련소는 아버지께서 월남파병 다녀오신 부대에서 했구요.. <br />
<br />
상병 때 같이 근무나간 신병에게 학교를 묻고 동아리를 물었더니.. 제 여동생과 같았습니다. <br />
그래서 식~ 웃으면서 너 OOO알아? 하고 물었습니다. <br />
눈이 등잔만 해지더니 어떻게 아십니까? 하더군요.. 내 동생이야.. 그랬더니 첫마디가.. <br />
<

배원택 2010-01-08 16:41:50
답글

김덕기님은 전차부대 였을것 같네요.<br />
이동옥님. 아버지 추억이 담긴 부대에 같이 있다는게 묘한 연대감이 느껴지더라구요.<br />
(저는 다른곳이라 동생이 부러웠다죠.)

문재현 2010-01-08 16:42:16
답글

전 군에 지원을 해서 갔습니다<br />
훈련소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같은 학교에 다니던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가 있더군요<br />
논산 같은 중대에 훈련받고 전방 같은 사단에 단둘이 배치 되었습니다<br />
제대도 같은 날자에...

임석영 2010-01-08 09:42:29
답글

제가 군생활 할때 묘한 인연은 제가 일병때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이 같은 소대에, 병장 때 또 한명 중학교 동창이 같은 중대에 들어왔습니다. 그 당시 중대장은 그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곳에서 나서 자라고 고등학교도 바로 옆 고등학교를 나온 인연이.. 시골도 완전 깡촌인지라 학교 숫자도 적고 학생 숫자도 적은데 정말 묘한 인연이죠.

배원택 2010-01-08 09:45:28
답글

임석영님도 묘한 인연이네요.^^<br />
댓글 없어서 지울뻔 했어요. ㅜㅜ

최준영 2010-01-08 09:54:49
답글

저는 선배 남친이 후임으로 전출왔었는데.. 전역후 학교에서 세명이서보면.. 상황이 묘해지더군요. ㅎㅎ

배원택 2010-01-08 10:12:36
답글

제가 19살때 갔는데 중대에 신병이 왔습니다.<br />
나이가 많아 중대 서무병로 있었는데 저보다 4~5살은 많았습니다.<br />
전역후 입학한 학교에서 만났는데 왜그리 어려보이는지..ㅎㅎ

최신용 2010-01-08 11:27:48
답글

제가 97학번인데요 같은 부대에 같은과 85학번, 86학번형들이랑 함께 있었습니다 86학번 형은 제대후 복학해서 1년동안 함께 수학도 했지요...

cy_han@hanmail.net 2010-01-08 12:29:37
답글

원택님은 저랑 묘한 인연이네요 ^^; <br />
<br />
전 장파리가 고향입니다. (13대째 살고있죠.. 부모님께서는 지금도 살고계시고.. <br />
120가구중 40호가 저희 일가였던적도 있었습니다. ^^) <br />
<br />
처가집이 적성이에요 (지금도 살고계시죠) <br />
<br />
전9사단 신교대 나왔습니다. ^^; (단기사병이었습니다. 1군단 직할(월롱)에서 전산병으로 근무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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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택 2010-01-08 12:50:51
답글

한용현님. 재미있네요~<br />
이번주 로또를 1, 9, 25, 26으로 해볼까요? ㅎㅎ <br />
고향집 갈때 항상 지나치는 곳이 고향이시네요.

이재준 2010-01-08 12:52:16
답글

군대에 웬 연인인가 하고 들어와봤습니다. ㅋㅋㅋ<br />
<br />
저도 자대배치받으니 병장중에 하나가 제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년후배더군요.<br />
<br />
처음에 동문들어왔다고 좋아서 뛰어왔다가 똥씹은 얼굴로 돌아갔습니다.<br />
<br />
제대하고 동네에서 한번 우연히 봤는데 걍 서로 말까고 잘지내냐고 안부묻고 헤어졌죠.

배원택 2010-01-08 13:18:02
답글

설마 상상하신게 비누 줍는 사이?

cy_han@hanmail.net 2010-01-08 13:32:57
답글

로또번호 그걸로 정하는거 괜찮은데요? ^^<br />
<br />
전곡이 고향이신가요??<br />
<br />
길 뚫려서 요즘은 다니시 훨 낫죠? ^^

배원택 2010-01-08 14:03:07
답글

그럼요. 이전에는 적성 시내로 돌아서 갔는데 요즘은 너무 편해졌어요.

canon.shot@gmail.com 2010-01-08 15:05:35
답글

아;;;파주, 연천, 전곡, 포천...훈련 자주 나갔었는데 말이지요ㅎ

dooley@mapinfo.co.kr 2010-01-08 15:12:30
답글

아버지께서 근무하신 부대에서 군생활했습니다. 그것도 같은 중대.. <br />
훈련소는 아버지께서 월남파병 다녀오신 부대에서 했구요.. <br />
<br />
상병 때 같이 근무나간 신병에게 학교를 묻고 동아리를 물었더니.. 제 여동생과 같았습니다. <br />
그래서 식~ 웃으면서 너 OOO알아? 하고 물었습니다. <br />
눈이 등잔만 해지더니 어떻게 아십니까? 하더군요.. 내 동생이야.. 그랬더니 첫마디가.. <br />
<

배원택 2010-01-08 16:41:50
답글

김덕기님은 전차부대 였을것 같네요.<br />
이동옥님. 아버지 추억이 담긴 부대에 같이 있다는게 묘한 연대감이 느껴지더라구요.<br />
(저는 다른곳이라 동생이 부러웠다죠.)

문재현 2010-01-08 16:42:16
답글

전 군에 지원을 해서 갔습니다<br />
훈련소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같은 학교에 다니던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가 있더군요<br />
논산 같은 중대에 훈련받고 전방 같은 사단에 단둘이 배치 되었습니다<br />
제대도 같은 날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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