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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만 퍼오고 링크로 올립니다.
한번쯤 생각해볼 글은 된다고 봅니다.
일부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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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의 진화 방향은 어디인가.
핸드폰은 전화가 되는 미니 노트북이 될 것인가.
아니면 화상통신이나 홀로그램, 초소형화 등의 미래형 통신장치로 진화할 것인가.
우리는 미래를 모른다.
또한 삼성은 엄연히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경쟁업체가 아니다.
삼성은 애플사와 긴밀히 협력하는 파트너이다.
애플은 부족한 통신 및 반도체, 전자 기술을 협력할 전자 업체들과 좋은 협력관계를 원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컨텐츠 공룡인 구글 역시 세계적인 전자 업체들와 긴밀한 협조를 원하고 있다.
나는 아고리언들이 참 싫다.
이들은 매우 감정적이다. 사회에서 수동적인 위치에 있는 순진한 사람들을 선동하여
반사회적이고 반정부적인 이슈를 끈임없이 만들어 낸다.
그들은 이제 뜬금없이 삼성을 스마트폰 전문 제작 업체로 격하시키고
간결한 통신 장치를 원하는 수억명의 유럽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인 삼성이
모든 핸드폰이 아이폰식의 스마트폰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우기고 있다.
한국 통신 시장과 인터넷 시장의 폐쇄성은
작은 시장에도 불구하고 통신 강국, 기술 강국을 표방한 김대중 전대통령의 벤쳐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가 주도하는 즉 KT등의 공기업과 특정 대기업 참여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통신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이통사들은 연간 수조원에 달하는 장비와 설비 투자를 해왔으며
엄청난 통신 사용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그들의 주가가 보여주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왔다.
국가는 일부 대기업과 공기업의 묻지마 투자의 댓가로 페쇄적이고 독과점적인 수익을 보장해주었다.
그리고 한국의 이통사들과 제조사들 역시 크게 성장하였고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 및 전자 시장의 특성에 맞춰 세계적인 개방의 추세에 따르고 있으며
이것은 과거 김대중 및 노무현 정부에 비해 현 이명박 정부의 개방, 경제 정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