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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 업자가 중간에서 집주인 판단을 흐려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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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17:2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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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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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 업자가 중간에서 집주인 판단을 흐려놓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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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근 [가입일자 : 2003-05-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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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설명하면요.,
집주인이 사정이 생겨 집을 판매했습니다.
세입자는 아직 계약기간은 남아있구여., 집주인하고 집을 매입하는사람이
계약당시 세입자에게 매매한다는 통보는 계약후 저녁에 알았구여. 집주인은
집을 빼달라고 해서 지금 없는 살림에 그냥 이사비용받고 집을 구해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계약기간이 남아있길래.,(이사비용 요구)
집주인은 내가 이사비용을 왜 줘야 되냐고 따지구여 부동산에서도 왜 이사비용을
줘야되는지 따집니다.
그래서 내용증명서로 날짜 확인해주니., 이제서야 부동산 중개업자가 계약서
확인보다 집주인 말만듣고 계약기간 지난줄 알았다고 발 뺌하더군요.,
그렇게 힘들게 이사비용을 받기로 하고 13일 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이사가기전 요구사항을 말했습니다.
(이사비용 + 전세금10%를 미리받고 나중에 이사뺄때 90%로 받는걸로)
오늘 집주인한테 전화와서 내가 왜 당신들한테 "각서"를 서줘야 되냐고
노발대발 합니다., "우린 그런 말 한적없다., 어디서 들었냐?" 라고 묻자.
부동산에서 그랬답니다.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나중에 집뺄때 돈
안주는 집주인도 있다고 우리 생각해서 각서를 요구했답니다.
각서가 그런용도로 쓰이는거냐 따지니 생각나는 단어가 "각서"라 그렇게 말했답니다.
지금 집주인 판단을 계속 중간에서 흐트려 놓고 있는 부동산중개업자를 혼내줄 방법
없을까요.,?? (자기는 중간에서 복비만 챙기려고 계속 얄미운 짓만하는데
계약당시 세입자 계약서도 확인 안하고 집주인 말만듣고 계속 얄밉게 굴구여
또한 집주인 판단을 계속 흐트려 놓는것 같아서요., 넘 얄미워요)
부동산 중개업자가 집주인한테 다시 전화해서 각서는 자기가 잘못 말했다고
했다는데 그말을 믿을 수도 없구여.,
집주인은 세입자 얼굴 마주치기도 싫다고 온라인으로 돈을 붙여주겠다고 하네요.
동네가 넘 좁아서 집주인이 쓸때 없는말 하고 다닐까봐.답답하네요.
부동산 중개업하는 사람이면 중간에서 고객의 판단을 흐트려 놓아서 안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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