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이전의 임시 역명은 신길역(新吉驛)이었는데,
이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5호선의 환승역인
경부선 신길역과 역명 중복을 피하기 위해,
이 역이 계획될 당시에 역 인근에 온천이 개발될 예정이었으므로
신길온천역으로 정식 명명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온천 개발 계획이 전면 백지화된 상태로
본의아니게 온천없는 온천역이 되고 말았다.
일부 객지 승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역내 승강장 벽면에는 「우리역 주변에는 온천시설이 없습니다. - 신길온천역장」
이라는 안내문을 볼 수 있으며, 한때 역명 변경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아직은 마땅히 새 역명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이 역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경탁님께서 2010-01-07 10:52:11에 쓰신 내용입니다
: 4호선 저 밑에 안산라인들 역명이 재밌는 곳이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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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앞... 실지로 역에서 내리면 한대 안보임. 무지 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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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도... 오이도까지 걸어서 절대 못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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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4호선 역명의 하이라이트는 신길온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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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은 커녕 완전 허허벌판에 간혹 보이는 공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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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온천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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