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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명도없네요...ㅜㅜ 부럽습니다....

흠... 저도 그런 친구 2명은 있고, 형제같은 친구들은 열명정도 있네요..<br />
그 중 한녀석에게는 그런 금전관계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복합적으로 서로 주고받고 했죠.. ㅎㅎ<br />
돈 같은 것은 제가 좀 더 많이 서포트해준 것 같고..<br />
이런저런 색다른 경험이라든지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것은 그 녀석이 훨씬 많이 서포트했고..<br />
지금 회사를 그녀석 덕분에 다니고 있으니 그녀석 공이 더 큰거 같기도 하고..

뒤통수 치는 놈은 몇놈있군요...<br />
<br />
아니면 뭔가 사 먹여 줄때 좋다고 쫓아오는 놈들도 몇명있구요.<br />
<br />
<br />
도와주는 것은 둘째치고....뒤통수나 안치면 다행입니다.<br />
<br />

많은 생각을 갖게하는 아침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맘의 상처를 줬더라도....<br />
<br />
진심으로 그를 용서 해줘야 그 상처도 치유가 된답니다.<br />
<br />
평생 상처를 안고 가는것 보다는 현명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ㅜ,.ㅠ^<br />
<br />

본인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좋은친구...좋죠...이상하게 훨씬 더 좋은사람이 많은데도 어려서 부터 친한 친구한테는 좀 틀리죠..허물도 더 많이 봐주고.....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돠와줄수있고....근데...도와줘봐야 말짱 꽝인게 보이면...오히려...도와주는게 더 않좋은 경우도 있더군요...

많은 생각을 갖게하는 아침입니다....... 2.0<br />
ㅠ.ㅠ

그래서 절친끼리 모임을 만들지요. 세월가서 늙었을때 서로 어울릴 친구들은 있습니다.

님의 글 보면서, 목이 메이네요....정말 좋은친구 두셨습니다....저는 그런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제 부덕의 소치죠.....대학시절에 좋은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제가 명퇴당하고나니, 돌아서더군요...2년에 한번 정도 전화는 옵니다...잘지내냐는 전화같지만 말미엔 결국 "너희집 담보로 잡혀서 돈좀 빌려달라"는 내용입니다......." 님의 글 두번째 친구는,친구라기보단,***놈이군요....

좋은 친구란 결국 아이 어리고 가진것 별로 없을때 친구죠.<br />
<br />
<br />
나이들면 다 빠꾸미가 되죠.

조우룡님의 글....정말 공감합니다....<br />
<br />
"누군가 나에게 맘의 상처를 줬더라도.... <br />
<br />
진심으로 그를 용서 해줘야 그 상처도 치유가 된답니다. <br />
<br />
평생 상처를 안고 가는것 보다는 현명한 방법이지 싶습니다....."<br />

어려울때 도와주는 친구도 좋지만, 묵묵히 옆을 지켜주는 친구가 저는 더 좋더라구요..<br />
워낙 남에게 신세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언제든지 만나면 편하고, 부담없는 친구들이 좋습니다.<br />
<br />
저 친구들 대부분이 그렇구요~

다친 손가락의 중간부분이 망실되어 끝부분만 접합했습니다.<br />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긴 손가락 덕분에 자세히 보지않는다면 잘 모르다보니 날씨가 안좋은날 통증때문에 처지는 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만나거나 오늘같이 자판을 칠때 자주 나오는 오타를 볼때 내 손이 예전과 다르구나를 느낌니다.<br />
가끔은 맞춤법을 잊고 살다보니 잘 몰라서 나오는 오타까지도 손때문이라고 위안을 삼기도한답니다...^^<br />
<br />
천성적으로

다른 친구에게 전화할때 그 친구에게도 2~3번 전화를 하고, 친구들 모임에도 나오지않는 그 친구가 불편해할까봐 이젠 먼저 전화를 못하고 있습니다.<br />
그 친구가 전화하면 마음이 너무 편할것 같아요.

비슷한 이유로 친구 네명한테 천오백정도 빌려줬습니다 (어릴때라 통장에 있던돈 털은게 3~4백사이네요)<br />
<br />
'나중에 먹고살만하면 줘라~' 하고요...<br />
<br />
벌써 2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은 다들 힘든가봅니다ㅎ

철없던 시절 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천만원이 넘는 새차를 사겠다며 집에 땡깡피우던 때에..<br />
제가 빌려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자기 적금 곧 만기니 그거 가져다가 사라고 하더라구요..;;<br />
그 소리 듣고 제가 바로 철이 들어버렸습니다.<br />
3년이 넘게 안쓰고 모은 자신의 적금 통장을 고스란히 내어준다는 친구의 말에..<br />
저는 그 돈을 빌린 것처럼 지금도 늘 이자를 갚는 마음으로 친구에게 뭐든 주고 싶어집

죽을때 함께 가는 친구는 없습니다.세월이 가고 나이도 60세 정도 넘어 가면<br />
상처도 주고 배신도 맛보게 되는것이 세상이치인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변함없는 친구가 있다면 그사람은 인생에서 승리한 사람일 것입니다.<br />
세상에서 쉬운일은 돈으로 해결할수있는일입니다.<br />
그러나 진정어려운일은 돈으로 할수없는 것이지요. 무소의 뿔처럼 홀로가라는<br />
말을 실감할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전 한명도없네요...ㅜㅜ 부럽습니다....

흠... 저도 그런 친구 2명은 있고, 형제같은 친구들은 열명정도 있네요..<br />
그 중 한녀석에게는 그런 금전관계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복합적으로 서로 주고받고 했죠.. ㅎㅎ<br />
돈 같은 것은 제가 좀 더 많이 서포트해준 것 같고..<br />
이런저런 색다른 경험이라든지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것은 그 녀석이 훨씬 많이 서포트했고..<br />
지금 회사를 그녀석 덕분에 다니고 있으니 그녀석 공이 더 큰거 같기도 하고..

뒤통수 치는 놈은 몇놈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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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뭔가 사 먹여 줄때 좋다고 쫓아오는 놈들도 몇명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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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 것은 둘째치고....뒤통수나 안치면 다행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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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갖게하는 아침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맘의 상처를 줬더라도....<br />
<br />
진심으로 그를 용서 해줘야 그 상처도 치유가 된답니다.<br />
<br />
평생 상처를 안고 가는것 보다는 현명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ㅜ,.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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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좋은친구...좋죠...이상하게 훨씬 더 좋은사람이 많은데도 어려서 부터 친한 친구한테는 좀 틀리죠..허물도 더 많이 봐주고.....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돠와줄수있고....근데...도와줘봐야 말짱 꽝인게 보이면...오히려...도와주는게 더 않좋은 경우도 있더군요...

많은 생각을 갖게하는 아침입니다....... 2.0<br />
ㅠ.ㅠ

그래서 절친끼리 모임을 만들지요. 세월가서 늙었을때 서로 어울릴 친구들은 있습니다.

님의 글 보면서, 목이 메이네요....정말 좋은친구 두셨습니다....저는 그런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제 부덕의 소치죠.....대학시절에 좋은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제가 명퇴당하고나니, 돌아서더군요...2년에 한번 정도 전화는 옵니다...잘지내냐는 전화같지만 말미엔 결국 "너희집 담보로 잡혀서 돈좀 빌려달라"는 내용입니다......." 님의 글 두번째 친구는,친구라기보단,***놈이군요....

좋은 친구란 결국 아이 어리고 가진것 별로 없을때 친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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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다 빠꾸미가 되죠.

조우룡님의 글....정말 공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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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맘의 상처를 줬더라도.... <br />
<br />
진심으로 그를 용서 해줘야 그 상처도 치유가 된답니다. <br />
<br />
평생 상처를 안고 가는것 보다는 현명한 방법이지 싶습니다....."<br />

어려울때 도와주는 친구도 좋지만, 묵묵히 옆을 지켜주는 친구가 저는 더 좋더라구요..<br />
워낙 남에게 신세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언제든지 만나면 편하고, 부담없는 친구들이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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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들 대부분이 그렇구요~

다친 손가락의 중간부분이 망실되어 끝부분만 접합했습니다.<br />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긴 손가락 덕분에 자세히 보지않는다면 잘 모르다보니 날씨가 안좋은날 통증때문에 처지는 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만나거나 오늘같이 자판을 칠때 자주 나오는 오타를 볼때 내 손이 예전과 다르구나를 느낌니다.<br />
가끔은 맞춤법을 잊고 살다보니 잘 몰라서 나오는 오타까지도 손때문이라고 위안을 삼기도한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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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적으로

다른 친구에게 전화할때 그 친구에게도 2~3번 전화를 하고, 친구들 모임에도 나오지않는 그 친구가 불편해할까봐 이젠 먼저 전화를 못하고 있습니다.<br />
그 친구가 전화하면 마음이 너무 편할것 같아요.

비슷한 이유로 친구 네명한테 천오백정도 빌려줬습니다 (어릴때라 통장에 있던돈 털은게 3~4백사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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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먹고살만하면 줘라~'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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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은 다들 힘든가봅니다ㅎ

철없던 시절 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천만원이 넘는 새차를 사겠다며 집에 땡깡피우던 때에..<br />
제가 빌려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자기 적금 곧 만기니 그거 가져다가 사라고 하더라구요..;;<br />
그 소리 듣고 제가 바로 철이 들어버렸습니다.<br />
3년이 넘게 안쓰고 모은 자신의 적금 통장을 고스란히 내어준다는 친구의 말에..<br />
저는 그 돈을 빌린 것처럼 지금도 늘 이자를 갚는 마음으로 친구에게 뭐든 주고 싶어집

죽을때 함께 가는 친구는 없습니다.세월이 가고 나이도 60세 정도 넘어 가면<br />
상처도 주고 배신도 맛보게 되는것이 세상이치인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변함없는 친구가 있다면 그사람은 인생에서 승리한 사람일 것입니다.<br />
세상에서 쉬운일은 돈으로 해결할수있는일입니다.<br />
그러나 진정어려운일은 돈으로 할수없는 것이지요. 무소의 뿔처럼 홀로가라는<br />
말을 실감할때가 많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