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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같이 가자는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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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7:3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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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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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같이 가자는 그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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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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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주식한다고 제가 돈빌려달라고 한 그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술살꺼 있으니 술사라고요..
그냥 하는 인사치레 있자나요 담에 내가 한잔 살께...
그걸 기억하고 연락을 하다니...ㅡㅡ
여튼 원하면 언제든지 사준다 했다가
요즘 자취방이 3일째 물이 안나와 그지꼴이라 말했더니
어머나 잘됐네...!!
오늘 막걸리 거하게 한잔하고 같이 찜질방 가서 자잡니다
그녀가 무서워져 수습한다고 한마디했죠..
난 잠귀가 예민해서 사람있는 찜질방가서 못자구 여관갈꺼라 했더니
그녀의 눈빛이 촉촉해짐을 느꼈습니다
무섭습니다..ㅠㅠ
퇴근하고 바로 절 데리러 온다는군요
오늘 술많이 안먹고 정신 바짝차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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