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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한테 털렸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6 15:46:31
추천수 0
조회수   2,006

제목

기관한테 털렸습니다.

글쓴이

김남헌 [가입일자 : 2003-08-26]
내용
정초부터 연방으로 두들겨 맞네요.



몇일전 엄한 엔씨소프트 샀다 주당 1만원이상 미끄러져 오늘 못참고 17만원 날렸습니다.



복구할려고 금호타이어, 이수앱지스, 하이닉스로 30분만에 35만원 따고서



"역시 나는 투자의 귀재야....킁~~!"

이렇게 썩쏘날려주고 장 마감하려는데....



이 얼어죽을 기관넘들이 흔들어대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누굽니까.



한 스피드하는 사람이라 어느 누구보다도 빨리, 마구마구 흔들리며 뼈 빠지게 모았던거 순식간에 상납해버리고 다 털렸습니다.

아! 4만원은 건졌군요.ㅡㅡ;;



원금 피해없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하루종일 마음 졸이고 피x 싼 인건비는 無..!



앞으론...

닭 쫒다 지붕쳐다보는 개가 남에 일 같지 않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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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2010-01-06 15:51:37
답글

기관에게 털린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털린겁니다.

조우룡 2010-01-06 15:52:10
답글

토닥..... 토닥..... ㅜ,.ㅠ^

lgenc@paran.com 2010-01-06 16:00:13
답글

전상우님 아이스테이션 오를까요? 3d주 오늘로 끝나는 건지.. 털어내기하는 건지.. 먹튀하는건지.. 감이 영~~

김명철 2010-01-06 16:03:40
답글

털렸다는 건지, 원금 안털려서 다행이라는건지.... 알수가 없어요.<br />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일상 다반사인 오르락 내리락에서<br />
기관때문이다, 외인때문이다 할 필요가 있겠는지요....<br />
<br />
저의 오늘 주식 행로를 써 보자면, 지금 글의 대여섯배는 쓸수 있지만,<br />
다 일상 다반사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김남헌 2010-01-06 16:07:27
답글

음.....주식 고수가 저보고.....관두라고 진심어린 얘기를 하던데....심각히 고민해봐야 할 듯 싶어요. 이렇게 일희일비해서야 원~~!

kimsy01e@naver.com 2010-01-06 16:07:53
답글

저두 아이스테이션 1~2%선에서 용돈좀 벌려고 발담궜는데.. +6%이상도 갔다가 하한가 근처까지 갔다가 결국 마지막에 하한근처에서 올라와서 다행히? 오늘 하루 수익만 -13%인가 되는거 같습니다 ㅠ.ㅠ 아직 홀딩

전상우 2010-01-06 16:08:25
답글

아이스테이션은 거래량 터지면서 쭈~~~~욱 빠졌네요.<br />
개인만 주웠고....그래도 5일선 받고 올라왔는데 이런 잡주(죄송합니다.)는 차트가 무의미해서요.

이상태 2010-01-06 16:10:01
답글

주식투자로 성공해서 유명하던 유선철 아저씨에게 주식에 주자 도 모르던 제가 주식 그만하시면 안되냐고<br />
조언해 드리고 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ㅎㅎㅎ

김명철 2010-01-06 16:11:05
답글

스스로 자기를 잘 판단하는 능력이 있으신데요.<br />
이렇듯 일희일비 하면서 주식 하면 건강 해칩니다.

전상우 2010-01-06 16:11:38
답글

유선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명철 2010-01-06 16:14:20
답글

이상태님 글이 뒤집어 집니다...<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태 2010-01-06 16:18:03
답글

+_+앗! 유선철 아저씨 망했나요? ㅠ.ㅠ;;;; 이사 가기전까진 나름 친하게 지내던 분이라 <br />
잘되시길 바랬는데 ㅠㅠ

김명철 2010-01-06 16:23:45
답글

네 ???<br />
그것 때문에 웃은게 아니구요...<br />
주식투자의 3대 귀재라 불리던 사람인데 망하기야 했겠습니까.<br />
전 다만 그런 사람에게 주식을 하지 마라고 하려고 했던 그 순간이 상상이 되서<br />
상태님 아이콘 표정과 그 상황을 생각하니... ㅋㅋㅋㅋㅋ

김명철 2010-01-06 16:24:17
답글

근데, 진짜 친했어요 ?????????<br />
우어~~~~~<br />
쫌 따라서 투자 좀 하시지 그랬어요...

김남헌 2010-01-06 16:29:43
답글

주식고수는 차트를 잘봐서 고수인지. 아님 정보가 빠른건지., 또는 미래 적중률이 뛰어난건지...궁금합니다.

이상태 2010-01-06 16:33:30
답글

저보고 주식 할 줄 아냐고 물어보시길래 주식 하나도 모른다고 했죠 ^^ 지금도 주식은 몰라요<br />
제가 전주투신아저씨 맞냐고 물어보면 한사코 본인은 그런 사람 모른다며 딴곳을 쳐다 보시더군요 --;;;<br />
그런데 차키보여달라고 하면 벤츠 s600 , 렉서스 ls430 , 마이바흐62 까지 왠만한 사과보다 약간 작은 크기<br />
의 차키 뭉치들이 주렁주렁 메달려 나옵니다..<br />
<br />
주머니에 그게 다 들어가

이상태 2010-01-06 16:34:25
답글

아참!! 주식투자 하지 말라고 말씀드릴까 말까 생각했던게... 너무 외롭게 일하시는거 같아서<br />
그랬어요 ㅎㅎㅎㅎ

전상우 2010-01-06 16:35:39
답글

저는 궁금한게 전주투신 박 하고 유선철씨랑 당시 어떤 딜을 했는지입니다. -_-

이상태 2010-01-06 16:43:04
답글

김남헌님 제가 별로 전수 받은게 없어서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두 유선철 아저씨가 조언해 줬던 <br />
내용을 전해 드리면(물론 그때 당시에 완전 취하신 상태셨고 저역시 맛이 가기 직전이라 다 기억은<br />
안나지만 ㅠㅠ) <br />
<br />
꿈은 누구나 이룰수 있고 이룰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될려면 경제의 흐름을 보는<br />
눈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

김명철 2010-01-06 17:03:49
답글

답이 있겠습니까 ?<br />
개인마다 다 투자하는 심리가 다르고,<br />
개인적 성향이나 성격도 다 달라서<br />
차트가 답이다, 정보가 답이다, 미래적중률(이건 뭐 가치투자라 볼수 있겠네요..)이 답이다...<br />
라는건 없는듯...<br />
<br />
어떤 성공 사례를 인터뷰로 따 놓은것 봤는데,<br />
가치고 뭐고 안따지고<br />
볼린저 밴드 하나만 보고 들어갔다 나왔다 해서 성공한 사람도 있더군요.

전길훈 2010-01-06 17:11:06
답글

그러길래 뱅기나 만드지....

전상우 2010-01-06 15:51:37
답글

기관에게 털린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털린겁니다.

조우룡 2010-01-06 15:52:10
답글

토닥..... 토닥..... ㅜ,.ㅠ^

lgenc@paran.com 2010-01-06 16:00:13
답글

전상우님 아이스테이션 오를까요? 3d주 오늘로 끝나는 건지.. 털어내기하는 건지.. 먹튀하는건지.. 감이 영~~

김명철 2010-01-06 16:03:40
답글

털렸다는 건지, 원금 안털려서 다행이라는건지.... 알수가 없어요.<br />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일상 다반사인 오르락 내리락에서<br />
기관때문이다, 외인때문이다 할 필요가 있겠는지요....<br />
<br />
저의 오늘 주식 행로를 써 보자면, 지금 글의 대여섯배는 쓸수 있지만,<br />
다 일상 다반사라고 생각하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김남헌 2010-01-06 16:07:27
답글

음.....주식 고수가 저보고.....관두라고 진심어린 얘기를 하던데....심각히 고민해봐야 할 듯 싶어요. 이렇게 일희일비해서야 원~~!

kimsy01e@naver.com 2010-01-06 16:07:53
답글

저두 아이스테이션 1~2%선에서 용돈좀 벌려고 발담궜는데.. +6%이상도 갔다가 하한가 근처까지 갔다가 결국 마지막에 하한근처에서 올라와서 다행히? 오늘 하루 수익만 -13%인가 되는거 같습니다 ㅠ.ㅠ 아직 홀딩

전상우 2010-01-06 16:08:25
답글

아이스테이션은 거래량 터지면서 쭈~~~~욱 빠졌네요.<br />
개인만 주웠고....그래도 5일선 받고 올라왔는데 이런 잡주(죄송합니다.)는 차트가 무의미해서요.

이상태 2010-01-06 16:10:01
답글

주식투자로 성공해서 유명하던 유선철 아저씨에게 주식에 주자 도 모르던 제가 주식 그만하시면 안되냐고<br />
조언해 드리고 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ㅎㅎㅎ

김명철 2010-01-06 16:11:05
답글

스스로 자기를 잘 판단하는 능력이 있으신데요.<br />
이렇듯 일희일비 하면서 주식 하면 건강 해칩니다.

전상우 2010-01-06 16:11:38
답글

유선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명철 2010-01-06 16:14:20
답글

이상태님 글이 뒤집어 집니다...<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태 2010-01-06 16:18:03
답글

+_+앗! 유선철 아저씨 망했나요? ㅠ.ㅠ;;;; 이사 가기전까진 나름 친하게 지내던 분이라 <br />
잘되시길 바랬는데 ㅠㅠ

김명철 2010-01-06 16:23:45
답글

네 ???<br />
그것 때문에 웃은게 아니구요...<br />
주식투자의 3대 귀재라 불리던 사람인데 망하기야 했겠습니까.<br />
전 다만 그런 사람에게 주식을 하지 마라고 하려고 했던 그 순간이 상상이 되서<br />
상태님 아이콘 표정과 그 상황을 생각하니... ㅋㅋㅋㅋㅋ

김명철 2010-01-06 16:24:17
답글

근데, 진짜 친했어요 ?????????<br />
우어~~~~~<br />
쫌 따라서 투자 좀 하시지 그랬어요...

김남헌 2010-01-06 16:29:43
답글

주식고수는 차트를 잘봐서 고수인지. 아님 정보가 빠른건지., 또는 미래 적중률이 뛰어난건지...궁금합니다.

이상태 2010-01-06 16:33:30
답글

저보고 주식 할 줄 아냐고 물어보시길래 주식 하나도 모른다고 했죠 ^^ 지금도 주식은 몰라요<br />
제가 전주투신아저씨 맞냐고 물어보면 한사코 본인은 그런 사람 모른다며 딴곳을 쳐다 보시더군요 --;;;<br />
그런데 차키보여달라고 하면 벤츠 s600 , 렉서스 ls430 , 마이바흐62 까지 왠만한 사과보다 약간 작은 크기<br />
의 차키 뭉치들이 주렁주렁 메달려 나옵니다..<br />
<br />
주머니에 그게 다 들어가

이상태 2010-01-06 16:34:25
답글

아참!! 주식투자 하지 말라고 말씀드릴까 말까 생각했던게... 너무 외롭게 일하시는거 같아서<br />
그랬어요 ㅎㅎㅎㅎ

전상우 2010-01-06 16:35:39
답글

저는 궁금한게 전주투신 박 하고 유선철씨랑 당시 어떤 딜을 했는지입니다. -_-

이상태 2010-01-06 16:43:04
답글

김남헌님 제가 별로 전수 받은게 없어서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두 유선철 아저씨가 조언해 줬던 <br />
내용을 전해 드리면(물론 그때 당시에 완전 취하신 상태셨고 저역시 맛이 가기 직전이라 다 기억은<br />
안나지만 ㅠㅠ) <br />
<br />
꿈은 누구나 이룰수 있고 이룰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될려면 경제의 흐름을 보는<br />
눈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

김명철 2010-01-06 17:03:49
답글

답이 있겠습니까 ?<br />
개인마다 다 투자하는 심리가 다르고,<br />
개인적 성향이나 성격도 다 달라서<br />
차트가 답이다, 정보가 답이다, 미래적중률(이건 뭐 가치투자라 볼수 있겠네요..)이 답이다...<br />
라는건 없는듯...<br />
<br />
어떤 성공 사례를 인터뷰로 따 놓은것 봤는데,<br />
가치고 뭐고 안따지고<br />
볼린저 밴드 하나만 보고 들어갔다 나왔다 해서 성공한 사람도 있더군요.

전길훈 2010-01-06 17:11:06
답글

그러길래 뱅기나 만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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