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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6 11:29:46
추천수 2
조회수   601

제목

(불길한)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김국현 [가입일자 : 2002-06-26]
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평소에꿈을 꾸면 야~ 이건 완전 대박꿈인데...

이걸 글로 옮겨 영화만들면 난 때부자가 될꺼야... 하곤 하죠...

sf,스릴러,액선,대서사드라마의 완전 블록버스터급입니다....

지금까지 부자가 못되고 월급쟁이인건 글로 옮기지않는 게으름 때문??..ㅎㅎ;;



그건 그렇고.....어제는 쉣더뻑 꿈을 꿔서 아침까지 기분이 찜찜하여...

일이 손에 안잡히는 관계로...

불길하고 생생한꿈을 적어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회원님들 도와주세요..ㅜ,.ㅜ;;



마눌하고 등산을 하다가 산의 중간쯤 되는 곳에서 너럭바위같은곳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소변을 보러 갔다가 (노상방뇨^^;)를 하는데...독사같은 뱀을 보앗습니다.

얼릉 마누라에게 여기 뱀있어 조심해. 그러고 마누라에게 달려가는 찰라 바위 밑에서 뱅이 튀어나와 너무나도 강열하게 제마눌 턱밑 목부분쯤을 물더군요...그러곤 제가 마눌에게 왔을때 이미 뱀은 사라졌구요...젠장..

전 마눌의 목에 입을대고 뱀의 독을 빼려고 있는힘것 독을 한입 빼어 뱃었습니다...

순간 아차...제 입에는 썩은 이가 여럿 있어 안되겠다 싶엇습니다.

마눌에게 미안하다고...널 여기서 들쳐 업고 내려가야 하는데...독이 내몸에 퍼지면 널 못업고 내려 간다고...내가 최대한 빨리 갈테니 조금만 참으라고..미안하다고....

전 미친듯이 뛰어내려 왔습니다... (마눌을 업고 내려오는데 뱀독때문인지..뱀의모습이 넘 강열했는제...뱀을 업고 내려오는것 같은...마눌이 뱀으로 변했나...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운좋게 차를 얻어 탔습니다.(택시로 기억합니다.) 얼릉 큰병원으로 찾아가자고... 하여 찾아갔는데...이 망할놈의 의사가 여긴 약이 없다고 시골 보건소같은 곳이 오히려 약이 더많다는것 이엇습니다. 이런 젠장...사람이 죽어가는데...의사 멱살을잡고 한바탕 지랄을 했습니다. 근데..그것이 실수였지요... 마누라가 죽었습니다...

전 미치고 돌아버릴꺼 같아서....독을좀더 빼줄껄...의사랑 싸우지 말고 보건소로 갈걸....꿈에서 엄청울었습니다... 제자신이 넘 미워 자살하려는지 파도가 엄청 치는 바닷가 바위에 서서 소주인지 뭔지모를 병을 들고 큰파도가 저를 쓸어가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근데...큰파도는 좀처럼 오지 않더군요....미친듯이 울면서 서잇는데...



마눌이 저를께우더군요...왜그러냐며 제가 흐느끼고 있다고..않좋은 꿈을 꿨냐고

그러더군요... 제가 엄청울기는 울엇는데....마눌이 들을 정도였나 싶엇습니다.

마눌에게... 않종은 꿈꿨다고.... 마눌이 자기 죽는꿈꿨다그럼 잠못잘까봐.....화장실서 소변보고 다시누워 마눌을 꼭 안아주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혹시나 감이가는건...

마눌이 요즘 직장에 어떤 여직원과 트러불 있다고 했는데....그여직원이 마눌을 더 괴롭히려는건지.... 마눌이 직급은 더높은데 그여직원이 나이가 더많거든요... 마눌이 언니라고 불르고 그직원은 그냥 마눌이름을 부르는데... 성격이 안맞아 부쩍 트러블이 많다 그러더라구요...그나이많은 사람은 성격이 않좋아 직장내 친구도 별로없고 몇년째 남친하나 없이 독수공방이랍니다....

둘사이 뭔일이 생길라그러는지... 마눌이 크게 다칠려고 그러는지....걱정입니다.



아침에 대충 꿈이야기해주고 그여자가 해꼬지 할지도 모르니 마눌에게는 항상 유하게...잘넘어가라고 일러주고 왔습니다...



제가 꿈같은거 별로 믿지 않는데...넘 생생하여...

뭔 사고가 생기지 않을까...싶어 주절히 써봅니다...

정초부터 느낌이 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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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섭 2010-01-06 11:56:48
답글

ㅎㅎㅎ 그냥 당분간 몸조심하시고 밖에서 술 먹지 마세요.<br />
그게 강박관념으로 발전하신 듯..., 이 경우 일상에서 뜻밖의 사고를 치는 수도 종종 있잖아요.<br />
뱀은..., <br />
. 동아시아권에서는 남자일 수도 여자일 수도 있는데 여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꼭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닙니다.<br />
. 기독교.이슬람권에서는 남자입니다. 님이 교회를 다니신다면, 여직원이 여자라고 하나 나이도 많고 antagoni

김국현 2010-01-06 12:03:45
답글

양태섭님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br />
제가 마눌과 그여자와의 관계를 은근 신경쓰고 있엇나 보군요....<br />
저의 할머님께서 7월독사 7월독사 하던 말씀이 생각나네요...헐헐...<br />

양태섭 2010-01-06 11:56:48
답글

ㅎㅎㅎ 그냥 당분간 몸조심하시고 밖에서 술 먹지 마세요.<br />
그게 강박관념으로 발전하신 듯..., 이 경우 일상에서 뜻밖의 사고를 치는 수도 종종 있잖아요.<br />
뱀은..., <br />
. 동아시아권에서는 남자일 수도 여자일 수도 있는데 여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꼭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닙니다.<br />
. 기독교.이슬람권에서는 남자입니다. 님이 교회를 다니신다면, 여직원이 여자라고 하나 나이도 많고 antagoni

김국현 2010-01-06 12:03:45
답글

양태섭님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br />
제가 마눌과 그여자와의 관계를 은근 신경쓰고 있엇나 보군요....<br />
저의 할머님께서 7월독사 7월독사 하던 말씀이 생각나네요...헐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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