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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모습이 저와 같으시네요.<br />
<br />
요새는 너무 매몰찬거 같아서 일단 받아서 몇모금 홀짝입니다. 그래도 봉다리 커피는 속에 안맞아 못마시겠더라구요.<br />
<br />
밍밍하게 탄 쌉쌀한 맛 커피가 전 좋습니다. 그거라면 마실수 있습니다. ^^

"남의 정성을 산뜻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받는 커피남이 되려고요." 을<br />
<br />
"예쁘고 어린 여직원의 정성을 산뜻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받는 커피남이 되려고요." 로..... ㅜ,.ㅠ^<br />
<br />

정말 똑같네요. <br />
<br />
재준님도 이젠 커피남이 되어 보아요...

입맛이 변해서인지 한국들어오니 정말 맥주와 커피는 맛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br />
그래도 커피도 기호품인지라 어떤 날은 봉지커피와 향없는 아메리카노도 맛있더라구요.....

근데 제손으로 타먹기엔 넘 귀찮아서..... ㅜㅜ

조우룡 어르신께서는 새해부터 왜 백설같은 저를 코너로...ㅠ.ㅠ<br />
<br />
양진님 말씀을 들으니 일본 맥주 맛은 일품이더군요. 술을 잘 못하는 저이지만 그렇게 느꼈습니다.<br />
향없는 아메리카노라... 시도하겠습니다.

저희 장모님도 평생을 커피를 안드신 분이신데, 제가 드립해드린 원두가 맛있다고 3잔이나 드시고 밤을 뜬눈으로 지새시더니, 안드신다고 하시면서도 맛있어서 2잔 드시고 밤에 또 못주무시고, 그래서 안드실줄 알았더니 이젠 한잔만 드신다고 하네요. 그만큼 중독성(?)이 있나봅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하물며 집에도 커피가 없어 손님 오시면 국산차 드리거든요...<br />
일년내내 진짜 두잔 이내로 마셨는데 11월부터 마시기 시작 했습니다.<br />
원두커피를 하루에 두어잔씩 마시니 주변사람들이 이상하다 합니다.<br />
집에서 뽑아 마시는 것도 고민중입니다.^^

저도 몇십년을 다방커피와 국산 맥주만 마셨는데, 그동안 속은게(?) 너무 분하네요. 요즘은 밀맥주에 빠져있습니다. 집에서는 Weihenstephaner를 마시고 나가서는 옥토버훼스트 바이스비어를 마십니다. 어제도 광화문 들려서 책과 음반 사고 옥토버 들려서 2천 마시고 왔습니다...ㅎㅎ 요즘 행사라고 12,000원에 맥주 무제한입니다. ^^

저는 집에서 직접 로스팅까지 하면서 1년 커피소모량이 꽤 되는데요.<br />
<br />
그래도 봉다리커피 많이 마셔요. 안마셨는데 마시는 버릇 하니 많이 마시게 되더군요. <br />
<br />
마시고 항상 양치질을 해야하는 번거스러움이 있지만 황금비율 봉지커피의 유혹도 뿌리치긴 힘들더군요.<br />
<br />

와, 반재용님, 장모님 그리고 장정훈님 모두 입맛의 변화를 겪고 계시는군요.<br />
<br />
신기한 시절입니다.^^

저는 뭐 에스프레소, 라떼, 아메리카노, 봉지커피 등등 커피는 절대 안가립니다.ㅎ<br />
<br />
근아전아 새해부터 금연다짐도 아니고 이상한 거 하시네요=3=3=3=333

저는 렌지용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하다가 작년 초에 귀차니즘 때문에 캡슐형 에스프레소 머신 들였는데, <br />
이거 아주 잘지른 품목 베스트에 넣고 싶더군요.

인스턴트 커피의 최강자가 일본이었다가 몇해전부터 우리나라 맥심으로 그 순위가 넘어왔다고 들었습니다.<br />
우리나라가 그렇게 봉다리커피를 잘 만든다는것이지요.^^;<br />
커피전문가(커피를 업으로 하시는)분들도 봉지커피 좋아하세요. 보통 집에선 맥심으로 드시지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군요.^^<br />
<br />
영하님, 저 담배 끊었어요...ㅠ.ㅠ

과거의 모습이 저와 같으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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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너무 매몰찬거 같아서 일단 받아서 몇모금 홀짝입니다. 그래도 봉다리 커피는 속에 안맞아 못마시겠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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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하게 탄 쌉쌀한 맛 커피가 전 좋습니다. 그거라면 마실수 있습니다. ^^

"남의 정성을 산뜻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받는 커피남이 되려고요." 을<br />
<br />
"예쁘고 어린 여직원의 정성을 산뜻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받는 커피남이 되려고요." 로..... ㅜ,.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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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똑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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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님도 이젠 커피남이 되어 보아요...

입맛이 변해서인지 한국들어오니 정말 맥주와 커피는 맛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br />
그래도 커피도 기호품인지라 어떤 날은 봉지커피와 향없는 아메리카노도 맛있더라구요.....

근데 제손으로 타먹기엔 넘 귀찮아서..... ㅜㅜ

조우룡 어르신께서는 새해부터 왜 백설같은 저를 코너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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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님 말씀을 들으니 일본 맥주 맛은 일품이더군요. 술을 잘 못하는 저이지만 그렇게 느꼈습니다.<br />
향없는 아메리카노라... 시도하겠습니다.

저희 장모님도 평생을 커피를 안드신 분이신데, 제가 드립해드린 원두가 맛있다고 3잔이나 드시고 밤을 뜬눈으로 지새시더니, 안드신다고 하시면서도 맛있어서 2잔 드시고 밤에 또 못주무시고, 그래서 안드실줄 알았더니 이젠 한잔만 드신다고 하네요. 그만큼 중독성(?)이 있나봅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하물며 집에도 커피가 없어 손님 오시면 국산차 드리거든요...<br />
일년내내 진짜 두잔 이내로 마셨는데 11월부터 마시기 시작 했습니다.<br />
원두커피를 하루에 두어잔씩 마시니 주변사람들이 이상하다 합니다.<br />
집에서 뽑아 마시는 것도 고민중입니다.^^

저도 몇십년을 다방커피와 국산 맥주만 마셨는데, 그동안 속은게(?) 너무 분하네요. 요즘은 밀맥주에 빠져있습니다. 집에서는 Weihenstephaner를 마시고 나가서는 옥토버훼스트 바이스비어를 마십니다. 어제도 광화문 들려서 책과 음반 사고 옥토버 들려서 2천 마시고 왔습니다...ㅎㅎ 요즘 행사라고 12,000원에 맥주 무제한입니다. ^^

저는 집에서 직접 로스팅까지 하면서 1년 커피소모량이 꽤 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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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봉다리커피 많이 마셔요. 안마셨는데 마시는 버릇 하니 많이 마시게 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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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항상 양치질을 해야하는 번거스러움이 있지만 황금비율 봉지커피의 유혹도 뿌리치긴 힘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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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반재용님, 장모님 그리고 장정훈님 모두 입맛의 변화를 겪고 계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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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시절입니다.^^

저는 뭐 에스프레소, 라떼, 아메리카노, 봉지커피 등등 커피는 절대 안가립니다.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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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아전아 새해부터 금연다짐도 아니고 이상한 거 하시네요=3=3=3=333

저는 렌지용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하다가 작년 초에 귀차니즘 때문에 캡슐형 에스프레소 머신 들였는데, <br />
이거 아주 잘지른 품목 베스트에 넣고 싶더군요.

인스턴트 커피의 최강자가 일본이었다가 몇해전부터 우리나라 맥심으로 그 순위가 넘어왔다고 들었습니다.<br />
우리나라가 그렇게 봉다리커피를 잘 만든다는것이지요.^^;<br />
커피전문가(커피를 업으로 하시는)분들도 봉지커피 좋아하세요. 보통 집에선 맥심으로 드시지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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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님, 저 담배 끊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