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AD2210 오래된 앰프를 구입했습니다.
여름날 준비하느라 열안나는 앰프를 찾아봤는데..이게 좋다고들해서..
진짜 열은 없더라구요.
근데 오래된 물건이라 그런지 밸런스가 안맞구 움직일때마다 잡음이 나더군요. 쩝...
반품을 받아주신다고해서 반품하려다가, 몇만원짜리 앰프에 괜히 택배사하구 은행만 돈벌어주는거 같아서 그냥 고쳐서 쓰겠다고 하구 오디오 잘 아는 분한테 여쭤보니까 BW-100을 뿌리고 계속 밸런스키를 움직여 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기름치구 닦구 했더니..
이젠 밸런스키를 움직여두 잡음안나구 소리가 괜찮게 나네요. ^^
여름준비 했으니 음악을 즐기는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