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글을 썼는데 이런 항의(?)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찌 그리 부정적이고 까칠하냐는 것이었죠.
인정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이 그랬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다른 많은 글, 또 다른 게시물 등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많았는데
정작 그런 글에서는 그 리플러의 글을 본 적도 기억이 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그때 느낀 자신의 기분에 따라
그 글을 까거나 깨거나 흠을 내기 위한 처사라고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그런 글에는 동의할 수 없고
그런 사람에겐 전혀 동조할 수 없죠.
또한, 판단컨대
그런 사람일수록 남의 실수는 눈에 불을 켜고 다니며 찾아내려하며
자신의 실수는 묻어두거나 언급 자체를 싫어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 남에게 너그러운 사람
그리 가족에게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이지 못한 저 또한 매우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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