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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샀는데, 싸게 팔았다고 물건 돌려달라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5 20:26:49
추천수 0
조회수   3,022

제목

쇼핑몰에서 샀는데, 싸게 팔았다고 물건 돌려달라고.

글쓴이

전재영 [가입일자 : ]
내용






김창석님께서 2010-01-05 19:29:42에 쓰신 내용입니다

: 사건의 개요.

:

: 얼마전 모 쇼핑몰 사이트에서 매우 싸게 올려진 물품을 발견하고 구매/결제.

: 제품의 대략적인 가격은 230만원정도...

: 제가 구매한 가격은 103만원에서 1,000원 빠진 가격.

:

: 배송을 해줄까 싶었는데, 역시나 전화가 와서 물건 취소해달라고.

: 그래서, 알았다고, 그러면 그쪽에서 판매거부하라고 말하고 전화 끊음.

: 그런데,다음날 택배로 배송됨.

: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매결정 누름.

:

: 그날 저녁에 전화와서 택배기사가 실수했으니, 당연히 돌려줘야 된다고 당당하게 요청하더군요.

: 그래서 입장 바꿔서 판매자가 비싸게 팔았을 때 돌려주느냐고 말하고, 돌려줄수 없다는 요지의 말을 전함.

:

: 밤 9~10시경 남자 3명 (택배기사를 앞세워, 두명의 남자직원) 이 대문앞으로 찾아옴.

: 컴컴한 밤에 남자 셋이 찾아오니 무섭더군요..ㄷㄷ

: 앞 편의점에서 대화나눔.

: 사실 잔뜩 쫄았지만, 당당하게 대화나눔.

: 옥신각신..

: 내가 당장 팔아도 백만원도 넘게 이익을 보는데, 그냥 돌려달라는게 말이되느냐.

: 최소한 절반 정도는 보상을 해야 되는거 아니냐.

: 위협적인 태도 때문에, 혹시 해꼬지 하지 않을까 싶어서 좋게 마무리 하려구.

:

: 직원은 상의해보고 연락주겠다.

: 나는 다음날까지 연락달라.

:

: 일주일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길래 팔아서 처분.

: 열흘에서 이주일 정도기간이 흐른뒤 전화가 왔슴.

: 판매처 : 합의금 줄테니 돌려줘라.

: 나 : 왜 연락이 늦어냐?

: 판매처 : 전화번호를 분실했다.

: 나 : 말이 되냐? 쇼핑몰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는데, 거짓말하지마라.

: 그리고, 이미 팔았다.

: 판매처 : 알았다.

:

: 오늘, 내용증명 날라왔슴.

: 요점은, 돌려주지 않으면 법적 대응하겠다.

:

: 이 경우 저도 내용증명 띄워야 하는지, 아니면, 민사소송 들어오면 그 때 대응하면 되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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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2010-01-05 20:37:21
답글

부끄럽네요....<br />
같은 이름의 한사람으로써......<br />

kih2966@paran.com 2010-01-05 20:37:30
답글

창석님 한나라식으로 사세요. --; 하고나면 끝. 모르긴 몰라도 인과에 따라 나중에 더 큰 손해가 올 날이 있을<br />
겁니다. 사람이라면 양식이 있어야죠.

naza@hananet.net 2010-01-05 21:45:37
답글

제가 쇼핑몰 직원한테 변호사 소개해주고 싶네요....<br />
<br />
팔아서 처분에 불리한 입장 되셨습니다..

장재영 2010-01-05 22:08:11
답글

아.....전재영님 이런 죄송합니다.<br />
제가 헛 갈렸군요.....ㅋ

정영회 2010-01-05 22:12:18
답글

다좋다고해도 고민상담한 내용을 본인동의도 없이 락을거는 경우는 무슨경우인지 잘모르겠습니다.<br />
이게 글쓴분과 댓글다신분들간의 분쟁사항도 아닌데...무슨 마으보인지 이렇게 저장해서<br />
망신주겠다는 오지랍큰 행위를 하시는지 모릅겠군요.......까칠도 넘치면 불편합니다.<br />
<br />
설령 잘못했다고해도 충고하면 그만인것을 본인들과 상관도 없는 고민글까지 이렇게 해버리면<br />
어느 누가 무서워서 고민상담하겠어요

skeldk95@dreamwiz.com 2010-01-05 22:53:14
답글

나 같으면 그냥 돌려주겠다..쩝..-_-

정현철 2010-01-05 23:11:13
답글

망신당해도 싸구만, <br />
실수를 이용해서 남의 돈을 공짜로 먹으려는 심보는 썩....

박용갑 2010-01-05 23:12:50
답글

허걱..그러니 김창석님께서는 '억울한 심정'에 '공분'해 달라고 본문 올리신거였나요..???<br />
거참...... 폭설에도 그냥 박대기기자며 청담동용자보고 웃어넘겼는데 본문글 보고나니<br />
씁쓸한게 짜증과 화딱지가 텍사스소떼처럼 밀려오는군요. 허허..거참..

정현철 2010-01-05 23:14:53
답글

본문글 보고,,, 이 한 마디가 제 심정을 대변해 주네요,<br />
<br />
에라이~~~

최인규 2010-01-05 23:19:09
답글

그 내용中 아래부분은 양심에 찔리네요.<br />
"내가 당장 팔아도 백만원도 넘게 이익을 보는데, 그냥 돌려달라는게 말이되느냐. <br />
최소한 절반 정도는 보상을 해야 되는거 아니냐. "<br />

이재범 2010-01-06 01:44:41
답글

본문 읽어보니..글쓴이 자신의 입장을 좀 더 주관적인 해석으로 썼을것이 분명한데도..이것만으로도<br />
전혀 글쓴님이 이해가 안되네요...참...그냥 답답하네요..왜 그리 사시는지..<br />
그리고 어케 그리 당당할수 있는지...

권오병 2010-01-06 03:05:24
답글

혹시 면도기 장사 하시나요? 완전 날로 잡수실려고 하시네... 대기업이라면 모를까 요즘 중소기업 다들 어렵습니다.

varuna21kr@yahoo.co.kr 2010-01-06 09:10:03
답글

날로 그냥 드시려고 하셨군요. 망신당하셔도 어쩔 수가 없군요

최상희 2010-01-06 09:28:42
답글

베풀고 살면 언젠가 나한테 돌아오거늘,,,, 냉혈한 사회네요

장재영 2010-01-05 20:37:21
답글

부끄럽네요....<br />
같은 이름의 한사람으로써......<br />

kih2966@paran.com 2010-01-05 20:37:30
답글

창석님 한나라식으로 사세요. --; 하고나면 끝. 모르긴 몰라도 인과에 따라 나중에 더 큰 손해가 올 날이 있을<br />
겁니다. 사람이라면 양식이 있어야죠.

naza@hananet.net 2010-01-05 21:45:37
답글

제가 쇼핑몰 직원한테 변호사 소개해주고 싶네요....<br />
<br />
팔아서 처분에 불리한 입장 되셨습니다..

장재영 2010-01-05 22:08:11
답글

아.....전재영님 이런 죄송합니다.<br />
제가 헛 갈렸군요.....ㅋ

정영회 2010-01-05 22:12:18
답글

다좋다고해도 고민상담한 내용을 본인동의도 없이 락을거는 경우는 무슨경우인지 잘모르겠습니다.<br />
이게 글쓴분과 댓글다신분들간의 분쟁사항도 아닌데...무슨 마으보인지 이렇게 저장해서<br />
망신주겠다는 오지랍큰 행위를 하시는지 모릅겠군요.......까칠도 넘치면 불편합니다.<br />
<br />
설령 잘못했다고해도 충고하면 그만인것을 본인들과 상관도 없는 고민글까지 이렇게 해버리면<br />
어느 누가 무서워서 고민상담하겠어요

skeldk95@dreamwiz.com 2010-01-05 22:53:14
답글

나 같으면 그냥 돌려주겠다..쩝..-_-

정현철 2010-01-05 23:11:13
답글

망신당해도 싸구만, <br />
실수를 이용해서 남의 돈을 공짜로 먹으려는 심보는 썩....

박용갑 2010-01-05 23:12:50
답글

허걱..그러니 김창석님께서는 '억울한 심정'에 '공분'해 달라고 본문 올리신거였나요..???<br />
거참...... 폭설에도 그냥 박대기기자며 청담동용자보고 웃어넘겼는데 본문글 보고나니<br />
씁쓸한게 짜증과 화딱지가 텍사스소떼처럼 밀려오는군요. 허허..거참..

정현철 2010-01-05 23:14:53
답글

본문글 보고,,, 이 한 마디가 제 심정을 대변해 주네요,<br />
<br />
에라이~~~

최인규 2010-01-05 23:19:09
답글

그 내용中 아래부분은 양심에 찔리네요.<br />
"내가 당장 팔아도 백만원도 넘게 이익을 보는데, 그냥 돌려달라는게 말이되느냐. <br />
최소한 절반 정도는 보상을 해야 되는거 아니냐. "<br />

이재범 2010-01-06 01:44:41
답글

본문 읽어보니..글쓴이 자신의 입장을 좀 더 주관적인 해석으로 썼을것이 분명한데도..이것만으로도<br />
전혀 글쓴님이 이해가 안되네요...참...그냥 답답하네요..왜 그리 사시는지..<br />
그리고 어케 그리 당당할수 있는지...

권오병 2010-01-06 03:05:24
답글

혹시 면도기 장사 하시나요? 완전 날로 잡수실려고 하시네... 대기업이라면 모를까 요즘 중소기업 다들 어렵습니다.

varuna21kr@yahoo.co.kr 2010-01-06 09:10:03
답글

날로 그냥 드시려고 하셨군요. 망신당하셔도 어쩔 수가 없군요

최상희 2010-01-06 09:28:42
답글

베풀고 살면 언젠가 나한테 돌아오거늘,,,, 냉혈한 사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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