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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짠한 삼성전자 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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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7: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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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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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짠한 삼성전자 A/S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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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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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탁자위에 놓여있던 모니터 목이 부러져 떨어졌네요. 당근 삼성 A/S 센터로 찾아갔고 친절이 몸에 밴 직원들의 신속한 처리로 헐 값(?)에 수리가 되었습니다. 근데 직원들에게는 고객의 피드백이 비밀경찰 또는 모사드, SAS의 감시처럼 무서운가 봅니다.
한 건의 사안을 두고 전화를 무려 4통, 아니 5통을 받았습니다. 그 중 두건은 팀장과 담당직원이 피드백을 호의적으로 해달라는 청탁성 전화였고 한 건은 서비스 평가전화였습니다. 물론 대단히 만족하다고 했고, 영수증도 챙겼다고 했지만 좀 귀찮더군요. 2만원 수리 건에 이리도 많은 transaction cost가 필요한지? 얼마나 평가가 혹독하면 저리하나 하는 짠 함..
정확한 평가와 고객의 성가심을 피하기 위해서는 응답 고객에게 인센티브(포인트 등)를 주는 자동응답 평가 시스템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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