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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3~4잔 정도 마시는데요.<br />
이거 안마신 날은 금단현상(?)이 나타날 정도입니다.<br />
제 입에 맞는 저만의 추출 공식이 있는지라, 저도 전문점 커피가 제꺼보다 더 맛없어요. <br />
첨에는 아메리카노 스탈로 연하게 드시게 되는데, 나날이 진한 맛을 찾아가게 되십니다.

제가 요즘 즐기는 커피는<br />
<br />
원두커피 + 우유 약간... 또는 커피믹스에서 커피만(설탕, 프림 버리고...) + 우유 약간...<br />
<br />
커피에 단맛이 들어가는 것이 별로 안좋아해 아메리카노 스타일만 먹다가<br />
<br />
요즘엔 우유 약간 넣어서 마시는데 정말 부드럽고 좋네요~

저도 커피 광이지만 에스프레소 자체에는 적응이 안되어서 희석시켜서 먹습니다. 하루에 10잔 이상은 마시게 되는군요.

기계 살 돈은 커녕... 원두 살 돈두 없구.....<br />
<br />
누가 추출해서 택배로 안 보내주나???? ㅜ,.ㅠ^

에스쁘레소는 바닥에 설탕이나 시럽을 깔아서 마셔야 제맛이 나는거 아닌가요? 저도 이것 저것 해 보다가.. 제일 맛있는 커피는 그냥 드피퍼에 내려서 아무것도 안 넣고 마시는게 제일 좋더군요. 보통 에스쁘레소 한잔 만들 분량이면 드립커피 2~3잔 정도로 해서 마십니다.

가끔 마시는데 맛은 개뿔도 모르겠고요, 한잔 마시면 잠이 확 달아나는 약발이 좋아서 마셔요. =_=;;;

메이플시럽 등을 적량 첨가해 드셔 보세요. 전 갠적으로 에스프레소에 메이플시럽 넣고 마시는 거 무지 좋아합니다^^.

각설탕 하나 넣어서 드시면 쓴맛, 단맛 죄다 느끼실 수 있습니다.<br />
그리고 저도 자랑은 아닌데 주위분들이 제가 만드는 라떼, 마끼아또가 커피전문점 못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자주가는 커피집 처자하고 안면을 터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처음에는 카라멜 마끼야또 등 단 커피들이<br />
<br />
당기더니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로 왔습니다.<br />
<br />
적은 양이니 굳이 테이크 아웃은 않하고 지나가다 한잔씩 쭉 들이키고 가고는 하는데, 이 처자가<br />
<br />
남자들이 에스프레소를 찾는 것은 세상의 쓴맛을 점점 알아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ㅡㅡ;;;

고기먹고 가끔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는데요. 배도 안부르게 입안에 기름기 싹 가시는데 효과 만점이고요. 덤으로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더군요.

커피믹스는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가 수입될때 잘못 되어서 그렇습니다.<br />
<br />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이 이테리인건 이미 다들 아십니다. 근데, 재밌는건,, 이태리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사람들 에스프레소 마시는거 보면 깜짝놀랍니다. 왜냐고요? '아니 저 쓴걸, 어떻게 그냥먹지??!!!!' 라는거죠.<br />
<br />
이태리에서 에스프레소가 태어났지만, 먹는 방법도 같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엔 그냥 에스프레소만 들어왔습니다. 먹는 방

이거 맛들이면 딴 거 못 마십니다.<br />
에스프레소를 즐기기에 네스프레소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메리카노 마실려면 굳이 네스 마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원두 갈아마시는 게 경제적.

전문점 가면 맛있긴 한데 집에서 해 먹기에는 불편하죠.<br />
그래서 저는 '수프리모'를 딱 한 스푼(작은 걸로)에다가 물을 많이 탑니다.<br />
머그컵에 가득하게요.<br />
잘 조절하면 쓴 맛 없고 커피맛만 느낄 수 있습니다.<br />
설탕이 몸에 안좋다고 하고,<br />
우유는 커피와 섞으면 맛이 흐리뭉퉁해져서 안탑니다.<br />
커피의 장점만 취하려고 선택한 방법이기도 하고요.<br />
그렇게 해서 아침에 한

일단 에스프레소 25년간 수만잔을 소비한 광입니다. 때론 설탕없이 때론 설탕 한 스푼으로 마시고요. 설탕없이 마실 때는 티라미슈나 과일파이, 쿠키 하나 정도 함께 먹습니다. 생활에서 다른 모든 것이 사라져도 에스프레소가 사라지는 것은 상상도 못합니다. 많이 마실 때는 하루 8-9잔까지 마셨으나 요즘은 식후 한 잔 자기 전 한잔 이렇게 해서 4잔 정도 마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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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거의 동일한 브랜드 즉 라바짜 하나만 먹습니다.

입때껏 깡블랙으로 홀짝이며 폼잡은 Snob 1人이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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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깡으로 마셔버릇했더니 그런대로 또 좋습디다

에스프레소 꼰빠냐 맛있습니다.<br />
에스프레소에 생크림 얹어서 조금씩 섞어마시면...우왕국이에요~

장요셉님 말씀들으니 귤이 회수를 건너서 탱자가 되었군요.<br />
저는 다방커피 중독이라...<br />
이거 프림이 안좋다고 하던데 끊어야 할텐데 끊기 힘드네요.

기호 식품에 제대로라는게 있을 수가 있나요... 취향껏 마시는 거죠 뭐... 저는 에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용으로만 사용합니다. ^^;

각설하고 에스프레소에 정붙일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br />
1번째, 마트에 가서 투게더나 조안나를 한통사서 자그만 그릇에 한스푼 떠놓고 에스프레소 부어서 드세요.<br />
기가막히게 맛있습니다.<br />
2번째, 생크림 올려드세요 . 윗분말씀처럼 콘빤나 맛있습니다.<br />
3번째, 설탕1스푼 가득넣고 젓지말고 드셔보세요 첫만은 쓰디쓰나 마지막에 달큼쌉사름한 맛이 뭔지 알게됩니다.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 얹어서 드시면 맛있습니다..^^<br />
에스프레소는 정말 잘 볶아진 커피콩을 갈아 분쇄한 지 얼마안되는 것으로다가 내려마셔야..<br />
커피잔에 입을 갖다 댈때 커피의 향이 입안 가득히 퍼지면서<br />
고소한 맛이 퍼지면서 그윽한 향기와 함께 눈이 감기는 그런 맛...<br />
하지만 왠만한 커피집에서는 맛보기 힘들어요...;;;

술이 맛있어서 먹는 게 아니듯.. 커피는 향으로 마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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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샌 편의점에서 파는 1500원짜리 에스프레소를 즐겨 먹습니다. 1유로도 안하니까 가격거품은 없는 듯 하네요. 맛도 괜찮습니다. 어디든 개점할 때 커피가 젤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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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에 대한 여러가지 고견과 지식 감사합니다....

요셉님은 이름만 이쁜게 아니라 글쓰시는것도 정말 이쁘시네요.<br />
팬클럽 모집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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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님//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br />
이제 30살된지 5일 된 하룻강아지일 뿐입니다. 어디 범들 앞에서요.^^;

에스쁘레소도 맛 있지만 터키쉬 커피도 못지않습니다. 독특한 향과 맛이 에스쁘레소와는 또다른 세상입니다.<br />
터키쉬 커피도 좋아하는 맛으로 블랜드해서 먹는다고 하네요. 저는 그렇게까지는 내공이 없어서 그냥 브랜드만 보고 삽니다.<br />
가끔 아라빅커피와 터키쉬커피를 혼동하기도 하지만, 아라빅커피와 터키쉬커피는 전혀 다릅니다.<br />
아라빅 커피는 아주 옅은 색의 보통 커피와는 전혀 다른 향을 갖고 있습니다.<br />
에

네스프레소 기계 사서 3년동안 1000잔은 마셔댄것 같네요...<br />
저는 아무것도 타지 않고 입술을 컵에 가볍게 대고 훅~~하고 공기와 같이 들이 마십니다<br />
혀 전체에서 느껴지는 맛이 죽입니다<br />
제일 좋아하는 캡슐은 식후엔 리스트레토, 공복엔 로마입니다<br />
커피 생각나는 밤입니다

저는 매일 3~4잔 정도 마시는데요.<br />
이거 안마신 날은 금단현상(?)이 나타날 정도입니다.<br />
제 입에 맞는 저만의 추출 공식이 있는지라, 저도 전문점 커피가 제꺼보다 더 맛없어요. <br />
첨에는 아메리카노 스탈로 연하게 드시게 되는데, 나날이 진한 맛을 찾아가게 되십니다.

제가 요즘 즐기는 커피는<br />
<br />
원두커피 + 우유 약간... 또는 커피믹스에서 커피만(설탕, 프림 버리고...) + 우유 약간...<br />
<br />
커피에 단맛이 들어가는 것이 별로 안좋아해 아메리카노 스타일만 먹다가<br />
<br />
요즘엔 우유 약간 넣어서 마시는데 정말 부드럽고 좋네요~

저도 커피 광이지만 에스프레소 자체에는 적응이 안되어서 희석시켜서 먹습니다. 하루에 10잔 이상은 마시게 되는군요.

기계 살 돈은 커녕... 원두 살 돈두 없구.....<br />
<br />
누가 추출해서 택배로 안 보내주나???? ㅜ,.ㅠ^

에스쁘레소는 바닥에 설탕이나 시럽을 깔아서 마셔야 제맛이 나는거 아닌가요? 저도 이것 저것 해 보다가.. 제일 맛있는 커피는 그냥 드피퍼에 내려서 아무것도 안 넣고 마시는게 제일 좋더군요. 보통 에스쁘레소 한잔 만들 분량이면 드립커피 2~3잔 정도로 해서 마십니다.

가끔 마시는데 맛은 개뿔도 모르겠고요, 한잔 마시면 잠이 확 달아나는 약발이 좋아서 마셔요. =_=;;;

메이플시럽 등을 적량 첨가해 드셔 보세요. 전 갠적으로 에스프레소에 메이플시럽 넣고 마시는 거 무지 좋아합니다^^.

각설탕 하나 넣어서 드시면 쓴맛, 단맛 죄다 느끼실 수 있습니다.<br />
그리고 저도 자랑은 아닌데 주위분들이 제가 만드는 라떼, 마끼아또가 커피전문점 못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자주가는 커피집 처자하고 안면을 터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처음에는 카라멜 마끼야또 등 단 커피들이<br />
<br />
당기더니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로 왔습니다.<br />
<br />
적은 양이니 굳이 테이크 아웃은 않하고 지나가다 한잔씩 쭉 들이키고 가고는 하는데, 이 처자가<br />
<br />
남자들이 에스프레소를 찾는 것은 세상의 쓴맛을 점점 알아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ㅡㅡ;;;

고기먹고 가끔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는데요. 배도 안부르게 입안에 기름기 싹 가시는데 효과 만점이고요. 덤으로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더군요.

커피믹스는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가 수입될때 잘못 되어서 그렇습니다.<br />
<br />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이 이테리인건 이미 다들 아십니다. 근데, 재밌는건,, 이태리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사람들 에스프레소 마시는거 보면 깜짝놀랍니다. 왜냐고요? '아니 저 쓴걸, 어떻게 그냥먹지??!!!!' 라는거죠.<br />
<br />
이태리에서 에스프레소가 태어났지만, 먹는 방법도 같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엔 그냥 에스프레소만 들어왔습니다. 먹는 방

이거 맛들이면 딴 거 못 마십니다.<br />
에스프레소를 즐기기에 네스프레소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메리카노 마실려면 굳이 네스 마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원두 갈아마시는 게 경제적.

전문점 가면 맛있긴 한데 집에서 해 먹기에는 불편하죠.<br />
그래서 저는 '수프리모'를 딱 한 스푼(작은 걸로)에다가 물을 많이 탑니다.<br />
머그컵에 가득하게요.<br />
잘 조절하면 쓴 맛 없고 커피맛만 느낄 수 있습니다.<br />
설탕이 몸에 안좋다고 하고,<br />
우유는 커피와 섞으면 맛이 흐리뭉퉁해져서 안탑니다.<br />
커피의 장점만 취하려고 선택한 방법이기도 하고요.<br />
그렇게 해서 아침에 한

일단 에스프레소 25년간 수만잔을 소비한 광입니다. 때론 설탕없이 때론 설탕 한 스푼으로 마시고요. 설탕없이 마실 때는 티라미슈나 과일파이, 쿠키 하나 정도 함께 먹습니다. 생활에서 다른 모든 것이 사라져도 에스프레소가 사라지는 것은 상상도 못합니다. 많이 마실 때는 하루 8-9잔까지 마셨으나 요즘은 식후 한 잔 자기 전 한잔 이렇게 해서 4잔 정도 마십니다. <br />
<br />
25년째 거의 동일한 브랜드 즉 라바짜 하나만 먹습니다.

입때껏 깡블랙으로 홀짝이며 폼잡은 Snob 1人이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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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깡으로 마셔버릇했더니 그런대로 또 좋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