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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 끝내주는거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5 10:08:13
추천수 0
조회수   1,484

제목

코스트코 - 끝내주는거란????

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내용
사실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자주 먹기도 좀 그렇고 건강에나 몸에나 별로죠.

가격과 콜레스트롤 지방 때문에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조금 나은 닭가슴살은 퍽퍽해서 먹기에 좀 힘이 듭니다.

사실 몸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오리가 좋은데 이것도 자주 먹기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그럼 날개달린 놈 중에 오리말고 또 불포화지방으로 된 몸에 좋은 넘이 뭐가 있을까요.

바로 칠면조 입니다.



칠면조는 닭보다 훨씬크고 더 맛있습니다.

또 장만할때 보면 지방이 없는지 기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리를 해나도 기름이 뜨는걸 볼수가 없습니다.



성분도 "단백질, 아르기닌 단백질을 수성하는 아미노산으로 글루타민산, 아르기닌류신, 라이신 등이 많다.



아르기닌은 "정력"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고, 류신과 라이신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발육을 도와준다. 라이신은 곡류나 많은 식품에서는 부족하여 중요한 것이다."등이 많아서 웰빙음식으로 그만입니다.



코스트코 냉동고기 파는 코너에 가시면 있는데 너무 커서 여자 혼자 들기에는 무리가 좀있을것 같으니 구입할때는 꼭 같이 가셔서 들어 주시고 오븐이 있는분들은 오븐으로 요리하면 되지만 없는 분들은 해동해서 살과 고기를 따로 발라내고 뼈를 절대로

버리시면 안됩니다.



살은 김치찌게나 수육 찜등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하시고 뼈는 소뼈 고으듯이 고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각종 찌게나 국 또는 떡국 끓일때 이 국물로 끓이면

둘이 먹다가 하나가 어찌되도 잘 모릅니다.



설이 얼마 안남았는데 구입해놓았다가 장만해서 국물을 따로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다가 이번설에 떡국을 이 국물로 끓이면 먹어본 사람들은 다 한마디씩 할겁니다.



가격은 한마리 6만원씩 하다가 엊그제 가봤더니 3만원대, 4만원대로 2만원 정도가 가격이 내렸더군요,크헉ㅜ.ㅜ



저는 한참 가격내리기전에 6만몇천원주고 구입해서 먹고 있는중인데 맛있게 먹지 않았다면 배가 아파서 그자리에서 깽판 쳤을지도 모릅니다.~내돈 돌리도~~라고요.^^;;;



살이 많아서 제법 오래 먹게 됩니다.

미리 구입할때는 필히 보관하실만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등 여유를 두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맛은 닭과 다르게 꿩맛비스무리 하면서 감칠맛이 납니다.

강추합니다.



혹시 요리법을 잘모르면 제게 전화 주시면 와이프에게 물어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올 설에 칠면조로 요리와 떡국을 끓여서 이쁨과 사랑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창욱님께서 2010-01-05 08:41:29에 쓰신 내용입니다

: 그동안 구운 아몬드만 먹던 분들 잠시 아몬드는 쉬고 코스트코 가시거든 겉포장지에

: 영어로 "BLUEBERRY POMEGRANATE"-trall Mix Crunch" 라고 쓰여진 포장지 뒤에는

: "블루베리 석류 트레일 믹스 크런치" 라고 쓰여진 견과류 집합 군것질거리를 사오시기 바랍니다.

:

: 앞전에 나순주님이 소개 해준 과자들은 너무 달아서 한번 구입하고는 다시 구입하기가 조금 꺼려 지더군요.

:

: 엊그제 사온 이 견과류는 조금밖에 달지 않고 트랜스지방 0% 에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박씨 블루베리등 여러가지 몸에 좋은 견과류가 믹스되어 있고 맛도 월등한것같습니다.

:

: 등산이나 휴식타임 운동전후 심심풀이로 구입해서 먹는다면 아주 그만일것 같더군요.

:

: 코스트코에 가시기 싫은 분들은 옥션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맥주 안주로도 아주 좋을것 같네요.

:

: 가격은 15000원선이 었던것 같습니다.

:

: ps] 견과류에는 오메가3 와 고단백 섬유질등이 많아서 암, 치매, 노화예방등 자연이 인간에게 선물해주는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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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2010-01-05 10:24:35
답글

칠면조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노릿내는 안나나요?<br />
전에 꿩고기를 먹는데...닭과 비슷한 맛이 나면서 약간 노릿내가 나더라구요~

김창훈 2010-01-05 10:25:24
답글

칠면조 먹어본 게 30년 가까이 된 것 같아요...ㅜㅜ<br />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우리들 보신용으로 몇 번 해주셨는데<br />
그 때는 그냥 닭도리탕 처럼 해먹은 거 같아요.

김창욱 2010-01-05 11:22:00
답글

이희정님 저도 예전에는 냉동 칠면조 다리나 훈제도 먹어보다가 했는데 이번에 산 통째로 된 넘은 <br />
냄새가 안나더군요. <br />
집사람도 냄새 날줄 알았는데 전혀 안난다고 하는군요.

이동희 2010-01-05 18:57:38
답글

김창욱님... 좋은 정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br />
고기를 너무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맛있게 해먹일수있게 코스트코에 가서 한마리 사야겠네요...<br />
맛있는 떡국도 끓여먹구요...<br />
*^^*

황기언 2010-01-06 10:04:48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스트코 가서 꼭 한마리 사먹어 보겠습니다.^^

이희정 2010-01-05 10:24:35
답글

칠면조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노릿내는 안나나요?<br />
전에 꿩고기를 먹는데...닭과 비슷한 맛이 나면서 약간 노릿내가 나더라구요~

김창훈 2010-01-05 10:25:24
답글

칠면조 먹어본 게 30년 가까이 된 것 같아요...ㅜㅜ<br />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우리들 보신용으로 몇 번 해주셨는데<br />
그 때는 그냥 닭도리탕 처럼 해먹은 거 같아요.

김창욱 2010-01-05 11:22:00
답글

이희정님 저도 예전에는 냉동 칠면조 다리나 훈제도 먹어보다가 했는데 이번에 산 통째로 된 넘은 <br />
냄새가 안나더군요. <br />
집사람도 냄새 날줄 알았는데 전혀 안난다고 하는군요.

이동희 2010-01-05 18:57:38
답글

김창욱님... 좋은 정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br />
고기를 너무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맛있게 해먹일수있게 코스트코에 가서 한마리 사야겠네요...<br />
맛있는 떡국도 끓여먹구요...<br />
*^^*

황기언 2010-01-06 10:04:48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스트코 가서 꼭 한마리 사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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