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가족 부모님 집사람 따 누나 매형 조카2명 총 9명이 제주도로 놀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여행이고 애기들도 좋아라하고 열심히 놀다 전 3일 아침 7시 비행기로 올라 왔습니다.
일때문에...
가족은 더 있다 오늘 저녁 비행기였는데 결항으로 하루 더 묵어야 한다네요.
다른 사람은 다 괜찮지만 매형이 일이 있어 알아보는데 방법이 없다네요.
부산이나 타 지역은 비행기는 뜨는데 다 만석이라....
혹여 제주도에서 뜨는 비행기 관련 힘 써주실분이 있을실까요...
한명이면 되는데 오늘은 아무 비행기 내일은 김포가 가능할런지요...
아무튼 그추운 2일 아침에 완전무장하고 비행기 내려 제주에 내리니 완전 봄이더군요.
그리하여 완전무장 해제하고 티셔츠에 니트 하나입고 여러군데 돌아 다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긴했지만 바람이 찬 바람이 아니라,,,,
딸이 이제 5살이 되었는데 많이 좋아하고...말 타고 싶다고 하더니 올라타고 무서워서 내리겠다 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집사람과 누나가 땜빵.....
갈때마다 집사람과 대화....제주에서 살까....ㅋㅋㅋ...이번에도 여지없이,,,,
지금 방 다시 구해서 푹 쉬고 있다하는데...좀 걱정이네요.
내일은 올라 올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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