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기상청 김해지점 지점장 윤석준입니다.
요즘 TV를 잘 보지 않는터라, 와싸다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눈이 많이 오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김해........쌩쌩합니다.
눈?
비웃듯이 지금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입니다.
아침 나절에는 좀 컴컴하기라도 하더니,
폭설?
어디 러시아 어느 동네에 눈이 많이 왔나요?
한국에는 눈 안 오는디요?
이런 분위기입니다.
그나저나 다들
출근하느라 고생하셨슴다.
이제 퇴근길이 남으셨군요
화이팅임돠
p.s : 눈 많이 오니까 지하철 타라고 한 놈 퇴근길에 꼭 지하철 좀 태워줬으면 합니다. 아마 제 생각으로는 거기 몰려있던 승객들이 살려서 보내지 않을 듯 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광복절 이후 가장 큰 국가적 기념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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