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45분 승차....남부터미널 도착 10시 25분....
평소에 35분정도 걸렸었습니다.
사무실 들어오니 11시가 되었던데 바로 점심 먹고 집에 갈 걱정하고 있습니다.
눈 오는 날이라 그런지 평소엔 없었는데 입석 손님들 무려 3시간 이상을
버스에서 서 있다가...나중엔 그냥 버스 복도에 주저 앉더군요.
고속도로 진입해서야 체인 감는 차 미워요...^^;
체인 안감고 언덕 넘으려는차 한심해요.
눈 많이 올때 신으면 가장 좋은 신발은 골프화 입니다.
눈에서는 절대 미끌어지지 않습니다.
점심먹고 거리를 쳐다보니 제네시스, 에쿠우스 등 후륜차들 헤메는 군요.
그래도 수입차들은 치고 나가고....
스포티지 도움 받아서 언덕올라가는 제네시스 쿠페보니 재미있네요.
올 한해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