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잠자서 식겁했던터라........
알람을 5개나 걸어놓고 6시에 일어나 밖을 보니...
오마이갓!!~~~
새하얀 물감을 뿌려놓은 풍경에 부리나케 준비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데,
따르릉~~~~~~
여보세요!..
응! 팀장인데 오늘 폭설로 휴강하니 엄마들에게 문자날려..
그리고 푹 쉬어!!~~~
네~~~
얏~~~~~~~~~~~~~~~~~호!!~~~
근데 지금 뭐하고 있는지.....
이 좋은 황금 찬스를 와싸다 밖에는 할게 없네요
아내는 출근하고
큰 아덜은 핵교로
둘째 아덜은 형 방에서 컴에 미쳐서 콧배기도 안 보이고....
자장구도 못 타겠구~~~~
오늘 하루도 눈길 조심하시구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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