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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왔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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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01: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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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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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왔더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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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선 [가입일자 : 2009-02-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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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은 분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왔구만요.
글이 밀려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내가 이명박을 옹호하는지 알것같다고? ㅎ
내가 이명박 옹호한 글 한가지만 가져와볼래요?
난 댁들만큼이나 이명박 싫어하는 사람인데
우르르 몰려와 다굴하는 재미에 내가 쓴 글뜻도 모르고..
어.. mb옹호하는것같다.. 이거네 ㅎ
스포츠 찌라시들 댓글들 보면 인간 쓰레기들 많죠.
올해 박지성이 조금 안나오니까 개떼같이 몰려들어서 비난하고..
이승엽,박세리,박찬호 등이 부진할때 별의별 찌질이짓 해대는..
야네들하고 댁들하고 별 다를바가 없네요.
비판도 비판나름이지 MB를 나라말아먹으려고 대통령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판은 이미 비판이 아니네요.
김대중전대통령과 노무현전대통령을 빨갱이라는 틀에 가둬놓고
비난해대는 족속들과 대체 다른게 무엇인지?
북한에 나라바치려고 돈갖다 바쳤다고 주장하는 찌질이들과 님들과
다른점은 무엇입니까? 반한나라당,친한나라당의 차이밖에는 없네요.
내가 MB를 옹호하는 이유를 알겠다는분..
미안하지만 난 지금껏 한나라당쪽에 표를 단한번도 줘본적이 없는듯합니다.
정치적으로 같은 성향의 몇몇분들과 모임도 자주 가졌었고 광주에서 한번 모임을 가져
우연히 근처에서 모임을 갖던 노사모모임에도 참석했었더랬죠.
(다른분들은 민노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 진보성향이었지만 차이라면
난 조금 보수적이었다는것뿐..)
그때가 5.18 기념일이라서 도청앞에 가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도 있군요.
참 댓글들이 주옥같습니다.
워낙 여러명이라 여러분들 모두 한명이라 생각하고 해석해보니 아주 가관이군요 ㅎ
처음부터 매국노는 아니었고 잘못 이끌어가서 비난받는 대통령이라는 뜻의 글을
매국노가 되가는 과정을 내가 공부해야 한다니.. 이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지..
여러분들의 글을 종합하니 이명박이 매국노 맞는것같습니다.
그런데 나라말아먹으려고 대통령 된 사람을 정치권이나 양식있는 지도자들은
왜 침묵하고 있는답니까? 직무유기 아닙니까?
비판도 비판나름이지..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을 북한에 넘겨주려는 좌파빨갱이라는
이야기하는 넘들하고 오십보백보로 보입니다. 내가 이명박을 옹호하는것처럼 보입니까?
이명박이 매국노는 아니다. 나라말아먹으려고 대통령 된것은 아닐게다
나름 나라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방향이 틀렸을뿐이다. 이게 옹호하는겁니까? ㅋ
박정희전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아주 다양하죠. 내 평가는 여러분과 비슷할겁니다.
아마 다른게 있다면 공은 인정해주는 정도.. 너무 과만을 이야기하는것같다..
이정도가 되겠네요.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평가이야기만 해도 이 게시판이
또 시끄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저 과만을 이야기하려는 사람들때문에..
새해초부터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만,
기분이 나쁘진 않군요. 종종 글 남기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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