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탁 쳤습니다.
이보다 절묘하고도 적확한 표현이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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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은 철저한 민주주의자였다.
'깨어있는 시민'이라는 화두는 분권·자치·균형이라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주권자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노무현 정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소수의 귀족들,
시장권력-언론권력-정치권력의 카르텔 집단들이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해
이명박이라는 전투 로봇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출처 : 백원우, "통합과 개혁이 노짱 정신... 친노 분열 안돼"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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