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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차이를 느낀다면 작은 업라이트 어쿼스틱 피아노로 가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겁니다.<br />
아무리 터치감이 유사하다 하더라도 아직은 어쿼스틱과 디지털은 차이가 납니다.

업라이트 피아노...중고로 알아보시길 권합니다....재숙님이 글을 올리신걸 보니 전공을 안하신것 같고...자녀분이 학원을 다니면서 상을 받으셨다니 학원 선생님이 잘 봐주실것 같습니다...잘 사시면 100만원 정도에도 괜찮은것 사실수 있을겁니다...

자유게시판 검색해보시면 제법 많은 답변들이 이미 올라와있을겁니다. 한번 검색해보시죠. 일반 업라이트가 좋긴 하나 사실 연습을 심야까지 해야하는 학생의 입장을 둔 집으로서는 이웃간에 곤란한 일을 겪기 쉽습니다. 오히려 이웃에 대한 불안감을 늘 갖고 연습하는 것보다는 DP가 훨씬 나을 수 있겠죠.

일단 낙원상가의 코스모스 악기나 신사역의 미디앤사운드 매장을 따님과 함께 들르셔서 일본 롤랜드 사와 야마하, 카와이.코르그 사의 나무건반을 사용한 DP를 직접 눌러보시고 모델을 알아본후 인터넷으로 사시는 게 어떨까 까요. [

잘 아시겠지만...자녀분이 좋은 상을 받으셨는데..그것이 자녀분의 발군이었는지..학원선생님께서 잘 지도해주셨는지도 생각해 보시고....자녀분이 발군이었다고해도 ...선생님의 역할도 무시못합니다...김연아 양도...처음 스케이트를 했을때 선생님께서 이아니는 틀리다고 말씀해 주셔서 캐나다 유학을 결심했다고 들었습니다.....다른사람들보다...자녀분을 잘 아는 선생님과 의논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지금은 뭐든 다 경험을 시켜주는 상태입니다. 그중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도록하는 것이죠.<br />
사실 길이 좁은 음악의 길로 들어서기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아이가 아직은 좋아하니 진행하는 것입니다.<br />
제가 바라는 수준은 직업이 아닌 취미 수준으로, 인생을 함께할 악기 하나를 갖는 것입니다.<br />
<br />
때문에 실제 피아노(업라이트)는 조금 고민입니다. 들이는 마자 애물단지가 될 수 있기에...<br

Yamaha Clavinova 샀는데 페달 3개 있고 건반 터치는 일반 피아노와 같네요. 뭐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소리는... 음반에서 듣던 초대형 콘서트용 스타인웨이 뭐 그런 소리는 안나죠. 그래도 상급으로 샀는데 한계는 있어보입니다. <br />
<br />
서울이시면 낙원동 상가에 함 나가시면 되겠네요. 업라이트, 그랜드, DP 여러가지 다 있으니까요. 인터넷보다 오프라인이 더 싸더군요.

삼익 cdp-1은 어떨까요? 그나마 많이 저렴하게 보이던데...

다소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음악적으로나 악기로만 봐서 제가 임의로 순위를 매겨 본다면 <br />
1.그랜드피아노 <br />
2.업라이트 피아노 대형 <br />
3.업라이트 피아노 중형 <br />
4.업라이트 피아노 소형 <br />
5.업라이트 피아노 초소형 <br />
6.디지털피아노 고급 <br />
7.디지털피아노 중급 (6.7은 해머건반) <br />
8.디지털피아노 저가형 <br />
기타 열외.이름만 디지털피아

5,6,7번에 큰 관심이 갑니다만, 어떻게 검색을 해야할지... ^^;

이 글 참고해 보세요~~<br />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205&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399343&page=5

피아노란 물건의 특성상 검색으로는 알수가 없지요. 믿을 수 있는 매장이 있으면 그쪽으로 알아보시고 <br />
없으시면 지역에서 가까운 중고 매장을 들리셔서 작은 피아노 찾아 보세요.<br />
<br />
가장 중요한 점은 꼭 피아노 내부를 열어 봐서 상태가 좋은지 여기 저기 잘 살펴보세요. <br />
부속품들이 많이 닳지는 않았는지요(이런 것은 육안으로 봐도 차이가 납니다.)<br />
잘 모르신다면 각각의 부속들이 정리 정열이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만.....아무리 터치감까지 똑같은 디지털 최고급이라도 <br />
고급반으로 올라 갈 때마다...익혀야 하는 엄청난 연주 속도감을 따라잡으려면...애초에 중고라도 피아노로 하셔야... 합니다...가격도 비슷하고 나중에 미세한 교정도 힘듭니다. <br />
요샌 <br />
피아노가 예전처럼 장식품 역할도 못하고 애물단지가 되면......장터에 처분하시면 되고요...ㅎ

김일웅님 말씀처럼 피아노가 애물단지가 되는 것은 수명이 넘 길기 때문입니다.<br />
적당한 시기에 필요없어지시면 중고로 처분하시면 손실액이 크지 않습니다.<br />
<br />
그 시기동안 디지털은 가지고 계셨다면 그냥 버리셔야 할 겁니다.<br />
몇년이 지난 디지털은 이사하기는 편리할 수 있으나 돈 가치는 없다는 걸 생각하셔야 합니다.<br />
장식품에 불과하긴 매 한가지입니다.<br />
<br />
구입비용만 없어지

영창 커즈와일 한번 알아보셔요. <br />
제가 써본것 중에 피아노소리 가장 좋았고 터치감도 쓸만 했습니다.<br />
저는 pc88 사서 10년이상 쓰고 있지만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옆집에서 피아노 연습할때 무척 짜증났던 생각이 납니다.<br />
제가 그짓을 할 생각을 하니 좀 우려가 되는군요.<br />
<br />
두마리 다 잡으려면 사일런트기능있는 업라이트 피아노인 것 같은데, 경차 한대값 하는군요 ^^;<br />
못살 상황은 아닌데, 좀 과한 것 같습니다.<br />
<br />
음색은 포기하고, 건반감만 좀 비슷한 디.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것이 참으로 어려운가 봅니다. ^^

검반감이라하면 야마하의 s90es가 최고 일겁니다. 신디사이져 구요.집에 쿼즈와일 pc1x가 있는데 이놈도 터치감 (해머건반)이 좋고 그랜드계열 아노 음색이 좋다고 유명한 놈인데 s90es은 더 맑은 음색에 진짜 어쿠스틱피아노 터치감이라고 하네요. 돈 만 좀더 있었어도 야마하 사는건데. 중고로 미디앤사운도 중고장터에 20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올라오는 걸로 압니다.

다른 개인적인 견해는 사람마다 다르니 저로서도 이해가 됩니다만, <br />
천만의 말씀이라는 최창식님 사례를 보고 좀 더 적어 봅니다.<br />
145만원 준 디지털 피아노를 2년 쓰고 25만원 뺀 가격으로 파셨다니 피아노를 판매하는 저로서는 감탄스럽습니다. 꼬투리 잡는 게 아니라 진심입니다.<br />
혹 환율 때문은 아닌가요?<br />
일반적인 시세로 보여지지는 않는데요.<br />
<br />
최창식님은 가격을 많이 받으

어쿠스틱 피아노가 좋은 것이야 다 알지만, 아파트 사는 사람에게는 정말 그림의 떡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 피아노 말고는 답이 없어요~~

논쟁도 제 입장에서는 아주 소중한 정보가 됩니다만, 제 글로 인해 회원간 감정상하는 일이 생기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맞다라기 보다는 모두 각자의 경험에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의견을 내신 것이니만큼 서로 조금씩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잠시 릴렉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창식님 잘 알겠습니다. <br />
윗 글에 보다시피 애물단지가 될 만큼 오래 쓸 경우를 말한 것인데 <br />
몇 년이 지난 디지털.................이라고 쓴 부분이 기간을 짧게 잡을 경우에 그런 사례가 생길수도 있겠군요. <br />
<br />
간단히 줄이자면 제가 적은 글은 극소수의 사례가 아닌 일반적인 경우이고 <br />
안재숙님이 관심 있어 하시는 처음 제 댓글의 4,5,6 번 중에 4번을 권유해 드린 겁니

써 놓고 보니 5,6,7 번 중에 5번이네요..오타입니다.

그정도 차이를 느낀다면 작은 업라이트 어쿼스틱 피아노로 가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겁니다.<br />
아무리 터치감이 유사하다 하더라도 아직은 어쿼스틱과 디지털은 차이가 납니다.

업라이트 피아노...중고로 알아보시길 권합니다....재숙님이 글을 올리신걸 보니 전공을 안하신것 같고...자녀분이 학원을 다니면서 상을 받으셨다니 학원 선생님이 잘 봐주실것 같습니다...잘 사시면 100만원 정도에도 괜찮은것 사실수 있을겁니다...

자유게시판 검색해보시면 제법 많은 답변들이 이미 올라와있을겁니다. 한번 검색해보시죠. 일반 업라이트가 좋긴 하나 사실 연습을 심야까지 해야하는 학생의 입장을 둔 집으로서는 이웃간에 곤란한 일을 겪기 쉽습니다. 오히려 이웃에 대한 불안감을 늘 갖고 연습하는 것보다는 DP가 훨씬 나을 수 있겠죠.

일단 낙원상가의 코스모스 악기나 신사역의 미디앤사운드 매장을 따님과 함께 들르셔서 일본 롤랜드 사와 야마하, 카와이.코르그 사의 나무건반을 사용한 DP를 직접 눌러보시고 모델을 알아본후 인터넷으로 사시는 게 어떨까 까요. [

잘 아시겠지만...자녀분이 좋은 상을 받으셨는데..그것이 자녀분의 발군이었는지..학원선생님께서 잘 지도해주셨는지도 생각해 보시고....자녀분이 발군이었다고해도 ...선생님의 역할도 무시못합니다...김연아 양도...처음 스케이트를 했을때 선생님께서 이아니는 틀리다고 말씀해 주셔서 캐나다 유학을 결심했다고 들었습니다.....다른사람들보다...자녀분을 잘 아는 선생님과 의논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지금은 뭐든 다 경험을 시켜주는 상태입니다. 그중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도록하는 것이죠.<br />
사실 길이 좁은 음악의 길로 들어서기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아이가 아직은 좋아하니 진행하는 것입니다.<br />
제가 바라는 수준은 직업이 아닌 취미 수준으로, 인생을 함께할 악기 하나를 갖는 것입니다.<br />
<br />
때문에 실제 피아노(업라이트)는 조금 고민입니다. 들이는 마자 애물단지가 될 수 있기에...<br

Yamaha Clavinova 샀는데 페달 3개 있고 건반 터치는 일반 피아노와 같네요. 뭐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소리는... 음반에서 듣던 초대형 콘서트용 스타인웨이 뭐 그런 소리는 안나죠. 그래도 상급으로 샀는데 한계는 있어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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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시면 낙원동 상가에 함 나가시면 되겠네요. 업라이트, 그랜드, DP 여러가지 다 있으니까요. 인터넷보다 오프라인이 더 싸더군요.

삼익 cdp-1은 어떨까요? 그나마 많이 저렴하게 보이던데...

다소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음악적으로나 악기로만 봐서 제가 임의로 순위를 매겨 본다면 <br />
1.그랜드피아노 <br />
2.업라이트 피아노 대형 <br />
3.업라이트 피아노 중형 <br />
4.업라이트 피아노 소형 <br />
5.업라이트 피아노 초소형 <br />
6.디지털피아노 고급 <br />
7.디지털피아노 중급 (6.7은 해머건반) <br />
8.디지털피아노 저가형 <br />
기타 열외.이름만 디지털피아

5,6,7번에 큰 관심이 갑니다만, 어떻게 검색을 해야할지... ^^;

이 글 참고해 보세요~~<br />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205&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399343&page=5

피아노란 물건의 특성상 검색으로는 알수가 없지요. 믿을 수 있는 매장이 있으면 그쪽으로 알아보시고 <br />
없으시면 지역에서 가까운 중고 매장을 들리셔서 작은 피아노 찾아 보세요.<br />
<br />
가장 중요한 점은 꼭 피아노 내부를 열어 봐서 상태가 좋은지 여기 저기 잘 살펴보세요. <br />
부속품들이 많이 닳지는 않았는지요(이런 것은 육안으로 봐도 차이가 납니다.)<br />
잘 모르신다면 각각의 부속들이 정리 정열이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만.....아무리 터치감까지 똑같은 디지털 최고급이라도 <br />
고급반으로 올라 갈 때마다...익혀야 하는 엄청난 연주 속도감을 따라잡으려면...애초에 중고라도 피아노로 하셔야... 합니다...가격도 비슷하고 나중에 미세한 교정도 힘듭니다. <br />
요샌 <br />
피아노가 예전처럼 장식품 역할도 못하고 애물단지가 되면......장터에 처분하시면 되고요...ㅎ

김일웅님 말씀처럼 피아노가 애물단지가 되는 것은 수명이 넘 길기 때문입니다.<br />
적당한 시기에 필요없어지시면 중고로 처분하시면 손실액이 크지 않습니다.<br />
<br />
그 시기동안 디지털은 가지고 계셨다면 그냥 버리셔야 할 겁니다.<br />
몇년이 지난 디지털은 이사하기는 편리할 수 있으나 돈 가치는 없다는 걸 생각하셔야 합니다.<br />
장식품에 불과하긴 매 한가지입니다.<br />
<br />
구입비용만 없어지

영창 커즈와일 한번 알아보셔요. <br />
제가 써본것 중에 피아노소리 가장 좋았고 터치감도 쓸만 했습니다.<br />
저는 pc88 사서 10년이상 쓰고 있지만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옆집에서 피아노 연습할때 무척 짜증났던 생각이 납니다.<br />
제가 그짓을 할 생각을 하니 좀 우려가 되는군요.<br />
<br />
두마리 다 잡으려면 사일런트기능있는 업라이트 피아노인 것 같은데, 경차 한대값 하는군요 ^^;<br />
못살 상황은 아닌데, 좀 과한 것 같습니다.<br />
<br />
음색은 포기하고, 건반감만 좀 비슷한 디.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것이 참으로 어려운가 봅니다. ^^

검반감이라하면 야마하의 s90es가 최고 일겁니다. 신디사이져 구요.집에 쿼즈와일 pc1x가 있는데 이놈도 터치감 (해머건반)이 좋고 그랜드계열 아노 음색이 좋다고 유명한 놈인데 s90es은 더 맑은 음색에 진짜 어쿠스틱피아노 터치감이라고 하네요. 돈 만 좀더 있었어도 야마하 사는건데. 중고로 미디앤사운도 중고장터에 20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올라오는 걸로 압니다.

다른 개인적인 견해는 사람마다 다르니 저로서도 이해가 됩니다만, <br />
천만의 말씀이라는 최창식님 사례를 보고 좀 더 적어 봅니다.<br />
145만원 준 디지털 피아노를 2년 쓰고 25만원 뺀 가격으로 파셨다니 피아노를 판매하는 저로서는 감탄스럽습니다. 꼬투리 잡는 게 아니라 진심입니다.<br />
혹 환율 때문은 아닌가요?<br />
일반적인 시세로 보여지지는 않는데요.<br />
<br />
최창식님은 가격을 많이 받으

어쿠스틱 피아노가 좋은 것이야 다 알지만, 아파트 사는 사람에게는 정말 그림의 떡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 피아노 말고는 답이 없어요~~

논쟁도 제 입장에서는 아주 소중한 정보가 됩니다만, 제 글로 인해 회원간 감정상하는 일이 생기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맞다라기 보다는 모두 각자의 경험에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의견을 내신 것이니만큼 서로 조금씩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잠시 릴렉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창식님 잘 알겠습니다. <br />
윗 글에 보다시피 애물단지가 될 만큼 오래 쓸 경우를 말한 것인데 <br />
몇 년이 지난 디지털.................이라고 쓴 부분이 기간을 짧게 잡을 경우에 그런 사례가 생길수도 있겠군요. <br />
<br />
간단히 줄이자면 제가 적은 글은 극소수의 사례가 아닌 일반적인 경우이고 <br />
안재숙님이 관심 있어 하시는 처음 제 댓글의 4,5,6 번 중에 4번을 권유해 드린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