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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백밀러 다들 알고계셨는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1-02 23:37:32
추천수 0
조회수   2,985

제목

자동차 백밀러 다들 알고계셨는지요?

글쓴이

정지윤 [가입일자 : ]
내용
십오년 넘게 운전하면서 여러번 궁금했던 점이 있습니다.

순정 자동차 상태에서 왜 좌우에 사각이 있는가....



오랬동안 순정보다 더 큰 룸미러로 우측사각을 보고 좌측은 차내에 보조 거울을

달아 좌측사각을 보면서 운전했습니다.



최근에 차량을 바꾸면서 순정상태로 운전해보자 생각하고 넉달을 순정

상태로 운전해보니 아무래도 보조거울을 사용하는 것이 편안하고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정말 이상하다 이상하다....

왜 순정상태에 사각이 있도록 만들까 생각했습니다.



처음으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좌우 백밀러 셋팅할때 본인의 차체가 보이게 하면 사각이 생긴다는

글을 처음 보았습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제 차의 끄트머리가 살짝 보이게 백밀러를 셋팅했는데

그렇게 하면 사각이 생긴다는 것 이였습니다. 그보다 좀더 바깥쪽으로

셋팅하라는 조언의글을 보았습니다.



어라.....십수년을 저는 잘 못된 습관으로 없는 사각을 만들어 운전

하고 다녔나..싶어서...



오늘 운전할때 좌우 백밀러를 제차가 보이지 않게 좌우로 좀더 벌려 셋팅했습니다.



오호....이런....기존 제가 좌우 사각에 위치한다 라고 생각하던 위치의

차량이 훨씬 잘 보이더군요.....



저만 그러구 다닌 건지 다른 분들도 저 같은 분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와 비슷한 셋팅과 고민을 하신 분이 있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훨씬 여유있는 좌우후방의 관찰을 위해 종전처럼 보조 거울을 사용할것입니다만



무언가 추가로 달기 싫어하시는 분들 백밀러 셋팅 참고하셔서

안전운전 하셔요...^^



...차량을 바꾸면서 직원차를 몇일 타보니.....헐...좌우 썬팅을

뭘 한건지...안에서 밖이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면허따고 차사고 한달만에 좌로 한번 우로 한번 긁어 먹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보이디?

안보여요....

그런데 왜 그러구 댕기냐......ㅠ..ㅠ



몇일 차빌려준 댓가로 앞쪽 두군데라도 제가 썬팅 다시해주기로 했습니다.



모두 안전 우선으로 안전운전하셔요....^^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늘 가정에 웃음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지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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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0-01-02 23:42:13
답글

앙 그래서 요점 순정차엔 운전석쪽 빽미러 1/3지점부터 약간 볼록하게 되어있던데....<br />
<br />
처음엔 적응이 안되던데 그것도 보면 적응대더라구요...<br />
<br />
제차가 조금안보이면 차랑 간격을 못맞출까봐 ㅠ,.ㅠ

tbon4@yahoo.co.kr 2010-01-02 23:42:18
답글

차체가 보이는 셋팅을 하는 이유는 주차할 때 편해서 그렇게 합니다. 근데 자기 차체가 안보이면 사각이 없어지나요.. 새차 산 이후로는 사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잘 안해ㅤㅂㅘㅅ네요.<br />
<br />
선팅은 요즘 너무 진하게 해주더군요. 그래서 택시기사들이나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백미러가 보이게 그부분의 선팅만 잘라내 버리더군요.

zerorite-1@yahoo.co.kr 2010-01-02 23:50:52
답글

그렇게 하면 사각이 줄어들기는 합니다만, 과하면 차체 가까운 쪽으로 사각이 또 생겨납니다.<br />
요즈음은 바깥쪽의 굴절율이 훨씬 높은 거울이 달린 차량이 있더군요.

vanny@dreamwiz.com 2010-01-02 23:51:22
답글

걍 고개 돌려서 보고 다닙니다. ㅋ<br />
20년 무사고 입니다. (아침에 잠 덜깨서 주차장 기둥에 콩 박은거 빼고...)

장순영 2010-01-03 00:03:06
답글

글쎄요....아무래도 자신의 차가 일부분 보여야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뭐 그렇게 셋팅하고도 별루 불편함을 모르겠던데...;;;

김태용 2010-01-03 00:28:35
답글

저도 자기 차체가 보여야 주차시에 편해서 옆에 바짝붙으면 결국에는 옆으로 돌려서 확인하는게 젤 편한듯 하더군요. 아니면 멀리서 부터 옆에서 오는 차량들을 미리 예측 파악해서 차선변경 합니다^^

get2lsh@hotmail.com 2010-01-03 00:30:15
답글

거울 백번 조절하는것보다 한번 고개돌려서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김관우 2010-01-03 00:53:49
답글

숄더체크 라고 해서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려서 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br />

백승집 2010-01-03 01:02:04
답글

심리적으로 차체가 안 보이면 불안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지만, 사이드 미러의 용도만 놓고 생각해 보면 사이드 사각이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벌려서 세팅하는 것이 옳습니다.<br />
<br />
10여년전에 이와 같은 글을 읽고 최대한 벌려서 세팅하고 다닌 후로 차선 변경할 때 옆 차를 못 보는 경우가 없어졌습니다.<br />
주차할 때는 몸을 좀 움직여 차체를 보면 됩니다.<br />
<br />
요즘 차들은 이런 이유 때문

신오철 2010-01-03 01:22:26
답글

저는 아예 오목거울로 사이드미러를 바꾸었습니다.

서용호 2010-01-03 03:10:46
답글

저는 늘 백밀러를 차체 안 보이게 바깥으로 하고 다닙니다. <br />
<br />
필요할 때는 몸을 구부려 제 차가 보일 정도는 되죠. <br />
<br />
그런데 대리를 가끔 부르면 그 사람들이 다시 안쪽으로 해 놔요. ㅜㅜ

jhd323@hanafos.com 2010-01-03 07:15:00
답글

포니1 부터 운전을 시작해서 30년을 가까이 했습니다만, <br />
지금도 백밀러를 100% 믿질않습니다.<br />
머리를 돌려서 확인하는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이상태 2010-01-03 09:04:19
답글

저도 제차가 살짝(?) 보여야 안정감이 느껴졌었는데 어디선가 제차가 안보여야 사각이 줄어든다는 <br />
글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그렇게 알고만 있었지 지금도 차가 살짝(?)은 보이게 세팅해 두었습니다. <br />
그걸 조금더 벌려놔야겠네요 ^^

nine99@paran.com 2010-01-03 15:13:37
답글

좌측은 순정 사각 방지거울이고 우측엔 볼록거울 5백원짜리 붙이고 다닙니다<br />
전 고개를 되도록 안돌립니다 돌리는순간 전방 시야를 잃어버리게되서 무지 불안하더라고요<br />

jhkim6116@sbs.co.kr 2010-01-03 16:02:28
답글

저는 제 차 꽁무니가 안보이는 기준으로 사이드미러를 셋팅하는데요^^<br />
주행중에 자기차 꽁무니가 보일 필요가 있나요?

김태수 2010-01-03 21:14:22
답글

저는 바로 앉은 자세에서 눈만 돌려서는 자체가 안 보이고, 고개를 약간 기울여서 보면 자체가 보이도록 세팅하고 다닙니다. 그렇게 하면 운전할 때 사각이 전혀 없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 주차할 때는 저속이니까 고개 약간 기울여서 차체를 보면서 주차할 수 있구요. 룸미러도 순정으로 사각 없이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순정은 2중 거울로 되어있어서 거울에 있는 손잡이로 거울을 약간 숙이면 야간에 뒷차의 전조등에 의한 눈부심을 방지할

송학명 2010-01-04 03:29:32
답글

미국에서 면허 시험 볼 때 차선진입전엔 반드시 고개를 돌려서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더군요, 그&#46468; 익힌 버릇으로 지금도 무사고운전하고 있습니다.<br />
<br />
버릇만 되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핸들을 돌리기 직전에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동시에 차선을 바꾸는거죠. 그&#46468; 차가 보이면 차선변경을 멈추면 되구요. 옆옆 차선의 차가 동시에 들어와도 눈으로 보면서 들어가기 &#46468;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낮습니다.<b

tom0360@naver.com 2010-01-04 12:14:54
답글

살짝 넓게 셋팅하고 숄더 체크하고 그게 답인 것 같습니다.<br />
보조 거울들도 적절히 사용하면 운전하기 더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생각도 드네요...<br />
요즘 제 주변에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br />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장규 2010-01-02 23:42:13
답글

앙 그래서 요점 순정차엔 운전석쪽 빽미러 1/3지점부터 약간 볼록하게 되어있던데....<br />
<br />
처음엔 적응이 안되던데 그것도 보면 적응대더라구요...<br />
<br />
제차가 조금안보이면 차랑 간격을 못맞출까봐 ㅠ,.ㅠ

tbon4@yahoo.co.kr 2010-01-02 23:42:18
답글

차체가 보이는 셋팅을 하는 이유는 주차할 때 편해서 그렇게 합니다. 근데 자기 차체가 안보이면 사각이 없어지나요.. 새차 산 이후로는 사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잘 안해ㅤㅂㅘㅅ네요.<br />
<br />
선팅은 요즘 너무 진하게 해주더군요. 그래서 택시기사들이나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백미러가 보이게 그부분의 선팅만 잘라내 버리더군요.

zerorite-1@yahoo.co.kr 2010-01-02 23:50:52
답글

그렇게 하면 사각이 줄어들기는 합니다만, 과하면 차체 가까운 쪽으로 사각이 또 생겨납니다.<br />
요즈음은 바깥쪽의 굴절율이 훨씬 높은 거울이 달린 차량이 있더군요.

vanny@dreamwiz.com 2010-01-02 23:51:22
답글

걍 고개 돌려서 보고 다닙니다. ㅋ<br />
20년 무사고 입니다. (아침에 잠 덜깨서 주차장 기둥에 콩 박은거 빼고...)

장순영 2010-01-03 00:03:06
답글

글쎄요....아무래도 자신의 차가 일부분 보여야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뭐 그렇게 셋팅하고도 별루 불편함을 모르겠던데...;;;

김태용 2010-01-03 00:28:35
답글

저도 자기 차체가 보여야 주차시에 편해서 옆에 바짝붙으면 결국에는 옆으로 돌려서 확인하는게 젤 편한듯 하더군요. 아니면 멀리서 부터 옆에서 오는 차량들을 미리 예측 파악해서 차선변경 합니다^^

get2lsh@hotmail.com 2010-01-03 00:30:15
답글

거울 백번 조절하는것보다 한번 고개돌려서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김관우 2010-01-03 00:53:49
답글

숄더체크 라고 해서 어깨너머로 고개를 돌려서 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br />

백승집 2010-01-03 01:02:04
답글

심리적으로 차체가 안 보이면 불안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지만, 사이드 미러의 용도만 놓고 생각해 보면 사이드 사각이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벌려서 세팅하는 것이 옳습니다.<br />
<br />
10여년전에 이와 같은 글을 읽고 최대한 벌려서 세팅하고 다닌 후로 차선 변경할 때 옆 차를 못 보는 경우가 없어졌습니다.<br />
주차할 때는 몸을 좀 움직여 차체를 보면 됩니다.<br />
<br />
요즘 차들은 이런 이유 때문

신오철 2010-01-03 01:22:26
답글

저는 아예 오목거울로 사이드미러를 바꾸었습니다.

서용호 2010-01-03 03:10:46
답글

저는 늘 백밀러를 차체 안 보이게 바깥으로 하고 다닙니다. <br />
<br />
필요할 때는 몸을 구부려 제 차가 보일 정도는 되죠. <br />
<br />
그런데 대리를 가끔 부르면 그 사람들이 다시 안쪽으로 해 놔요. ㅜㅜ

jhd323@hanafos.com 2010-01-03 07:15:00
답글

포니1 부터 운전을 시작해서 30년을 가까이 했습니다만, <br />
지금도 백밀러를 100% 믿질않습니다.<br />
머리를 돌려서 확인하는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이상태 2010-01-03 09:04:19
답글

저도 제차가 살짝(?) 보여야 안정감이 느껴졌었는데 어디선가 제차가 안보여야 사각이 줄어든다는 <br />
글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그렇게 알고만 있었지 지금도 차가 살짝(?)은 보이게 세팅해 두었습니다. <br />
그걸 조금더 벌려놔야겠네요 ^^

nine99@paran.com 2010-01-03 15:13:37
답글

좌측은 순정 사각 방지거울이고 우측엔 볼록거울 5백원짜리 붙이고 다닙니다<br />
전 고개를 되도록 안돌립니다 돌리는순간 전방 시야를 잃어버리게되서 무지 불안하더라고요<br />

jhkim6116@sbs.co.kr 2010-01-03 16:02:28
답글

저는 제 차 꽁무니가 안보이는 기준으로 사이드미러를 셋팅하는데요^^<br />
주행중에 자기차 꽁무니가 보일 필요가 있나요?

김태수 2010-01-03 21:14:22
답글

저는 바로 앉은 자세에서 눈만 돌려서는 자체가 안 보이고, 고개를 약간 기울여서 보면 자체가 보이도록 세팅하고 다닙니다. 그렇게 하면 운전할 때 사각이 전혀 없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 주차할 때는 저속이니까 고개 약간 기울여서 차체를 보면서 주차할 수 있구요. 룸미러도 순정으로 사각 없이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순정은 2중 거울로 되어있어서 거울에 있는 손잡이로 거울을 약간 숙이면 야간에 뒷차의 전조등에 의한 눈부심을 방지할

송학명 2010-01-04 03:29:32
답글

미국에서 면허 시험 볼 때 차선진입전엔 반드시 고개를 돌려서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더군요, 그&#46468; 익힌 버릇으로 지금도 무사고운전하고 있습니다.<br />
<br />
버릇만 되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핸들을 돌리기 직전에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동시에 차선을 바꾸는거죠. 그&#46468; 차가 보이면 차선변경을 멈추면 되구요. 옆옆 차선의 차가 동시에 들어와도 눈으로 보면서 들어가기 &#46468;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낮습니다.<b

tom0360@naver.com 2010-01-04 12:14:54
답글

살짝 넓게 셋팅하고 숄더 체크하고 그게 답인 것 같습니다.<br />
보조 거울들도 적절히 사용하면 운전하기 더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생각도 드네요...<br />
요즘 제 주변에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br />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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