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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런 학교도 있군요<br />
여기는 수원인데요 얼마전 일제고사때 아내가 학부모자격으로 시험감독 들어갔었는데요<br />
이 글 보여주었더니 그런 일은 없다고 하더군요<br />
중3인 아들도 마찬가지구요

시험감독이 두명이 배치되고, 지역교육청에서 시험시간중에 불시점검을 온답니다.<br />
소규모학교는 시험감독 두명배치로 인해 일제고사를 치르지 않는 학급은 수업결손이 불가피해보이더군요~<br />

어린 학생들에게 일찍부터 사기치고 속이고 커닝하는 수법을 조기교육해서<br />
나중에 전세계로 진출해서 써먹으라는 심모원려가 담긴듯하네요 <br />

21세기에 일제고사 따위나 보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가 있는 학교에서도 그런 일은 없습니다.

결국은 학교별 시험 성적이 교사평가에 반영되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학교 레벨이 매겨지겠고, 열악한 지역으로 가지 않으려 온갖 인사 청탁이 난무한 상황으로 치달을 듯합니다. 물론 다른 평가 도구도 병행되겠지만, 현재로선 가장 객관적인 도구라고 말하며 당위성을 부르짖을 것이 유력합니다. 지역별 시험감독 유형의 차이가 있으니 결국은 공정한 평가라고 볼 수 없는 것이 되겠습니다.

일제고사는..... 사교육시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죠.

이게다 쥐새끼 때문이라는.., ㅡ,.ㅡ^

일제고사때문에 일선학교에서 받는 관리자나 선생님들의 스트레스는 상당히 큽니다. <br />
일제고사의 대표적인 부작용중 하나지요.<br />
<br />
하지만 일제고사의 찬반이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본문의 내용은 신빙성이 너무 없습니다<br />
<br />
정책상 학부모까지 불러들여 교사와 함께 감독을 하는데, 위와 같은 경우의 일이 생긴다면<br />
학생이나 학부모를 통해 당장 소문이 퍼져 학교장이 심한 문책을 받게됩니다<b

아마 그학교만 그런가 보지요<br />
<br />
마눌이 아무리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선생이라도 <br />
시험시간에 커닝을 유도하는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은<br />
최소한 마눌학교에는 없다네요<br />
<br />
제가 겪은 마눌(중2담임)이나 그동료 선생님들은<br />
존경스런 선생님들은 아니라해도<br />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을 그냥 못보고있는 습성들이 있더군요<br />
비록 별일아니라서 그냥넘어가자는 생각이

학생에게 자기반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br />
다들 그러는게 아니라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인가요? 뭐,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ㅡ.ㅡ;;

글쎄요 그런 학교도 있군요<br />
여기는 수원인데요 얼마전 일제고사때 아내가 학부모자격으로 시험감독 들어갔었는데요<br />
이 글 보여주었더니 그런 일은 없다고 하더군요<br />
중3인 아들도 마찬가지구요

시험감독이 두명이 배치되고, 지역교육청에서 시험시간중에 불시점검을 온답니다.<br />
소규모학교는 시험감독 두명배치로 인해 일제고사를 치르지 않는 학급은 수업결손이 불가피해보이더군요~<br />

어린 학생들에게 일찍부터 사기치고 속이고 커닝하는 수법을 조기교육해서<br />
나중에 전세계로 진출해서 써먹으라는 심모원려가 담긴듯하네요 <br />

21세기에 일제고사 따위나 보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가 있는 학교에서도 그런 일은 없습니다.

결국은 학교별 시험 성적이 교사평가에 반영되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학교 레벨이 매겨지겠고, 열악한 지역으로 가지 않으려 온갖 인사 청탁이 난무한 상황으로 치달을 듯합니다. 물론 다른 평가 도구도 병행되겠지만, 현재로선 가장 객관적인 도구라고 말하며 당위성을 부르짖을 것이 유력합니다. 지역별 시험감독 유형의 차이가 있으니 결국은 공정한 평가라고 볼 수 없는 것이 되겠습니다.

일제고사는..... 사교육시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죠.

이게다 쥐새끼 때문이라는.., ㅡ,.ㅡ^

일제고사때문에 일선학교에서 받는 관리자나 선생님들의 스트레스는 상당히 큽니다. <br />
일제고사의 대표적인 부작용중 하나지요.<br />
<br />
하지만 일제고사의 찬반이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본문의 내용은 신빙성이 너무 없습니다<br />
<br />
정책상 학부모까지 불러들여 교사와 함께 감독을 하는데, 위와 같은 경우의 일이 생긴다면<br />
학생이나 학부모를 통해 당장 소문이 퍼져 학교장이 심한 문책을 받게됩니다<b

아마 그학교만 그런가 보지요<br />
<br />
마눌이 아무리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선생이라도 <br />
시험시간에 커닝을 유도하는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은<br />
최소한 마눌학교에는 없다네요<br />
<br />
제가 겪은 마눌(중2담임)이나 그동료 선생님들은<br />
존경스런 선생님들은 아니라해도<br />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을 그냥 못보고있는 습성들이 있더군요<br />
비록 별일아니라서 그냥넘어가자는 생각이

학생에게 자기반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br />
다들 그러는게 아니라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인가요? 뭐,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