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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 들까봐 그러는걸 겁니다.한약,침 맞는데 당장은 돈이 적게 들어가지만 오랜기간 맞아야 하고 치료기간도 오래걸여서 아버지만 힘든게 아니라 병간호 하는 사람까지 힘들고 돈도 수술 받는것 보다 더깨진다고 해보세요.

몇 번이나 그런 말씀 드렸는데도<br />
아버지께서는 양의사 들 자체를 믿지를 않으셔서.... <br />
어휴..

그럼 마지막 방법이 하나 있지요.저를 위해서 수술 받아주세요.(자식 가슴에 못박지는 마세요.)

네 민관님... <br />
어떻게 해서라도 모시고 가야겠네요<br />
병원 검진도 억지로 제가 모시고 갔는데<br />
이번엔 강제로 업고서 가야겠습니다.

어휴. 걱정입니다.<br />
더 고생하실텐데요.. ㅠㅠ

한의로 해결.... 못합니다.<br />
돈, 시간... 결국엔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꼭 모시고 가세요.<br />
좋은 결과 있을실것입니다.

자주가시는 한의사와 사전 면담후 이런것은 수술해야한다고<br />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췌장은 장기중에 조금 특수해서 종양을 발견하는 것이 어려워 수술할 수 있는 정도에서 발견하는 것도 다행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말기까지도 종양을 발견하기 어려운 부위가 췌장이라고 들었습니다.<br />
췌장이 잘 못되면 인체 다른 장기보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더군요...<br />
<br />
수술 잘 되시기를 빕니다..

췌장이면 빨리 수술해야 됩니다<br />
다행이 조기에 발견해서 잘 치료하면 아무리 췌장암이라도 생존확율을 높일수 있습니다<br />
친척중에 췌장암을 조기 발견해서 수술하고 치료중인데 지난번 추석에 보니 전에 비해서<br />
확연하게 좋아졌더군요 ..희망을 가지시고 잘 말씀드려서 조기에 치료하시도록 하세요 <br />

저희 장인어른은 말기되어 알게돼 위암확진 받고는 첫마디가 "나 수술 안한다" 였습니다. <br />
돈때문에 그러셨던거 같아요...집 한채 있는것 날리고 싶지 않다고...확진받고 2달여만에 하늘나라로<br />
가셨습니다...병원에 입원해 있을때도 집에 간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물론, 병원에서도 더이상 해드릴게<br />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영양제를 투여해주는것 밖에 없었어요...그리곤 얼마 안있다 퇴원해서 집에서 <br />

스티브잡스도 겨우 수술해서 살아난 병입니다. <br />

휴~~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습니다...<br />
<br />
저희 아버님은 다행히 만성 췌장염으로 확진나왔는데<br />
좀 괜찮아지시니깐 다시 약주하시고...다시 입원하시고...<br />
<br />
자식들 그만 좀 고생시키라고 막내딸이 눈물로 하소연하니<br />
그날부터 절주하시더군요.<br />
<br />
수술 잘되시기 빕니다.

돈많이 들까봐 그러는걸 겁니다.한약,침 맞는데 당장은 돈이 적게 들어가지만 오랜기간 맞아야 하고 치료기간도 오래걸여서 아버지만 힘든게 아니라 병간호 하는 사람까지 힘들고 돈도 수술 받는것 보다 더깨진다고 해보세요.

몇 번이나 그런 말씀 드렸는데도<br />
아버지께서는 양의사 들 자체를 믿지를 않으셔서.... <br />
어휴..

그럼 마지막 방법이 하나 있지요.저를 위해서 수술 받아주세요.(자식 가슴에 못박지는 마세요.)

네 민관님... <br />
어떻게 해서라도 모시고 가야겠네요<br />
병원 검진도 억지로 제가 모시고 갔는데<br />
이번엔 강제로 업고서 가야겠습니다.

어휴. 걱정입니다.<br />
더 고생하실텐데요.. ㅠㅠ

한의로 해결.... 못합니다.<br />
돈, 시간... 결국엔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꼭 모시고 가세요.<br />
좋은 결과 있을실것입니다.

자주가시는 한의사와 사전 면담후 이런것은 수술해야한다고<br />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췌장은 장기중에 조금 특수해서 종양을 발견하는 것이 어려워 수술할 수 있는 정도에서 발견하는 것도 다행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말기까지도 종양을 발견하기 어려운 부위가 췌장이라고 들었습니다.<br />
췌장이 잘 못되면 인체 다른 장기보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더군요...<br />
<br />
수술 잘 되시기를 빕니다..

췌장이면 빨리 수술해야 됩니다<br />
다행이 조기에 발견해서 잘 치료하면 아무리 췌장암이라도 생존확율을 높일수 있습니다<br />
친척중에 췌장암을 조기 발견해서 수술하고 치료중인데 지난번 추석에 보니 전에 비해서<br />
확연하게 좋아졌더군요 ..희망을 가지시고 잘 말씀드려서 조기에 치료하시도록 하세요 <br />

저희 장인어른은 말기되어 알게돼 위암확진 받고는 첫마디가 "나 수술 안한다" 였습니다. <br />
돈때문에 그러셨던거 같아요...집 한채 있는것 날리고 싶지 않다고...확진받고 2달여만에 하늘나라로<br />
가셨습니다...병원에 입원해 있을때도 집에 간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물론, 병원에서도 더이상 해드릴게<br />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영양제를 투여해주는것 밖에 없었어요...그리곤 얼마 안있다 퇴원해서 집에서 <br />

스티브잡스도 겨우 수술해서 살아난 병입니다. <br />

휴~~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습니다...<br />
<br />
저희 아버님은 다행히 만성 췌장염으로 확진나왔는데<br />
좀 괜찮아지시니깐 다시 약주하시고...다시 입원하시고...<br />
<br />
자식들 그만 좀 고생시키라고 막내딸이 눈물로 하소연하니<br />
그날부터 절주하시더군요.<br />
<br />
수술 잘되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