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한 4년 이상 열심히 하다가
밑천이 떨어져서 완전히 잠수했습니다만
간간히 눈팅을 했습니다.
여전히 꿋꿋하게 게시판 활동을 하시는 회원님들을 뵈니
반갑고 또 존경하는 마음이 듭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호기심에 용감하게 뛰어든
이곳 게시판에서 배운 수많은 지식과 지혜, 체험은
저의 내면에 깊이 깊이 저장되어 삻을 살아가는
지혜이자 밑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 간간히 친정처럼 돌아오며 그리워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 이곳에서의 경험을 저의 주된 이력처럼 자랑하기도 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게를 먹고나서 손에 냄새가 나면 머리를 감는다 같은...멋진 표현들은 지금껏 기억이 납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과 와싸다 모두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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