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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치사한말...계급장 띄고 해보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31 15:58:15
추천수 2
조회수   1,203

제목

세상에서 가장 치사한말...계급장 띄고 해보자...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저는 이말을 제일 싫어합니다...이런말 한느넘 치고 제대로 띄는놈 못봣습니다...



계급장 한번 띄면 다시 달수 없는겁니다...지맘대로 띠었다 붙였다 하면 그게 계급장입니까? 스티커지?



계급장....띨수있죠...정말 용기가 필요합니다...다시 붙일수 없기때문에...정말 이건 아니다 싶으면...띨수도 있죠...



뭐 긴말은 그렇고...갑자기 밑에 계급이야기가 나와서...저한테 언넘이 계급장 띄고 어쩌고 하면 바로 밟아줍니다...



계급장은 자기가 만든것도 아니고...필요해서 그 사회가 인정한 겁니다..그 계급장 밑이건 위건...계급장 달고있는 자신이건...



계급장 붙이고 있는동안에는...거기 맞게 행동하고 처신하고....권위도 부리고 인정도 하고 해야죠...



젤로 가벼워 보이는 넘들이 계급장 띄고 한판 어쩌고 하는넘들입니다...위에는 절대 못하죠...



아래? 풋.....줘 터지면...쪽팔리죠...정말 치사하게...만만한 사람들 한테만 그래요.....



저는...함부로 그런말 못하겠습니다...아!...계급이나 있어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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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2966@paran.com 2009-12-31 16:26:51
답글

군에서 첫 근무시 병장넘이 새벽에 얼차려를 시키더군요. 어떻게나 괴롭히는지 나중엔 "왜? 꼽나. 우리 계급장 때놓고 해볼까?" 할때, 훈련소에서 익힌 총 검술 개머리 판으로 날려 버릴까?하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 인간은 모르겠죠. 그 때 제가 느낀 그 고통과 굴욕속의 충동 "계급장 때 놓고 할까?" 정말 치가 떨리는 소립니다.

zerorite-1@yahoo.co.kr 2009-12-31 16:32:18
답글

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 이건 좀 비겁하죠. 떼고 둘이 붙으면 나중에 누가 더 당할지는...<br />
<br />
아래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 이건 좀 무개념일 수 있지않나요. 계급장을 내기해서 딴 것도 아닌데,<br />
뭘 떼고 붙자는 것인지. 꼬우면 빨리 붙여서 위로 올라가야죠. 맘에 안드는 조직을 떠나거나.

김소정 2009-12-31 16:41:03
답글

"아! 계급이나 있어 봤으면.. " 이 마지막 문장의 포스가 굉장한데요? 고양인지 호랑인지 구분이 안 가는 흐릿한 그림에다 갑자기 화룡점정을 찍는 듯한 파괴력이랄까.... 멋집니다. <br />
<br />
그건 그렇고....<br />
* . '띄다' (x) --------> '떼다' (o)<br />
(띄다 : 1. 눈에 보이다. 2. 남보다 훨씬 두드러지다.)<br />
(떼다: 붙어 있거나 잇닿은 것을 떨어지게 하

남두호 2009-12-31 16:52:36
답글

원래 게급 낮은 사람이 어쩌다 열 받아 뚜껑 확열리면 하는 말 아니었나요?<br />
<br />
"나 여기 그만 둘 각오 있으니, 니도 그럴 각오 있으면 함 해보자! " 대충 이런거 아닌가요?? <br />
<br />
옛날에 딱 한번 들이 받을 때 함 해봤는데 약발이 쫌 먹혔던 기억!!

이웅현 2009-12-31 16:55:28
답글

치사할때도 있고..정말이지 치사하니까 계급장때고 붙어봐?..이럴때도 있습니다.<br />
윗놈이 얼마나 갈궜으면 아랫놈 입장에서 계급장때고 붙어보자 그럴까요.<br />
<br />
치사함의 주체가 누구인가는 경우가 여러가지 있는것 같군요.ㅎ

정기섭 2009-12-31 17:12:19
답글

이웅현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

kih2966@paran.com 2009-12-31 16:26:51
답글

군에서 첫 근무시 병장넘이 새벽에 얼차려를 시키더군요. 어떻게나 괴롭히는지 나중엔 "왜? 꼽나. 우리 계급장 때놓고 해볼까?" 할때, 훈련소에서 익힌 총 검술 개머리 판으로 날려 버릴까?하는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 인간은 모르겠죠. 그 때 제가 느낀 그 고통과 굴욕속의 충동 "계급장 때 놓고 할까?" 정말 치가 떨리는 소립니다.

zerorite-1@yahoo.co.kr 2009-12-31 16:32:18
답글

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 이건 좀 비겁하죠. 떼고 둘이 붙으면 나중에 누가 더 당할지는...<br />
<br />
아래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 이건 좀 무개념일 수 있지않나요. 계급장을 내기해서 딴 것도 아닌데,<br />
뭘 떼고 붙자는 것인지. 꼬우면 빨리 붙여서 위로 올라가야죠. 맘에 안드는 조직을 떠나거나.

김소정 2009-12-31 16:41:03
답글

"아! 계급이나 있어 봤으면.. " 이 마지막 문장의 포스가 굉장한데요? 고양인지 호랑인지 구분이 안 가는 흐릿한 그림에다 갑자기 화룡점정을 찍는 듯한 파괴력이랄까.... 멋집니다. <br />
<br />
그건 그렇고....<br />
* . '띄다' (x) --------> '떼다' (o)<br />
(띄다 : 1. 눈에 보이다. 2. 남보다 훨씬 두드러지다.)<br />
(떼다: 붙어 있거나 잇닿은 것을 떨어지게 하

남두호 2009-12-31 16:52:36
답글

원래 게급 낮은 사람이 어쩌다 열 받아 뚜껑 확열리면 하는 말 아니었나요?<br />
<br />
"나 여기 그만 둘 각오 있으니, 니도 그럴 각오 있으면 함 해보자! " 대충 이런거 아닌가요?? <br />
<br />
옛날에 딱 한번 들이 받을 때 함 해봤는데 약발이 쫌 먹혔던 기억!!

이웅현 2009-12-31 16:55:28
답글

치사할때도 있고..정말이지 치사하니까 계급장때고 붙어봐?..이럴때도 있습니다.<br />
윗놈이 얼마나 갈궜으면 아랫놈 입장에서 계급장때고 붙어보자 그럴까요.<br />
<br />
치사함의 주체가 누구인가는 경우가 여러가지 있는것 같군요.ㅎ

정기섭 2009-12-31 17:12:19
답글

이웅현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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