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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도 산업이고 사회의 한 단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31 15:10:38
추천수 0
조회수   573

제목

연예계도 산업이고 사회의 한 단면

글쓴이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특별히 연예게에 관심이 깊다거나 한건 아닌데

어제 스브스 연예대상에서 여러가지를 시사할만한 장면이

이어져 생각해보게 됩니다.



대상후보자들 인터뷰를 신동엽이 하는데

유재석 차례가 되자 유재석이 '그나저나 오랜만이예요, 사장님....'

하는 애드립이 있었습니다.



관객과 시천자들이 모두 빵 터지는 장면이었고 신동엽도 넘어갔지만

아시다시피 신동엽은 이제 더 이상 유재석의 사장님이 아닙니다.

유재석의 말투도 안타까운 마음을 담었던거 같구요.



더불어 이효리와 함께 대상을 수상하고나서의 수상소감에서

'시청자의 질타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하루전 있었던 마봉춘 대상소감에서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평이한 소감이었는데 이렇게되니까 비교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또 듣자니 유재석과 경쟁자이자 절친이고 같은 소속사인

강호동은 입장이 유재석과는 좀 다른 모양입니다.

이제는 비지니스 면에서 이해를 달리하는 잠재적 관계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사회의 한단면으로써 어제의 장면을 되짚어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내밀한 내용을 알고있는 관계자들의 현재 심정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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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2009-12-31 15:28:47
답글

다른곳에서 보니, 신동엽이 경영권에서 패 했으니, 지금은 유재석의 사장이 아닌데, 계속 사장으로 불러 주는 이유는, 내년 초에 유재석의 현 소속사인 디 초콜렛과 유재석의 계약이 종료 된답니다.<br />
얼마전에 현 소속사에서 무한도전을 외주로 돌려서 자기네 달라, 안주면 유재석을 무도에서 빼겠다..뭐..이런 저런 이야길 하니, 유재석은 내년도에 다시 신동엽과 합칠것으로 예상을 하구요,,,같은 소속사 식구인 노홍철도 유재석과 같이 움직일것 같

최경호 2009-12-31 15:28:47
답글

다른곳에서 보니, 신동엽이 경영권에서 패 했으니, 지금은 유재석의 사장이 아닌데, 계속 사장으로 불러 주는 이유는, 내년 초에 유재석의 현 소속사인 디 초콜렛과 유재석의 계약이 종료 된답니다.<br />
얼마전에 현 소속사에서 무한도전을 외주로 돌려서 자기네 달라, 안주면 유재석을 무도에서 빼겠다..뭐..이런 저런 이야길 하니, 유재석은 내년도에 다시 신동엽과 합칠것으로 예상을 하구요,,,같은 소속사 식구인 노홍철도 유재석과 같이 움직일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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