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이지만 나만의 프리앰프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기쁨에 받게될 날을 손꼽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use&mode=view&num=9429&page=0&view=t&qtype=&qtext=&part=av
waltz에 대한 구체적은 이야기는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간단히 waltz를 소개한다면 미국의 Precision Fidelity 라는 오디오회사의 C4 라는 프리앰프의 고질적인 문제점(전원부와 부품내구성)을 해결하면서 기판형식에서 하드와이어링으로 복각한 제품입니다.
시제품의 소리를 들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저의 레퍼런스 프리앰프로 정하고 line 프리1호로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오늘 JH형님과 kts audio 에 방문해서 새롭게 나온 새시를 살펴보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최초의 시제품은 포노앰프를 포함한 전원분리형 프리앰프이며, 포노단이 필요없는 저같은 유저를 위해서 포노회로를 빼고 비용이 절감된 line 프리앰프와 포노앰프를 분리하여 추가를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Waltz의 종류는 포노앰프 포함된 Full 프리앰프와 라인 프리앰프 그리고 포노앰프 이렇게 3가지입니다.
사진 상에서 위가 포노앰프 아래가 line 앰프입니다.
전면패널의 두께가 8mm로 변경되고 색상과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빈티지와 하이엔드를 함께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컨셉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line 부분인데 제 line 1호기는 커플링 콘덴서를 V-CAP 으로 저항을 모두 탄탈제품으로 기타 전해콘데서 등도 문도로프 등의 좋은 부품으로 제작이 될 예정입니다.
사진과는 부품의 그레이드가 많이 달라서 좀 더 하이엔드적인 성향의 프리앰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waltz 시제품이 볼더 프리앰프 2010과 비청된 이야기를 전해들었는데 그 음악적인 뉘앙스와 현장감/입체감은 waltz가 그 장점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멋집니다!
앞으로 한달이면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오디오는 소리로 말합니다. 3월말에 제 레퍼런스 프리앰프가 나오면 여러 프리앰프와 비청회를 열어서 함께 평가해보려고 합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