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따끈다끈한 연애 새내기입니다.
마지막날은 어떻게 보낼까..
종로에서 종치는거보고 심야영화를 보다가 남산공원가서 일출을 볼까 어절까 고심하던차에 날씨도 춥고 그러니 결국 차를 글고 1박2일의 여행을 가자로 결론을 냈습니다.
남들 다가는 동해안..도로에서 죽고 방도 없을거 같고.
저희는 틈새시장을 노려 서해안으로 가기로 맘먹었지요.
그래서 월미도로 갑니다.
근데 지금까지 무슨 여행같은걸 해본 적이있어야지요;;;
인천은 뭐 차이나타운에 짱개먹으로 한번..
월미도나 을왕리 해수욕장은 처음입니다.
인천회원분들 외 기막힌 여행가이드가 되어주실분들 어디 없습니까?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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