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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너무 미끄러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30 22:56:44
추천수 0
조회수   366

제목

길이 너무 미끄러워요.

글쓴이

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내용
지하철에서 집까지는 20분을 걸어야해요.

큰길이 아니라 골목길이에요.

퇴근길이었어요.



눈이 녹아 얼어서 무척 미끄러워요.

가다보니 어린 아가씨가 제앞에 다가왔어요.



앞에 얼음을 밟아 휘청해요.

제가 날쌔게 손을 내밀었어요.



그 아가씨가 제팔을 확 잡았어요.

다행히 넘어지지 않았어요.

제가 그아가씨를 위험에서구한거에요.



고맙다며 웃으며 뒤돌아가요.



조금만 더 가까웠으면 제가 안길수도 있었겠어요.

그런 생각을들어요.



내일 안미끌어지게 조심하세요.

죄송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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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2009-12-31 00:35:40
답글

내일도 퇴근길에 대박예감해봅니다^^

한권우 2009-12-31 10:54:39
답글

앗.정주님.정말 감사합니다.<br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효원 2009-12-31 12:40:57
답글

그렇다고 물뿌려놓고 그러지는 마세요 ㅠ.ㅠ

한권우 2009-12-31 17:47:43
답글

재 뿌려 놓을께요. ㅋㄷㅋㄷ

박정주 2009-12-31 00:35:40
답글

내일도 퇴근길에 대박예감해봅니다^^

한권우 2009-12-31 10:54:39
답글

앗.정주님.정말 감사합니다.<br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효원 2009-12-31 12:40:57
답글

그렇다고 물뿌려놓고 그러지는 마세요 ㅠ.ㅠ

한권우 2009-12-31 17:47:43
답글

재 뿌려 놓을께요.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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