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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싸다 갤러리가 좀 썰렁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경기를 반영하는건지요
장터에서도 날카로운 신경전이 자주 벌어지는것 같고 얼마 안되었지만 저도 장터에
물건이 잘 안팔려 매일 판매글을 올렸더니 매일 올린다고 뭐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무튼 불과 일년전 정도만 해도 참 왕성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좀 다른것 같네요
덕분에 바꿈질이 호전(?) 되어 다행이라 여기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뭔가 왕성한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 저만의 느낌인가요
최근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제 장비 입니다
스피커 : 아도르 사운드 패션 (뭔가 업그레이드 버전 .. 은선 등등.. 자세히 잘모름)
파워 : 소닉 오퍼스 시그너쳐
프리 : 소닉 오퍼스
시디피 : 오너 tcd 2
피씨파이 : 그냥 거실 컴퓨터 와 스텔로 DA100
선재,전원 : 이것저것 , 스와니 2080
뭐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횐님들 보시기에 밸런스나 소스기가 형편없다고 해주실까 두렵습니다만 그냥 제 수준에서 적당하네요 특히 da100 경우엔 다른 좀더 좋은걸로 업하고픈 욕구가 많지만 광입력이 2개 필요한데 지원되는 물건중에 이만한것이 없네요 혹시 괜찬은것 있으면 추천부탁합니다 캠브리지 제품은 제외합니다 제가 들인 캠프리지 제품은 항상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쳐다도 안봅니다 ㅠ
장비는 이렇게 갖춰놓고 음악을 듣습니다.. 막상 들을려니 뭘 들어야하나 막막하더군요
우습게도 그동안 듣던 레파토리가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그래서 횐님들께 뭐 들으시는지 물어도 보고 재즈 같이 안들어보던 분야도 듣고자 책도 사서 기본 지식도 좀 늘려보고 들어보고 했는데 거참.. 우습게도 장비만 좋은거 떡하니 갖다놓고 뭘 들어야하나 고민하다니
한심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이제 다시 음악이 좀 들리기 시작합니다
밤에는 큰소리가 부담스러워 소규모 음악들과 잔잔한 가요로 흥을 돋고
휴일같은날에는 힙합같은 부담스러울정도 베이스가 나오는 노래도 듣고
참 좋네요 ..
아직 참 레벨 낮은 저같은 사람이 어르신 회원님들께는 어떻게 보일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이미 이런 과정 다 거쳐가신분들께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그런면에서 조언해 주실것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