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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15:5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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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훈훈한 소식 이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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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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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후원금 두달 반만에 26억원 돌파
뉴시스 | 신정원 | 입력 2009.12.30 11:46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부산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출범이후 두달 반만에 26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9월23일 출범한 뒤 10월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 결과 75일만인 이날까지 총 26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이날 현재 재단 후원회원은 1만8014명이며, 이는 하루 평균 240여명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한 수치다.
후원회원 가운데 100만원 이상을 낸 '평생회원'은 976명(5.4%)이며, 매년 10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연 회원'은 2924명(16.2%),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월 회원'은 1만3676명(75.9%), 매달 3000원 또는 5000원을 소액기부하는 '청소년회원'은 438명(2.4%)이다.
또 익명을 요구한 한 할머니가 평생 모은 재산 2억원을 기부하고, 1000만원을 일시 기부한 고액기부자가 1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는 등 고액기부자도 줄을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관계자는 "비영리법인에 대한 '개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는 전례없는 최단기록"이라며 "특히 특별한 홍보없이 노 전 대통령 홈페이지 캠페인만으로 이같이 모금됐다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와는 별도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주변에 추모글을 새겨 깔게 될 박석(바닥 돌) 참여 캠페인에 기부된 금액도 이날 현재 4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은 당초 선착순 1만개의 박석 기부가 조기 마감됨에 따라 5000개를 추가키로 했다.
재단은 이제까지 모금된 후원금과 향후 특별모금활동을 진행, '노무현 기념관' 설립 등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기 위한 폭넓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모·기념 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와 함께 ▲묘역조성 완료 ▲1주기 추모행사 ▲노 전 대통령 평전 등 재조명 서적 출간 ▲다큐영화 제작 ▲노무현 시민강좌 개설 ▲대학원 강좌 개설 등을 추진한다.
재단 후원현황과 지출 내역은 재단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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