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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참여정부 두뇌이자 스승이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29 20:11:58
추천수 0
조회수   1,868

제목

삼성은 참여정부 두뇌이자 스승이었다

글쓴이

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내용
Related Link: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
오늘 이건희의 사면 소식에, 우석훈 교수의 책이 생각 났습니다.
한국경제대안시리즈의 마지막인 <괴물의 탄생>에 아래의 사진이 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아쉬움이 곳곳에서 묻어 나와, 거북한 기분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부정하기 역시 쉽지 않습니다.
대기업이 국가를 조정하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는지, 오늘 사면 소식이 그리 놀랍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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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2009-12-29 20:14:26
답글

스스로 우파라 생각하고 시장경제주의를 지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故노무현전대통령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정부의 정책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좌파정권이라는 말은 결코 쓸수 없었을 겁니다.

이정우 2009-12-29 20:26:10
답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신자유주의의 신봉자지요.. 덕분에 좌파로부터 공격도 많이 받았고..<br />
노무현 정권을 좌파 정권이라 하는것들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권영완 2009-12-29 22:25:07
답글

알다시피 우리 나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첨예하게 가공할 군사력에 의해 대립하고 있는 분단국가이며, 멀지않은 시기에 좌우의 대립에 의애 300여만명이 생목숨을 잃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완전한 좌파가 집권하는것은 실제로 요원한 세월이 지나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좌다 우다 하는것도 극우의 입장에서야 보수도 좌파인 것이고 중도의 입장에서 보면 중도 좌파도 좌파인겁니다. 먼저 말씀 드린 우리 근대사의 아픔 측면을 이해하고

엄태준 2009-12-29 22:34:18
답글

글쎄요... 쓰레기를 몰아치치 않아서 오늘날 같은 사태가 왔다고 봅니다만... 언론 장악도 끝나면 다시 봄이 올 수 있을까요?

권영완 2009-12-29 22:52:34
답글

지금은 진정한 우리편이 누구다로 싸울 때가 아닙니다. 상식적인 보수, 중도라고 불리기를 희망하는 소심한 진보, 선명한 좌파가 정책을 놓고 경쟁을 버릴때는 아닌것 같습니다. 급한건 민주주의 라는 제도가 제도로 작동하게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한나랑당 한번 집권 하고 나니 엉망진창이 되버리는 이런 민주주의 가지고는 정책 가지고 경쟁하는 소위 '중도와 진보진영'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여론조사가 조작입네 하는 소리로 자위하며 애써 위안할 시기가 아

권영완 2009-12-29 22:54:36
답글

위에서 김정우님이 지칭하는 '쓰레기'는 노무현을 좌파정부라고 응원하고 지금도 옹호하는 지지자들인 걸로 이해 되는데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소준섭 2009-12-30 00:31:28
답글

어떤 정권에서든지 한국사회의 아젠다는 삼성경계연구소로 대표되는 대기업 산하연구원들이 장악해왔습니다. 여론을 설정(?)하는 역할을 특정 소수의 조직들에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 시간동안 한국사회는 어쩌면 본질적으로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br />
여담으로 좌우에 대한 개념은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보았던 농담같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외국 유학중에 알게된 북유럽에서 온 친구가 자기나라의 좌파정권을

이정우 2009-12-30 01:39:02
답글

김정우가 누군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ㄷㄷㄷ<br />
제가 오해의 여지가 있게 글을 쓴것 같습니다. 업무시간중이라 간단하게 쓰다보니 실수했습니다.<br />
노무현 정부를 좌파정부라 할수도 있겠지요. 우파 일색의 정책만 펼수는 없으니까요.<br />
어쨌건 제가 의도한 바는 그 반대입니다. 노무현 정부를 좌파라 부르며 지금 정부를 옹호하는 이들을 지칭함이었습니다. 한국의 우파이든 북유럽의 우파이든 좌파이든간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이인호 2009-12-30 02:04:53
답글

1.<br />
'신자유주의의 신봉자'라는 말에 놀랐습니다.<br />
그런 정책들을 선택한바는 있으나 그렇다고 해도 '신봉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br />
노대통령의 글과 말 어디에서 '신자유주의'를 지향함을 느낄수 있나요 ?<br />
그는 다만 "현실을 고려할 때 불가피한 선택이다..."이란 식의 토로를 했을 뿐입니다.<br />
<br />
대단한 오해같습니다.<br />
요즘 더더욱 활개를 치고있는 국내의 진짜(?)

박용갑 2009-12-30 07:47:55
답글

이인호님 자주 글좀 올려주세요.<br />
정만섭이 자주 표현하는 단어처럼 명징스런 글입니다..

blueman34@hanmail.net 2009-12-30 09:24:51
답글

이인호님 권영완님 글 잘 읽었습니다.꾸벅~

권영완 2009-12-30 09:45:46
답글

이정우님 죄송함니다. 오독을 범했을 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잘못 썼네요. 하도 소위 좌파들이 좌측 깜빡이 넣고 우회전했네 어쩌네 하며 물고 뜯는 걸 많이 보다보니 지레 그쪽이네 짐작하고 욱 했네요.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이명재 2009-12-29 20:14:26
답글

스스로 우파라 생각하고 시장경제주의를 지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故노무현전대통령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정부의 정책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좌파정권이라는 말은 결코 쓸수 없었을 겁니다.

이정우 2009-12-29 20:26:10
답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신자유주의의 신봉자지요.. 덕분에 좌파로부터 공격도 많이 받았고..<br />
노무현 정권을 좌파 정권이라 하는것들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권영완 2009-12-29 22:25:07
답글

알다시피 우리 나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첨예하게 가공할 군사력에 의해 대립하고 있는 분단국가이며, 멀지않은 시기에 좌우의 대립에 의애 300여만명이 생목숨을 잃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완전한 좌파가 집권하는것은 실제로 요원한 세월이 지나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좌다 우다 하는것도 극우의 입장에서야 보수도 좌파인 것이고 중도의 입장에서 보면 중도 좌파도 좌파인겁니다. 먼저 말씀 드린 우리 근대사의 아픔 측면을 이해하고

엄태준 2009-12-29 22:34:18
답글

글쎄요... 쓰레기를 몰아치치 않아서 오늘날 같은 사태가 왔다고 봅니다만... 언론 장악도 끝나면 다시 봄이 올 수 있을까요?

권영완 2009-12-29 22:52:34
답글

지금은 진정한 우리편이 누구다로 싸울 때가 아닙니다. 상식적인 보수, 중도라고 불리기를 희망하는 소심한 진보, 선명한 좌파가 정책을 놓고 경쟁을 버릴때는 아닌것 같습니다. 급한건 민주주의 라는 제도가 제도로 작동하게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한나랑당 한번 집권 하고 나니 엉망진창이 되버리는 이런 민주주의 가지고는 정책 가지고 경쟁하는 소위 '중도와 진보진영'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여론조사가 조작입네 하는 소리로 자위하며 애써 위안할 시기가 아

권영완 2009-12-29 22:54:36
답글

위에서 김정우님이 지칭하는 '쓰레기'는 노무현을 좌파정부라고 응원하고 지금도 옹호하는 지지자들인 걸로 이해 되는데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소준섭 2009-12-30 00:31:28
답글

어떤 정권에서든지 한국사회의 아젠다는 삼성경계연구소로 대표되는 대기업 산하연구원들이 장악해왔습니다. 여론을 설정(?)하는 역할을 특정 소수의 조직들에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 시간동안 한국사회는 어쩌면 본질적으로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br />
여담으로 좌우에 대한 개념은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보았던 농담같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외국 유학중에 알게된 북유럽에서 온 친구가 자기나라의 좌파정권을

이정우 2009-12-30 01:39:02
답글

김정우가 누군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ㄷㄷㄷ<br />
제가 오해의 여지가 있게 글을 쓴것 같습니다. 업무시간중이라 간단하게 쓰다보니 실수했습니다.<br />
노무현 정부를 좌파정부라 할수도 있겠지요. 우파 일색의 정책만 펼수는 없으니까요.<br />
어쨌건 제가 의도한 바는 그 반대입니다. 노무현 정부를 좌파라 부르며 지금 정부를 옹호하는 이들을 지칭함이었습니다. 한국의 우파이든 북유럽의 우파이든 좌파이든간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이인호 2009-12-30 02:04:53
답글

1.<br />
'신자유주의의 신봉자'라는 말에 놀랐습니다.<br />
그런 정책들을 선택한바는 있으나 그렇다고 해도 '신봉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br />
노대통령의 글과 말 어디에서 '신자유주의'를 지향함을 느낄수 있나요 ?<br />
그는 다만 "현실을 고려할 때 불가피한 선택이다..."이란 식의 토로를 했을 뿐입니다.<br />
<br />
대단한 오해같습니다.<br />
요즘 더더욱 활개를 치고있는 국내의 진짜(?)

박용갑 2009-12-30 07:47:55
답글

이인호님 자주 글좀 올려주세요.<br />
정만섭이 자주 표현하는 단어처럼 명징스런 글입니다..

blueman34@hanmail.net 2009-12-30 09:24:51
답글

이인호님 권영완님 글 잘 읽었습니다.꾸벅~

권영완 2009-12-30 09:45:46
답글

이정우님 죄송함니다. 오독을 범했을 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잘못 썼네요. 하도 소위 좌파들이 좌측 깜빡이 넣고 우회전했네 어쩌네 하며 물고 뜯는 걸 많이 보다보니 지레 그쪽이네 짐작하고 욱 했네요.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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