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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테니스를 치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28 22:20:11
추천수 5
조회수   1,550

제목

최근에 테니스를 치고 있습니다.

글쓴이

채진묵 [가입일자 : 2001-03-03]
내용
10년 이상 즐기던 스쿼시가 점점 부담이 되기 시작하여 다른 운동이 뭐 없을까

두리번 거렸는데 우연히 테니스에 정착을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까지 모임에 4번째 참석했고 건방지게 복식 게임에도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장비 탓 하지 않을려고 프린스 라켓 중에서 제일 좋은것 하나

장만하고 가방도 사고...



심하게 격렬한 스쿼시를 즐겨 왔기에 발은 정말 빠른데 문제는 스쿼시와는 전혀

다른 스윙 입니다.



스쿼시는 조용한 시간에 코트에 가서 혼자 벽치기(?)를 통해서 개인 스킬을 키울수

있는데 테니스는 난타를 같이 쳐줄 사람이 없으면 다소 문제가 있네요.



토요일 약간 일찍 가서 혼자 벽치기를 했는데 공 뒤로 빠지면 그 놈의 공 줏으러

다니다 진을 다 뺐습니다. ㅠㅠ



시간 여건상 어디 가까운 코트에 가서 렛슨을 받기도 불가능하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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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묵 2009-12-28 22:38:22
답글

대구 입니다. ^^

송성현 2009-12-28 22:40:15
답글

테니스는 스쿼시와는 다르게 타법이 밀어쳐야 합니다. 당겨치면 힘이 없이 회전만 잔뜩 걸리는 밋밋한<br />
<br />
볼이 나옵니다. <br />
<br />
타법을 이렇게 바꿔보세요. 일단 볼을 임팩트 순간까지는 사람으로서는 볼수가 없습니다. 끝까지 보려고<br />
<br />
노력은 하셔야 하고요.. 라켓손잡이를 잡을때 최대한 살살 잡으시고... 달걀을 잡았다 생각하세요.<br />
<br />
그만큼 힘이 빠져

송성현 2009-12-28 22:43:57
답글

벽치기 = 백보드치기 라고도 하죠.... 벽치기할때 공은 말랑말랑한 공으로 해야 됩니다. 그래야 공의 속도가<br />
<br />
느리기 때문에 많이 친답니다. 연습볼중에서 낡은 공으로 치세요.

yws213@empal.com 2009-12-28 22:46:43
답글

밀어치기가 기본이라는 점은 모든 구기 운동의 공통점입니다. 관절의 가속성을 어느 각도에서 어떻게 운동하느냐의 문제가 상황별로 다를 뿐입니다. 기본적인 스트로크를 먼저 익히시고 갖추신 다음에 연습파트너를 찾으신다면 웹상에서 스트로크 파트너를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테니스 사이트에 같은 레벨의 파트너를 구하는 글을 자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만 된다면 홀로 박스볼을 놓고 거리감과 방향성을 익히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코트에 벽

yws213@empal.com 2009-12-28 22:48:14
답글

발리 연습용으로 나온 랠리볼을 샵에 가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크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yws213@empal.com 2009-12-28 22:50:18
답글

가까운 곳이라면 제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서울에서 너무도 먼 거리네요. ^^

yws213@empal.com 2009-12-28 22:52:56
답글

스텝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릭볼리테리의 동영상을 찾아 보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 달리기 연습도 강렬하게 하시고 팔굽혀펴기도 많이 하세요. 단, 팔꿈치가 겨드랑이 밀착되게 하셔야 합니다. 닭날개 접듯이 말이죠.

채진묵 2009-12-28 23:01:28
답글

문제는 일반적인 시간적 여유가 있는 랠리에서 위에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그럭 저럭(?) 하고 있습니다.<br />
특히 상대방 선수가 맞은 편이 아닌 바로 옆에 있는 스쿼시 경기에서 상대방 선수가 치는 볼을 끝까지 곁눈질로 보는 습관이 몸에 익어 있어 곁눈질 필요없이 맞은편 선수가 치는 공을 여유 있게 따라가는 것은 어떤 면에서 스쿼시 보다 수월한데 ...(아직 무지하게 공이 빠른 테니스 선수를 못 만나서 그런지도...^^)<br />
문제

채진묵 2009-12-28 23:04:29
답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쿼시를 오랫동안 즐겨 왔기에 스텝은 어느 정도 수준이 되고 체력도 뒷 바침이 된다는 것 입니다. ^^

김진형 2009-12-29 00:47:08
답글

일단 서비스 연습부터 혼자 많이 해보시면 좋겠네요.<br />
스트로크는 시간도 필요하고 상대도 필요하지만 서비스는 혼자 연습 가능하잖아요.<br />
실력이 늘수록 서비스의 중요도는 커지더군요.<br />
테니스의 발리 제대로 하려면 배우지 않고는 안됩니다.<br />
좀 실례의 말씀이긴한데, 지금 상대분들이 아직 제대로 강한분이 아니라 그런것 같구요.<br />
순발력으로 하는 발리는 진짜 발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하더군요. <br

김정호 2009-12-29 01:15:18
답글

스텝, 체력, 발리가 어느정도 된다면 금방 에이스급으로 성장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br />
저는 느린 발 때문에 애로가 많습니다.<br />
<br />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네트를 누가 먼저 차지하느냐와 내 서비스때 강하게 상대를 압박할수 있느냐(그것이 힘이든 코너웍이든) 입니다. <br />
<br />
특히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빠르게 판단하여 발리로 끊을수만 있다면 게임에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되실수 있습니다.

김정호 2009-12-29 01:22:03
답글

그리고 발리연습은 옹벽이 최곱니다. 혹시 주변에 옹벽- (조금 뒤로누운 옹벽)이 있다면 남 눈치보지 말고 거기서 연습하세요. 일반 벽은 땅과 수직이라서 공이 벽에 맞으면 아래로 떨어지면서 튀어나오지만 옹벽은 위로 떠오르는데 이것이 상대가 쳐 올리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돌아오게 됩니다.<br />
저희 동호회 에이스분이 이 방법으로 발리에 관해서는 거의 신의경지(제가 보기에)에 오르셨습니다.<br />
<br />
가까우시면 저희 동호회로

김상범 2009-12-29 08:48:51
답글

어려운 길에 들어서신것을 축하드립니다 ^^<br />
<br />
저는 3개월정도라도 레슨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br />
혼자서 독학해서는 정말 답이 안나오는 운동이 테니스입니다<br />
<br />
15년째 동배조에 머물고 있는 제 경험입니다 ^^

rokstars@kornet.net 2009-12-29 09:02:42
답글

테니스를 하는것이지 치는것은 아닙니다. 테니스 공을 치는것이지요......<br />
<br />
텨!!! =3=3=3=3=3=3=3<br />
<br />

이경호 2009-12-29 10:41:33
답글

테니스 지도해준다고 여직원 허리에 손얹고 더듬던 기억이 =3=3=3=3=3=333333333333

채진묵 2009-12-29 11:48:46
답글

어디 주말에만 렛슨하는 곳은 없을 까요 ? ^^<br />
<br />
제가 다른 것은 몰라도 연습 벌레 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상당한 몸치 거든요.<br />
왜 위의 말과 달라 ?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10년이상의 연습을 거친 결과를<br />
말씀 드린 것이지 실제로는 거의 몸치 입니다. <br />
오죽 하면 스쿼시 처음 배울때 3일 정도 렛슨하던 코치가 왠만하면 다른 운동 찾아 보라고 하더이다.

yws213@empal.com 2009-12-29 12:11:25
답글

www.tennisnet.co.kr 에 회원가입 하시고 난 뒤에 스스로 동영상 찍은 몇 개를 올리시고, 점검 요청하시면 그것도 우선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테니스넷에는 자료가 매우 풍부하답니다. 건승하세요.

채진묵 2009-12-29 12:18:06
답글

아참 그립도 상당히 문제이긴 합니다.<br />
스쿼시는 리턴이 아주 빨리 날라 오므로 절대로 그립 변화가 있으면 안되는데 <br />
테니스는 약간의 그립 변화를 주더군요. 스쿼시 그립은 콘티넨탈에 가까워<br />
테니스에서도 다행(?) 스럽게 차라리 백이 치기가 편한데 복식할때는 초보에게 왠만하면 <br />
백을 안 맡기니...^^<br />
파핸드때에는 웨스턴으로 약간 돌려 잡으라고 해서 나름대로 돌려 잡고 있는데 어느 순

채진묵 2009-12-28 22:38:22
답글

대구 입니다. ^^

송성현 2009-12-28 22:40:15
답글

테니스는 스쿼시와는 다르게 타법이 밀어쳐야 합니다. 당겨치면 힘이 없이 회전만 잔뜩 걸리는 밋밋한<br />
<br />
볼이 나옵니다. <br />
<br />
타법을 이렇게 바꿔보세요. 일단 볼을 임팩트 순간까지는 사람으로서는 볼수가 없습니다. 끝까지 보려고<br />
<br />
노력은 하셔야 하고요.. 라켓손잡이를 잡을때 최대한 살살 잡으시고... 달걀을 잡았다 생각하세요.<br />
<br />
그만큼 힘이 빠져

송성현 2009-12-28 22:43:57
답글

벽치기 = 백보드치기 라고도 하죠.... 벽치기할때 공은 말랑말랑한 공으로 해야 됩니다. 그래야 공의 속도가<br />
<br />
느리기 때문에 많이 친답니다. 연습볼중에서 낡은 공으로 치세요.

yws213@empal.com 2009-12-28 22:46:43
답글

밀어치기가 기본이라는 점은 모든 구기 운동의 공통점입니다. 관절의 가속성을 어느 각도에서 어떻게 운동하느냐의 문제가 상황별로 다를 뿐입니다. 기본적인 스트로크를 먼저 익히시고 갖추신 다음에 연습파트너를 찾으신다면 웹상에서 스트로크 파트너를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테니스 사이트에 같은 레벨의 파트너를 구하는 글을 자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만 된다면 홀로 박스볼을 놓고 거리감과 방향성을 익히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코트에 벽

yws213@empal.com 2009-12-28 22:48:14
답글

발리 연습용으로 나온 랠리볼을 샵에 가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크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yws213@empal.com 2009-12-28 22:50:18
답글

가까운 곳이라면 제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서울에서 너무도 먼 거리네요. ^^

yws213@empal.com 2009-12-28 22:52:56
답글

스텝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릭볼리테리의 동영상을 찾아 보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 달리기 연습도 강렬하게 하시고 팔굽혀펴기도 많이 하세요. 단, 팔꿈치가 겨드랑이 밀착되게 하셔야 합니다. 닭날개 접듯이 말이죠.

채진묵 2009-12-28 23:01:28
답글

문제는 일반적인 시간적 여유가 있는 랠리에서 위에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그럭 저럭(?) 하고 있습니다.<br />
특히 상대방 선수가 맞은 편이 아닌 바로 옆에 있는 스쿼시 경기에서 상대방 선수가 치는 볼을 끝까지 곁눈질로 보는 습관이 몸에 익어 있어 곁눈질 필요없이 맞은편 선수가 치는 공을 여유 있게 따라가는 것은 어떤 면에서 스쿼시 보다 수월한데 ...(아직 무지하게 공이 빠른 테니스 선수를 못 만나서 그런지도...^^)<br />
문제

채진묵 2009-12-28 23:04:29
답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쿼시를 오랫동안 즐겨 왔기에 스텝은 어느 정도 수준이 되고 체력도 뒷 바침이 된다는 것 입니다. ^^

김진형 2009-12-29 00:47:08
답글

일단 서비스 연습부터 혼자 많이 해보시면 좋겠네요.<br />
스트로크는 시간도 필요하고 상대도 필요하지만 서비스는 혼자 연습 가능하잖아요.<br />
실력이 늘수록 서비스의 중요도는 커지더군요.<br />
테니스의 발리 제대로 하려면 배우지 않고는 안됩니다.<br />
좀 실례의 말씀이긴한데, 지금 상대분들이 아직 제대로 강한분이 아니라 그런것 같구요.<br />
순발력으로 하는 발리는 진짜 발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하더군요. <br

김정호 2009-12-29 01:15:18
답글

스텝, 체력, 발리가 어느정도 된다면 금방 에이스급으로 성장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br />
저는 느린 발 때문에 애로가 많습니다.<br />
<br />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네트를 누가 먼저 차지하느냐와 내 서비스때 강하게 상대를 압박할수 있느냐(그것이 힘이든 코너웍이든) 입니다. <br />
<br />
특히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빠르게 판단하여 발리로 끊을수만 있다면 게임에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되실수 있습니다.

김정호 2009-12-29 01:22:03
답글

그리고 발리연습은 옹벽이 최곱니다. 혹시 주변에 옹벽- (조금 뒤로누운 옹벽)이 있다면 남 눈치보지 말고 거기서 연습하세요. 일반 벽은 땅과 수직이라서 공이 벽에 맞으면 아래로 떨어지면서 튀어나오지만 옹벽은 위로 떠오르는데 이것이 상대가 쳐 올리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돌아오게 됩니다.<br />
저희 동호회 에이스분이 이 방법으로 발리에 관해서는 거의 신의경지(제가 보기에)에 오르셨습니다.<br />
<br />
가까우시면 저희 동호회로

김상범 2009-12-29 08:48:51
답글

어려운 길에 들어서신것을 축하드립니다 ^^<br />
<br />
저는 3개월정도라도 레슨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br />
혼자서 독학해서는 정말 답이 안나오는 운동이 테니스입니다<br />
<br />
15년째 동배조에 머물고 있는 제 경험입니다 ^^

rokstars@kornet.net 2009-12-29 09:02:42
답글

테니스를 하는것이지 치는것은 아닙니다. 테니스 공을 치는것이지요......<br />
<br />
텨!!! =3=3=3=3=3=3=3<br />
<br />

이경호 2009-12-29 10:41:33
답글

테니스 지도해준다고 여직원 허리에 손얹고 더듬던 기억이 =3=3=3=3=3=333333333333

채진묵 2009-12-29 11:48:46
답글

어디 주말에만 렛슨하는 곳은 없을 까요 ? ^^<br />
<br />
제가 다른 것은 몰라도 연습 벌레 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상당한 몸치 거든요.<br />
왜 위의 말과 달라 ?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10년이상의 연습을 거친 결과를<br />
말씀 드린 것이지 실제로는 거의 몸치 입니다. <br />
오죽 하면 스쿼시 처음 배울때 3일 정도 렛슨하던 코치가 왠만하면 다른 운동 찾아 보라고 하더이다.

yws213@empal.com 2009-12-29 12:11:25
답글

www.tennisnet.co.kr 에 회원가입 하시고 난 뒤에 스스로 동영상 찍은 몇 개를 올리시고, 점검 요청하시면 그것도 우선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테니스넷에는 자료가 매우 풍부하답니다. 건승하세요.

채진묵 2009-12-29 12:18:06
답글

아참 그립도 상당히 문제이긴 합니다.<br />
스쿼시는 리턴이 아주 빨리 날라 오므로 절대로 그립 변화가 있으면 안되는데 <br />
테니스는 약간의 그립 변화를 주더군요. 스쿼시 그립은 콘티넨탈에 가까워<br />
테니스에서도 다행(?) 스럽게 차라리 백이 치기가 편한데 복식할때는 초보에게 왠만하면 <br />
백을 안 맡기니...^^<br />
파핸드때에는 웨스턴으로 약간 돌려 잡으라고 해서 나름대로 돌려 잡고 있는데 어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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