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를 뽑은지 이제 한달....
차가 너무 더러워서 어제 오산에서 마눌이랑 점심을 먹고 셀프세차장 가서
물만 뿌리자고 꼬드겨 세차장에 갔습니다.....
한달만에 처음 하는 세차라....물만 뿌릴라다가 솔로 비누칠도 하고
물뿌리고....하여간 뿌듯하더군요.....그리고 집에 있다가 청주로 내려오려고
4시쯤 나왔는데.....눈이 막 오고 있네요......
청주에 도착하니 차가.....세차하기 전이랑 똑같아져 있는겁니다.....
정말 재수도 없지.....돈 3천원만 버리고 추위에 무뿌리느라 떨고.....
내일 와싸다 피아노음악회 이쁘게 하고 가려고 세차했는데.....
하늘이 안도와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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