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나 튜너 개조할때 콘덴서를 많이 교체하잖아요...
세라믹 콘덴서는 고주파 특성은 좋으나, 온도 및 용량 변화가 심하다고하고
마일러 콘덴서는 저주파 특성이 좋다고 하는데...
세라믹 콘덴서를 마일러 콘덴서로 교체하면 어떤가요?
고주파가 깎여 나오나요? 사람이 듣는건 차이가 없나요?
회사에 마일러 콘덴서가 있길래 아날로그 튜너 인켈 TD-100의 세라믹 콘덴서를
다 마일러로 바꿨거든요... ^^
전해 콘덴서는 탄탈로 바꾸고요... 몽땅~
어짜피 저가 튜너에 20년된 튜너라 그냥 다 교체 했지요...
비싼 오디오용 콘덴서를 사서 쓰기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클것 같아서...ㅋㅋㅋ
오히려 음질 저하 효과가 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현재 들어 볼때는 잘 나오거든요... 스테레오 분리도 잘 되는것 같고...
소리도 괜찮은거 같고...
귀에 이명이라고나 할까? 윙~거리는 고주파 소리가 나서리...
소리에대한 평을 못내리겠네요... 아궁...
병원 가봐야 하는데... 쩝...
튜닝 고수님들... 마일러 콘덴서로 바꾼게 잘한건가요?
아님 세라믹 콘덴서로 다시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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