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직 근무라서 아침에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근 하였습니다.
점심때 쯤 부터 눈이 내리더니.. 퇴근길에는 아주 가관 이더군요...
네이년으로 강변 북로쪽 CCTV 확인 하니... 흠.. 예상 데로 엉금 엉금 기어 가데요..
그래도.. 일산 방향을 북적북적.... 구리 방향은 그나마 양호 하더군요..
5시 30분 퇴근해서...
24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한 체인을 걸고 퇴근 했습니다...
든든 하더군요... 다만... 차량이 많이 달려서.. 레일 처럼 눈이 없는 구간은
승차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합류 지점이나.. 눈이 쌓인 길에서는 진가를 발휘 하더군요..
나름 므흣한 마음을 가져 가면서 해가면서 퇴근 했네요...
평소 약40분 정도 걸렸었는데... 눈오는 이 길에 1시간 20분이면 나름 양호 했다
생각 합니다.
그런데 강변 북로나 동부 간선 도로 달리면서... 체인 감은 차량은 하나도 없더군요.
나중에 오히려 제가 뻘쭘 하였습니다..
만약을 위해 스노우 체인 하나쯤 준비 해 두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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